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대학 연변항공승무학교(교장 최옥금)에서는 학교 설립 10주년을 맞으며 11월 26일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에 1만5천여원 쾌척하는 등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 학교의 학생들은 '비상애심봉사단'을 내오고 사랑의 모금행사를 펼쳐 5천여원을 모금했다. 학생들의 사랑의 마음이 담긴 성금 5천여원과 학교측에서 후원한 1만원이 당일 ‘사랑으로 가는 길’담장자들에게 전해졌다.
2005년에 설립된 연변항공승무학교는 길림성내에서 독자적으로 항공승무전업을 설치한 민영전업학교로 전일제대학이다. 10동안 이 학교에서는 천여명의 승무원들을 양성해내여 국내외 항공 등 분야에 인재들을수송하고있다.
승무학교에서는 인성교육을 우선시했으며 다음 전업지식전수에 진력했다. 이 학교에서는 일상생활상식과 전업지식을 가르치는 외에도 경쟁력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고있다.
최옥금교장은 “학생들에게 인성교육을 진행하고 아울러 사랑의 마음을 갖게 하기 위해서이다”며 “승무학교를 졸업하고 스튜어디스, 슈튜어드로 활약하고 있는 제자들을 볼 때마다 가슴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날 승무학교에서는 또 학교 설립 10주년 기념모임을 갖고 우수 학생, 우수 교원들을 표창했으며 학생들의 장기를 자랑할수 있는 활무대를 마련하기도 했다.
조글로미디어 리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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