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을 하는데는 남녀로소 너나할것없다.오늘은 3월 5일 “뢰봉 따라배우기 날”이다.신흥소학교 2학년 4반 학생들은 최미화 담임교원의 지도하에 은하양로원을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양로원에 가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기가 가득해 그야말로 기분 좋아 보였다.평소 모아둔 용돈 그리고 새해에 받은 세배돈을 모아 학생들은 할아버지 할머니들께 신선한 과일,음료수,과자 등을 사들고 즐거운 길에 올랐다.여태까지 용돈이 생기면 늘 자기자신만을 위해 써왔지만 오늘 만큼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들을 위해 쓰고 있어 너무나도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양로원에 방문한 학생들은 자기들끼리 야심차게 준비해온 장끼자랑들로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워드렸고 뿐만아니라 양로원 건물내 곳곳에 먼지하나 없이 깨끗이 청소하고 산뜻한 마음으로 떠났다.
조글로 미디어 권혜영 실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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