조글로로고
'동전의 희망', 희망을 나누어 준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9월16일 08시53분    조회:166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흑룡강신문=하얼빈)이수봉 기자 = '동전의 희망운동본부'(본부장 김기식)는 2010년 8월 10일 선양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 재중한국인들이 설립한 자선단체이다.

  동전의 희망운동은 중국에 이주하여 사는 한국인들의 사랑운동이다. 아침이슬처럼 소리없이 내려 사막 같은 세상에 돋아난 풀뿌리 같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나누는 운동이다.

결연가정초정 한국전통혼례식.

  '동전의 희망' 표어는 '우리는 주기 위해 소유 해야 하고 돕기 위해 강해야 한다' 이고 주제곡은 '거위의 꿈' 이다.

  이땅의 모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동전의 희망운동’은 2004년 12월에 선양에 살고 있는 한국인 4가정이 모여 십시일반 조금씩 모아서 어려운 이웃을 돕자고 하여 시작한 운동이다. 택시 탈것을 버스 타고, 외식 할 것을 한번 줄여서 학교에 가고 싶어도 공부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농촌 아이들, 그리고 학교에 와도 점심을 굶는 아이들, 학용품 등 준비물을 가져오지 못해 힘들어 하는 아이들을 도와 보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맨 처음 결연자는 선양사범대 교수가 추천한 푸신붉은모자소학교의 13 명 아이들이었다. 급식비도 학용품도 기타 아무 준비물도 해 올 수 없는 아이들이어서 학교에 더 이상 다닐 수 없는 아이들이었다.

청소년봉사단과 결연식.

  우선 이 아이들부터 공부 할 수 있도록 도와보자고 시작했다.

  매달 장학금과 헌옷, 그리고 학용품들을 모아 전달해 주고 가정을 방문하여 형편을 돌아보고 함께 하루를 보내었다.

  처음에는 ‘아침이슬’이란 이름으로 자선활동을 하다가 2010년 봄 ‘동전의 희망’으로 이름을 바꾸어 본격적으로 활동을 진행했다.

  2010년에 저금통을 4만개 만들어 베이징, 상하이, 다롄, 딴둥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저금통을 배포했다. 이 작은 돼지저금통 하나에 동전을 가득 채우면 250~300위안씩 저금할수 있다.

  택시 타고 남은 동전들, 수퍼 가서 물건 사고 남은 동전들, 그리고 책상 위에 굴러 다니는 천덕꾸러기 동전들을 저금통에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그리고 그 해 12월에 첫 저금통 수거 행사를 했다. 이렇게 모은 돈으로 푸신, 진조우, 차오양 등에 새끼돼지를 사줬다. 푸신지역중심으로 100가정 이상에 새끼돼지를 두마리씩 분양해 주었다. 그 새끼 돼지는 또 새끼를 낳아 그 가정을 잘 살게 만들어 주고 아이는 계속 공부를 할 수 있는 희망이 된다.

  새끼돼지 분양은 열심히 키워서 잘 살아 보겠다고 하는 사람은 심사를 거쳐 분양한다.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 우선 선정 된다.

동전 계수.

  우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이다. 둘째는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이다. 그리고 셋째는 열정과 열의가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 총 250마리 이상의 새끼 돼지를 분양하여 3,000마리 이상 새끼를 낳았다. 지금도 계속 새끼를 낳아 자립의 꿈을 키워 나가고 있다.

  10년을 생각한다면 나무를 심고100년을 생각한다면 사람을 키우라는 말이 있다. 이들이야말로 이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인공 들이기 때문이다.

  ‘동전의 희망’의 나눔은 동정이 아니라 희망을 나누어 주는 것이다. 동정은 상대방을 마음 상하게 할 수 있지만 희망은 사람의 정신을 살리게 한다.

  김기식 본부장은 “ 할 수만 있다면 우리가 발붙인 이곳에서 사랑을 꽃피우고 이 사회를 위하여 선을 행하고 받은 은혜를 환원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

  ‘동전의 희망운동’ 본부는 또한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 운동을 전개했다. 집에 안입는 옷들을 후원받아 잘 손질하여 결연자들에게 전달해 주었다. 많은 한국인들이 한국으로 돌아가면서 좋은 물건들을 후원해 주면 창고에 모아 놓았다가 결연자들이 방문하면 나눠주고 또 결연자를 방문할 때 나눠주었다. 지금도 안쓰는 학용품, 생활용품 등을 가지고 사무실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있다.

  ‘동전의 희망’ 결연자인 빨간모자소학교에서는 ‘동전의희망 수퍼’를 만들어 놓고 ‘동전의 희망’에서 준 학용품이나 옷들을 전시해 놓고 어려운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그리고 결연자를 방문할때는 이런저런 물품들을 후원해 주는 고마운 기업들이 있다.

