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주 제18회 경기대회 성공적으로 페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8월29일 16시20분    조회:861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시 종합순위 1등 차지 제19회 경기대회 2017년 돈화시에서

2017년 펼쳐지게 될 연변조선족자치주운동경기대회 회기를 받아 흔들고있는 돈화시 서붕부시장.

천해란 연변주 부주장의 페막 선포와 함께 지난 8월 27일 개막되여 2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8회 경기대회가 모든 일정을 원만히 마치고 29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전민경기대회, 문화경기대회, 록색경기대회, 조화경기대회》라는 주제하에, 그리고 《열렬, 조화, 문명, 발전》이라는 취지아래 펼쳐진 연변주 제18회 경기대회는 청소년조, 사회조, 장애인조(9월 5일부터6일까지 훈춘에서 거행) 등 세개 조로 나뉘여 53개 큰 종목에 407개 작은 종목의 경기가 치러진 가운데 룡정시에서 열린 개막식 및 페막식 기간에는 사회조 축구, 롱구, 배구 및 씨름, 그네, 널뛰기 등 민족의 전통체육경기가 펼쳐졌으며 대회기간 각 현(시) 대표팀 선수들은 완강한 박투정신을 발휘하여 일련의 우수한 성적을 창조하고 경기를 통해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했다.

경기결과 청소년조에서 연길시대표팀이 4787점으로 단체 1위를 차지, 왕청현대표팀이 1881점으로 2위, 도문시대표팀이 1668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청소년조 메달순위를 보면 연길시대표팀이 396매의 금메달, 125매의 은메달, 95매의 동메달을 따내 메달종합순위 1위를 차지하고 돈화시대표팀이 금메달 88매, 은메달 27매, 동메달 41매로 2위, 왕청현대표팀이 금메달 78매, 은메달 24매, 동메달 38매로 3위를 차지했다. 사회조단체에서는 연길시대표팀이 1533점으로 1위, 훈춘시대표팀이 725점으로 2위, 왕청현대표팀이 645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사회조메달순위는 연길시대표팀이 금메달 81매, 은메달 36매, 동메달 25매로 1위, 훈춘시대표팀이 금메달 21매, 은메달 18매, 동메달 19매로 2위, 돈화시대표팀이 금메달 21매, 은메달 7매, 동메달 17로 3위를 차지했다. 룡정시대표팀과 왕청현대표팀이 우수조직상을 안고 연길시, 왕청현, 돈화시, 도문시, 룡정시, 안도현, 화룡시가 체육도덕풍격상을 받았다.

체육도덕풍격상을 받는 각 현, 시 대표팀.

연변주체육국 량창호국장은 《이번 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거행은 연변주 당위와 정부의 깊은 중시와 관심지지,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사업 및 부단한 노력, 여러 대표단의 전면 참여와 노력분투 그리고 전사회적인 움직임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때문이고 룡정시 당위와 정부의 확고한 지지가 있었기때문》이라며 룡정시 그리고 룡정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단결, 친선, 즐거움으로 가득 찬 연변주 제18회 경기대회는 적극 향상하는 자치주 인민들의 정신풍모를 남김없이 체현함으로써 연변의 체육발전력사에 한차례 성대한 경기로 자리매김한것으로 평가되고있다.

한편,연변조선족자치주운동회 회기가 룡정시 김길남 부시장의 손에서 돈화시 서붕 부시장의 손에 넘겨짐에 따라 제19회 경기대회는 2017년 돈화시에서 펼쳐지게 된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세월의 주름에 얽힌 사연…공 하나에 울고웃었다 최운택옹.     “내가 얼마나 연변축구를 좋아하는가를 이야기 할라네. 요즘 젊은이들 연변축구에 까막눈이라니 가슴이 답답하네.” 뭐 꼭 조선족이라서 연변축구를 좋아하란 법은 없지만 80 고령을 넘긴 이 할아버지에게는 연변축구가 자못 큰 ...
  • 2014-02-12
  • 배가종, ''높은 연봉 열기…중국행 이해된다'' [스포탈코리아] "연봉도 많이 주고 축구 열기도 뜨거운 상황을 보면 선수들도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올해 프로축구 K리그 화두는 단연 스타급 선수들의 '중국행 러시'다. 지난해 12월 FC 서울의 득점왕 출신 골잡이 데얀이 장쑤 세인티로 이...
  • 2014-02-10
  •   연변 축구결책층이 운영하는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의 2013년 성적표는 팬들의 기대에 미치지는 못했다. 체면을 구겼고 현주소는 초라했으며 명문구단과는 거리가 멀었다. 총 30껨의 경기중 초반기(1...
  • 2014-02-10
  • 리호은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연변장백산축구팀(이하 연변팀)이 지난 1월 곤명에서 2차 전지훈련지를 마치고 1월 29일 연길로 귀환, 음력설휴가가 끝나기 바쁘게 연변팀 일행 30명(감독과 선수)은 2월 9일 점심 11시30분 비행기로 연길을 떠나 한국으로 향발했다. 연변팀은 한국 경상남도 창원훈련기지에서 3차 전지훈...
  • 2014-02-10
  •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 17일간의 열전 돌입 전 세계인이 기다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 소치 동계올림픽은 8일 새벽 1시14분(이하 한국시간) 흑해 연안에 위치한 러시아 휴양도시 소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막식을 갖고 17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 2014-02-08
  • 중국대표단이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선수촌에서 국기게양식을 하고있다. (신화사기자 공병) 중국대표단이 2월 5일 오전 푸른 하늘에 하얀 구름이 남실대는 소치 올림픽 선수촌에서 국기게양식을 거행했다. 대표단 부단장 소천이 게양식에 참가하여 선수촌 촌장인 로씨야 륙상스타 이신바예바와 선물을 교환했다. 중국대표...
  • 2014-02-07
  •   연변축구대표인물 고종훈의 아들,U18중국국가청년팀 중앙수비수 고준익(3년)이 일본 을급팀 도야마가다레(富山)에 입단했다. 중국조선족으로서는 사상 처음 일본련맹경기에 입단한 선수이다. 1995년 8월 21일생인 고준익은 2005년부터 축구를 시작, 곤명 한국구락부에서 브라질감독의 수하에서 기술을 배우기 시작했...
  • 2014-02-04
  • 1월 28일 오전, 곤명 해경축구기지에서 동계훈련을 하고있는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심수홍찬팀과의 교학경기에서 고만국선수와 한광화선수의 꼴에 힘입어 2대1로 전승했다. 이로써 연변팀은 교학경기에서 3승 1무 2패의 성적으로 곤명 해경기지에서의 2차 동계훈련을 마쳤다. 리호은감독은 이날 경기에 5-4-1전...
  • 2014-02-01
  • 연변팀에 가맹한 진효(왼쪽), 왕맹 선수. 연변장백호랑이팀에서 2명의 국내선수를 인입하였는데 2013년 시즌 귀주지성팀 팀주장으로 활약하던 진효선수와 2009년 강소팀의 왕맹선수가 연변팀에 가맹하였다. 진효: 1989년 8월 10일 산동태생, 신장이 184cm, 체중 79킬로그람, 위치는 중앙수비수, 16살에 축구를 시작한 진효...
  • 2014-02-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