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식구의 단란한 식사현장을 담은 오태영 가족의 사진이 1등으로 선정됐다. 오태영은 “년로하신 어머니께서 자립생활능력을 잃었지만 섣달 그믐날에 힘겹게 식탁에 앉아 자식들과 단원밥(团圆饭)을 드셨다”면서 “어머니께서 오래오래 앉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회원들 가운데 “창의적인 활동이다”, “화목한 가족사진들이 보기 좋다”, “어르신들의 건강장수를 기원한다”, “전통적인 례의, 효도 문화를 전승하는 좋은 행사다”, “밥상들마다 풍성하네” 등 다양한 반응이 보였다. 료녕신문 최동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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