  이런 마음 따뜻한 분들이 있기에 지난 15년동안 이 일을 할 수 있었고 계속해서 보람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이 아니었나 싶다.

 

2014저금통수거(한단성).

  ‘동전의희망’ 결연자 초청해 한국 전통혼례 치러

  2014년 5월 ‘동전의 희망’에서는 그동안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고 있는 푸신지역 결연자 15가정을 초청해 무순 신한민속촌에서 합동 전통 혼례를 거행했다. 푸신지역 결연자들 가운데 가정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가정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신한민속촌 김관식 회장이 선뜻 도와 주었다. 처음으로 입어보는 한복과 전통 혼례복 그리고 가마를 보며 다들 무척 신기해 했다. 한복을 도와 준 사람도 있었고 화장을 도와 준 사람도 있었다. 한 가정씩 맡아 사진을 찍어 주는 청년봉사단도 있었다. 특히 청소년봉사단은 가마꾼으로 봉사하고 결연가정 아이들을 결혼식 내내 함께 챙겨 주었다.

  중국 전체50개 지역으로 뿌리 내리는 것이 목표

  선양에서는 어느정도 활성화 되고 있지만 중국 전체50개 지역으로 뿌리 내리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다.

  현재 전국 여러곳에서 함께 하자고 문의 해 오고 있다. 이 운동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저금통도 보내주고 있고 그 동안의 노하우도 전해 주고 있다.

  김기식 본부장은 “부디 이 운동이 전국으로 확산 되어 많은 곳에서 뿌리를 내리길 바라며 한국사람들과 중국사람들이 이 운동을 통하여 서로 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망을 밝혔다.

  드디여 좋은 소식이 찾아왔다. 2014년부터는 신생활 그룹(회장 안봉락)과 함께 모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 7천개 저금통을 신생활 직원들에게 배포했으며 올해는 3천개를 배포했다.
 

결연자와 함께 옥수수 따기 봉사.

  ‘동전의 희망’을 빛내는 사람들

  ‘동전의 희망’은 많은 사람들의 자발적인 헌신과 노력으로 빛을 뿌리고 있다. 백화가 만발해야 화원을 이룬다는 말이 있는데 바로 ‘동전의 희망’을 빛내는 사람들이 있기에 ‘희망의 동전’이 모아지고 전달돼서 빛을 뿌리는 것이다.

  동전의 희망 ‘청소년봉사단’은 동전의 희망을 지금까지 있게 해준 일등공신이다. 선양에 살고 있는 한국 중.고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금까지 신청한 학생들이 150명이 넘고 선양을 떠나 한국으로 대학을 간 학생들도 30명이 넘는다.

  ‘동전의 희망’은 자원봉사자들이 많이 필요하다. 돼지저금통 4만개를 조립하는데 자원봉사자들이 밤낮으로 일주일 걸렸다. 또한 저금통을 기관 및 각 학교에 배포하는 일, 저금통을 수거하면 동전을 종류별로 세서 묶는 일 등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많이 필요하다.

  청소년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은 푸신홍마오즈소학교(빨간모자학교)의 학생들과 1:1 결연을 맺어 1년에 두번씩 방문한다. 이 학교에는 새끼돼지를 분양해 준 70여 가정의 아이들이 있다. 일년에 한번은 선양으로 초청해 한국 결연자 가정에서 하룻밤을 보내면서 한국 음식도 먹고 선양시내 관광도 한다. 또한 한국 기업 탐방을 통해서 꿈을 심어주기도 한다. 태어나 처음으로 기차를 타 봤다는 아이들도 있고 처음으로 햄버거를 먹었다는 아이들도 있다. 청소년봉사단이 빨간모자 학교로 결연자를 방문할때는 70명 결연자들과 함께 준비해 간 삼겹살을 구워 먹으면서 미니운동회도 하면서 서로를 좀더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결연자들이 다니고 있는 학교 하얀벽에 예쁜 그림을 그려주기도 하고 결연나무도 심고 결연자들과 함께 학교에 돼지 막사도 지어주고 무우캐는 일, 옥수수따는 일도 도와 준다.

 

쉬엔가정 돼지.

  학교에 사준 돼지는 결연자들의 손으로 키워 새끼를 낳아 기르고 아이들 급식에 사용 되어 지기도 한다.

  지금도 푸신을 방문해 결연나무가 무럭무럭 커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의 미래도 꿈과 희망도 그만큼 자라고 있을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설레인다고 한다.

  그외 ‘동전의 희망’을 후원해주는 한국신성, 재중한인회, 베이징 현대자동차, 신생활 그룹, 신한민속촌, (주)담터 , (주)서울우유 등이 있다.

