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延边中重度残疾人托养中心开展“亲近自然 爱心采摘 助力乡村振兴”主题活动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10월26일 09시23분    조회: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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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秋十月正当时,正是各种瓜果成熟的季节。为了丰富托养中心托养人员的精神文化生活,让托养人员走出家门,在亲近自然中感受丰收的喜悦、体验采摘时幸福激动的心情,帮助他们通过劳动得到锻炼从而收获自信心,提升社会适应能力,同时托养人员尽己所能回报社会,助力乡村振兴,体现托养人员自尊、自强、自立、顽强拼搏的精神风貌。10月22日,州中重度残疾人托养中心走进延吉市朝阳镇大枣采摘园开展“亲近自然 爱心采摘 助力乡村振兴”采摘活动。
 


为确保托养人员的安全,整个采摘过程中心采取一对一专程陪护的方式进行。在采摘园里,托养工作人员认真指导托养人员用一只手拉住枣枝,另一只手握住枣果基部向上托掰,轻轻取下果实,放入盒子中,并叮嘱托养人员保护好枣树。托养人员分工协作、相互配合,在挥洒汗水中体验着丰收的喜悦和劳动的快乐。他们一边采摘着、品尝着香甜的果子,一边欣赏美丽田园风光的同时,加强了交流,增进了感情,现场充满欢声笑语。
 


此次爱心采摘活动,大家不仅为果农促销水果尽了一点绵薄之力,更是用实际行动助力乡村振兴,也锻炼了托养人员自己动手劳动的能力,提升了托养人员的观察、认知、社交沟通能力,激发了他们对生活的热情,对他们融入社会大家庭奠定了良好的基础。
 
采摘活动托养中心全体师生总共消费5000余元。

사진 글 김웅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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