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순 할머니 한분이 식사후 집부근 산책도중에 배낭 하나를 주었는데 안에는 금은악세사리, 호구부, 은행카드가 들어있었다. 할머니는 주인에게 다시 돌려주기 위하여 제자리에서 3시간 남짓이 기다렸지만 주인이 나타나지 않아 어쩔수 없이 배낭을 단지에 부탁하였다. 8월 3일 오후, 분실자 박녀사가 단지에서 자신의 배낭을 되찾아갔다.
8월 3일 오후 1시쯤, 연길시 천우생태화원에 거주하는 김애순 할머니는 점심식사후 이웃과 함께 집부근에서 산책을 하였다. 화원내의 휴식처인 돌의자까지 왔는데 의자밑에 까만 배낭 하나를 발견, 열어보니 배낭안에는 지갑, 호구부 두개, 학생증, 시계, 신분증 등 중요한 물건들과 금 팔찌, 반지 등 값진 악세사리들이 들어있었다.
“이렇게 많은 귀중품을 잃어버린 주인은 얼마나 조급할까?”이런 생각을 한 김애순 할머니와 김명자 할머니는 분실자에게 다시금 배낭을 돌려주기 위해 제자리에서 세시간 남짓이 기다렸지만 물건의 주인은 나타나지 않았다. 다리가 불편한 김애순 할머니는 어쩔수 없이 배낭을 연길시 공원가도 원성단지에 부탁하였다.
그후, 원성단지의 관계자들은 배낭안의 신분증을 리용하여 10여개의 전화통화를 거쳐 끝내 배낭 주인과 연락이 닿았다. 8월 3일 오후 5시경,배낭의 주인 박녀사는 원성단지로 와서 물건을 찾아갔다.
“제가 많이 데면데면한 편이라 물건을 잘 챙기지 못했네요, 할머니들한테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박녀사가 전하였다.료해에 따르면, 갓 외지에서 돌아온 박녀사는 8월3일 1시좌우에 천우생태화원 돌의자에서 잠깐의 휴식을 취하였는데 떠날때 배낭을 두고 떠났던 것이였다. 집에 도착한뒤 배낭을 두고 온것을 발견하였는데 “찾을수 없을것이라 확신하고 다시 돌아가보지 않았다. 할머니들이 저를 기다려줄줄은 생각도 못하였다.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하였다.
박녀사의 진심어린 감사에 김애순 할머니는 환하게 웃으시면서 “하찮은 일에 그럴것 없다.물건이 다시 주인한테로 돌려졌으면 된다”고 하였다.
지갑을 주은 행인, 경찰과 함께 주인 찾아 돌려줌
7월 30일 오후, 연길시 주정부정원 서쪽 길옆, 지나가던 행인이 남자 지갑을 주었는데 안에는 적지 않은 돈이 들어있었다. 그는 즉시 지갑을 경찰에게 넘기여 주인을 찾도록 하였다.
당일 12시쯤, 연길 시민 리녀사는 길을 지나가던 중 도로턱에서 남자 지갑하나를 발견하였는데 지갑내에는 현금 1100원이 들어있었다고 한다. 분실자의 안타까운 심정을 생각한 리녀사는 즉시 110에 신고전화를 하였다.
당직인 경찰이 출동하여 보니, 지갑안에는 현금 1100원과 신분증, 은행카드 여러 장이 들어있었다. “경찰한테 맡기니 한 시름 놓을수 있겠군요, 주인은 얼마나 조급할까요”라 리녀사는 말하였다. 세심한 경찰들은 지갑내에서 훈춘시 모 상가의 회원카드를 발견하였는데 출동한 경찰들은 카드 위의 상가에 상황설명을 하여 상가를 통하여 회원 신상정보를 통하여 지갑 주인을 찾아내는데 성공하였다.
반시간쯤 지나, 지갑 주인이라 자칭하는 남성과 연락이 닿았는데 경찰은 상대방의 위치확인후 지갑 주인임을 확실히 한 뒤 지갑을 전해줬다고 한다.
지갑 주인은 훈춘시 시민인데 일 처리차 연길에 왔는데 주정부정원부근에서 부주의로 지갑을 분실하였다 한다. 그는 경찰과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 경찰은 “지갑을 줏고 돈을 탐내지 않은 주은 분한테도 감사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쇼핑시 핸드백 분실, 많은 여러움 겪은 주인 찾기
애기가 갓 태여난지 얼마 안되여 애기의 출생증명과 여러 증명서류가 들어 있는 핸드백을 분실한 연길시민 황씨의 그 답답한 심정을 누가 헤아려주랴. 하지만 어느날 핸드백을 되찾을수가 있었다.
7월 28일 오전,즐거운 마음으로 애기용품 사러 백화점에 가서 다른 생각없이 핸드백을 의자옆에 놓았었는데 일어날때 보니 핸드백은 이미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 한다.
핸드백안에는 현금 몇백원과 핸드폰, 애기의 출생증명재료, 그의 신분증, 면허증과 10여장의 은행카드, 해외 송금증서 한장이 들어있었다 한다. 황씨의 말에 의하면 “돈은 둘째 치고 애기의 출생증명자료가 없으면 이후 호구등록 절차도 하기 힘들다. 분실뒤 너무 조급해서 위챗 모멘트에도 올리고 신고도 하였다”고 한다.
연길시 북산가도 단길단지 관계자인 장도는 7월29일7시쯤 출근할때, 단위의 게시판뒤에 검정 비닐 봉지를 발견하고 열어보니 핸드백이 들어있어 직장 동료것인가 하여 들어와 열어보니 현금은 없었는데 증요한 재료들이 많았다고 한다.
분실자는 지금 매우 조급할것이라 생각한 장도는 핸드백안의 해외 송금증서에서 핸드폰번호를 찾아내여 연락을 취하였는데 분실한 당날 핸드백과 핸드폰을 같이 잃어버렸기에 주인을 찾는데 실패하였다. 또 다시 신분증을 리용하여 황씨의 거주단지를 찾았는데 이 방법으로도 황씨를 만날수 없었다. 마지막으로 공안부문의 도움을 받아 황씨의 아내를 찾음으로서 물건을 돌려줄수 있어 7월29일14시쯤 황씨는 장도와 만나 자신의 핸드백과 그안의 재료들을 간신히 찾았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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