  ‘동전의 희망운동본부 ’ 김기식 본부장은 “좋은 일을 하는 많은 단체가 있었지만 하나 둘 없어지는 것이 안타깝다. 동전의 희망도 후원에 의존해 왔기때문에 위기도 여러 번 있었다. 그럴때마다 공부하고 싶다고 했던 아이들 얼굴이 떠올랐다. 저금통에 물건 사고 남은 동전, 책상 위에 굴러 다니는 동전을 저금통에 모아줬으면 한다. 저금통 하나 채워지면 새끼돼지 한마리를 사 줄 수 있다. 그 새끼돼지는 또 새끼를 낳아 다른 가정으로 분양 될 것이고 또 아이들에게는 희망의 끈이 될 것이다. 이 아이들은 중국의 희망이고 미래에 한국 아이들의 친구가 될 것이고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동반자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hljcfb@163.com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209
  •   “하루 두끼, 일주일 내내 먹어도 싫지 않아!”, “점심밥 먹으려고 오늘도 일찍 학교에 나왔다니깐!” 식당으로 들어가는 길에 학생들의 대화를 엿들었다. 이 학교의 식당밥은 맛있고 깨끗하기로 이미 소문이 자자하다. 실로 대학시절의 그 맛있던 학교 식당밥이 지금도 얼마나 추억의 먹거리...
  • 2015-09-16
  •  랴오닝성 출신 김명화씨, 보은서 남편과 9천㎡ 규모 '황토 사과' 재배   (보은=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보은군 수한면에서 사과농사를 짓는 김명화(44·여)씨는 중국 랴오닝성(遼寧省) 판진(盤錦)시 출신의 조선족이다. 랴오닝성 사범대학서 일본어를 전공해 중학교 교사로 일하다가 1999년...
  • 2015-09-15
  •   약속시간보다 일찍 나왔을 때 카페에서 음료 한잔을 시켜두고 상대를 기다리는것이 익숙하게 느껴지는 요즘, 이제 카페가 없는 상황은 상상할수조차 없다. 또한 다양한 콘셉트의 인테리어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새로운 문화공간 역할을 하는 카페들도 생겨나고있다. 차와 디저트만으로 만족할수 없는 이들을 위해 맛...
  • 2015-09-14
  •   여기 지극히 개인적인 독서가 어떤 사교모임보다도 친밀할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있다. 2013년에 결성됐고 회원이 160여명인 온,오프 라인 독서동호회 “삼수학당독서동호회”이다. 회원 대부분이 상해에 있는 조선족들로 이루어졌다. 물론 흥미를 느끼는이라면 모두 참여할수 있는 동호회, 입소문...
  • 2015-09-14
  •       자전거만리행 홍보 즐기는 김창진로인   올해 74세인 김창진로인은 오늘도 자전거를 타고 룡정에가 조선민족홍보행사에 참가하였다.   원 연길시 제6중학교 영어교원직에서 퇴직한 김로인은 중국조선족이라는 자부감을 안고 연변과 조선족민속문화를 열심히 연구하면서 온 세상에...
  • 2015-09-14
  •   20여년전 심각한 경제불황을 겪고있던 일본에서 “백원가게”라는 컨셉으로 경제난에 허덕이는 국민들에게 단비를 맛보게 한 가게가 있다. 바로 다이소이다. 일본돈으로 백엔이면 남비, 그릇, 세면도구 등 웬만한 생활용품은 다 골라 살수 있는 그런 곳이다. 오늘날 우리도 자고 깨면 껑충 뛰여올라있는 ...
  • 2015-09-11
  •   항왜지사·개척농 등 만주 재중동포들, 여전히 신산한 삶 연길 헌책가게 정씨 작은 행복 지켜지길 오늘도 정 씨 헌책가게는 자리를 깔았다. 연길예술극장 건너 쪽 길가. 여우비 내린 뒤 한낮이었다. 늘 그렇듯이 늘어놓은 책상자들이 풀죽은 모습으로 놓여 있다. 그 뒤 계단 위에서는 장기를 두며 보며 다섯 ...
  • 2015-09-10
  •   중국 하얼빈 출신 김화씨 2004년 한국인과 결혼 후 두 딸과 첫 고향 방문 친인척 만나고 백두산·안중근 기념관 방문… "도움 주신 분들 감사드린다" [충북일보] 충북에는 초등학생 2천316명, 중학생 581명, 고등학생 492명 등 모두 3천389명의 다문화 가정 학생이 있다.     충북...
  • 2015-09-05
  • 베이징조선족노인협회 후원이사회 출범   중국월드옥타 이광석부회장 동사장 선임      (흑룡강신문=하얼빈)김동파 기자=베이징조선족노인들의 다양한 활동과 노인협회의 임대문제를 해결하고저 조선족기업가들로 이루어진 베이징조선족노인협회 후원이사회가 설립, 노인을 공경하는 우리민족의 례의범절이 수도권에서...
