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 진우생선수도
3000메터 계주서 금메달
3일부터 5일까지 광동 동관 펼쳐진 2013년 동관농상은행컵 아시아쇼트트랙선수권경기에서 다년간 주체육운동학교에서 양성해낸 진우생과 김경주 선수는 각각 금메달 1매,은메달 1매를 획득,고향을 위해 영예를 빛냈다.
이번 경기는 국제빙상련맹에서 권한을 부여하여 펼친 경기로서 아시아빙상련맹에서 주최하고 중국 향항빙상련맹에서 주관했는데 아시아권 청소년과 성인 선수들이 대거 출전(중국,한국,일본,우즈베끼스딴,중국 향항,중화 대북,말레이시아,싱가포르 등 8개 국가와 지구의 113명 스타가 참가)하여 전례없이 치렬한 쟁탈을 벌렸다.
국가청년팀(국가 2팀)선수로 이 경기에 출전한 김경주(조선족,1992년생)는 4일에 있은 녀자 500메터 개인전에서 44초 90의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5일에 있은 녀자 3000메터 계주에서 준우승을 따냈다.역시 국가청년팀 선수로 참전한 진우생(1996년생)도 5일에 있은 남자 3000메터 계주에서 우승을 획득했으며 당일 1000메터 개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8일,주체육운동학교 빙상운동종목 방세찬감독이 소개한데 따르면 김경주선수는 2006년 화룡시체육학교에서 주체육운동학교로 수송되였는데 쇼트트랙 단거리종목에서 싹수가 무척 보이는 선수라고 한다.진우생선수 역시 쇼트트랙 중장거리종목에서 성적이 출중한바 두 선수 모두 유망주라고 한다.이들의 특점은 모두 의지가 강하고 쇼트트랙운동에 대한 집착이 남다르며 동년배에 비해 신체소질이 뛰여난것이라고 한다.
다년간 주체육운동학교에서는 나라를 위해 적지 않은 빙상운동선수들을 양성해주었다.지금 이 학교에는 15명의 쇼트트랙선수가 간고한 조건에서 맹훈련을 하고있다.올해초에 있은 세계청소년속도스케트선수권경기에서 은메달을 따낸바 있는 전우선수는 현재 국가집중훈련팀 선수 일원으로 카나다에서 강훈련을 하고있는데 명년 로씨야 소치동계올리픽 메달쟁취를 겨냥하고있다.
연변일보 김창혁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