  • 2015-08-27
  •  연변의 애청자들        항일련군 전적지 답사    중국인민항전승리와 세계 반파쑈전쟁승리 70돐을 맞으며 연변조선어방송애청자협회에서는 연길분회와 왕청분회의 “항일련군혁명정신학습 련환활동”을 벌였다.    8월20일, 연길분회의 60명...
  • 2015-08-24
  •   20일, 왕청새세대관심사업위원회 주임 김춘섭은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시대본보기발표홀(时代楷模发布厅)”프로그램 록화하러 북경으로 향발했다.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조직부 부장인 곽령계와 해당 책임자들이 연길 조양천공항에 나와 김춘섭을 환송했다. 곽령계는 주당위를 대표하여 김춘섭에게 축하의 뜻...
  • 2015-08-21
  •   통상 완제품으로, 전문 디자이너와 복장사의 손을 거쳐야만 완성되는것으로 여겨지는 의류 제작이 PSN 의류 공방의 박선녀(34세) 사장한테는 조금 다르다. 박선녀씨는 “내 아이한테 입힐 옷을 만들기 위해 시작한 취미가 이제는 일상이 되고 사업이 되여버렸다”고 한다. 18일 찾은 공방, 네댓명의 주부...
  • 2015-08-20
  • 누군가 그랬다. 요즘 우리가 자주 입에 올리고있는 “독서의 계절”이란 사람들이 날씨를 즐기느라 놀러만 다녀서 책이 안 팔리는 때라 굳이 “독서의 계절”이라고 따로 불러주는 철이라고… 우리의 일상은 항상 분주하고 바쁜 생활에 치여 산다. 아이들은 학교 공부하랴 학원가랴 일정이 빡빡...
  • 2015-08-18
  • 중국 연변 연주현씨종친회 제9회 장학금 수여식 연길서 현안옥학생에게 장학금을 발급하고 종친회마크를 달아주는 현세욱회장   어른을 존경하고 후대양성에 최선을 다하고있는 중국 연변 연주현씨종친회(회장 현세욱)에서는 지난 8월 15일, 연길 개원호텔에서 '중국 연변 연주현씨종친회 제9회 장학금 수여식'...
  • 2015-08-17
  •   왕청제1실험소학교 리강춘 퇴직교원 “죽음의 고비에서 되살아난후 보람있는 삶을 살고싶었습니다…” 왕청현제1실험소학교 퇴직음악교원인 리강춘(65살)은 일찍 말기방광암환자로서 “사망통지서”까지 받은적이 있다.하지만 그의 락관적이고 진취적이며 긍정적인 사고방식은 그를 죽음의...
  • 2015-08-17
  • 소일스킨 네트워크는 2015년 8월에 창업 되었다고 한다. 이 네트워크는 게임 콘텐츠로 진행되는 네트워크로(출처: 유튜브) CEO는 눅잡(Nugjab) 이며, CCO는 레드(Red)로 추진된다. 이 소일스킨 네트워크는 크리에이터 눅잡(Nugjab)이 Game Week(게임위크)를 참여 한 후, 네트워크를 만들었다고 구글은 밝혔다. ▲ 소일스킨...
  • 2015-08-14
  •   “아빠는 키가 작은것을 콤플렉스로 여기고있을지 모르지만 나는 정반대다. 아빠의 작은 키와 쑥쑥 늘어나는 나의 키로 하여 우리의 키차이가 점점 줄어드는것이 행복하기만 하다. 왜냐하면 점점 줄어드는 키차이가 나와 아빠 사이의 거리를 나타낸다고 생각하기때문이다….” 이는 룡정고중 최련화...
  • 2015-08-14
  • 연길에서  김영숙이라하면 아는 사람이 별반 없겠지만 “백조아매”라 하면 많은 사람들이 엄지를 꼽는다.  1925년10월 24일 연갈 리화동태생인 김영숙할머니는 1982년에 철남의 장생지역에 이사오면서 부터 로인학습반을 장장 33 년 빠짐없이 다녀온 분이다.   “학습이나 활동이나 모두 우...
  • 2015-08-12
  •   병상에서 '꿈'을 그리는 김은식 오매불망 그리던 대학꿈을 이루자마자 갑작스러운 질병때문에 대학을 중도이페하고 기나긴 질병과의 사투를 벌리고있는 김은식(30살)의 사연이 주위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있다...
  • 2015-08-06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품위있게 죽을 권리'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최근 안락사가 허용된 스위스에서 건강한 70대 영국여인이 스스로 안락사를 선택해 생을 마감했습니다. '질 패러우'란 이름의 이 여성은 영국에선 안락사가 불법인 탓에 죽기 위해 스위스로 왔고, 스스로 모든 장례식 준비를 마친 뒤...
  • 2015-08-04
‹처음  이전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