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평양에서 처음 한국 태극기 올라가고...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9월15일 00시41분    조회:971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북한 평양에서 처음 애국가 울리고 태극기 올라가고...
 
 

북한 평양에서 열린 공식행사에서 사상 처음으로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평양 류경 정주영 체육관에서 14일 열린 2013 아시안컵 및 아시아 클럽역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주니어 85kg급에 출전한 김우식과 이영균이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두 선수는 다른 출전 선수가 없어 이 체급에서 자동으로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들이 1, 2위에 오르면서 시상식에선 태극기 두 개가 게양되고 애국가가 울려퍼졌으며, 북한 관중은 모두 기립해서 이를 지켜봤다.

앞서 지난 12일 개막식에서는 한국 선수단이 최초로 태극기를 들고 입장했다.

분단 이후 북한에서 열리는 스포츠 행사에 한국 선수단이 출전한 것은 여러 차례 있었으나, 선수단이 태극기를 들고 '대한민국' 국호를 사용한 것과 태극기가 올라가고 애국가가 울려퍼진 것은 처음이다.

서울에서 북한 국가는 지난 2008년 6월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0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남북대결을 앞두고 한 차례 연주된 바 있다.

그러나 북한은 그동안 자국 내에서 태극기 게양과 애국가 연주를 허용하지 않아 왔다. 지난 2008년 9월10일에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남북 대결도 당초 경기 장소가 평양이었으나 북한이 태극기를 문제삼는 바람에 제3국인 중국의 중국 상하이로 옮겨져 치러진 바 있다.

북한이 개최한 이번 2013아시안컵 및 아시아클럽 역도선수권대회는 국가 대항이 아닌 클럽(실업팀)끼리 실력을 가리는 대회로, 아시아역도연맹 15개 회원국 200여명이 참가했다.

한국은 북한이 대한역도연맹에 정식으로 초청장을 보내와 상징성을 고려해 대회 참가를 결정했다.

역도연맹은 보성군청·하이트진로·아산시청·수원시청·고양시청·양구군청·광주은행 등 7개 클럽팀 선수 22명을 포함, 총 41명으로 선수단을 꾸려 참가했다.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7월 18일 오후 4시, 운남 로서고원훈련기지 2호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1 중국축구 을급리그 12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 2꼴 앞선 정황에서 련속 3꼴을 허락하며 최종 2대 3으로 청도청춘도팀에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이날 한송봉 대리감독은 꼴키퍼에 24번 장로호, 5번 양진우, 7번 리강, 11번 리금...
  • 2021-07-19
  • 7월 13일 오후 4시, 운남 로서고원훈련기지 6호경기장에서 펼쳐진 2021 중국축구 을급리그 11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1대 2로 하문로도팀에 패하면서 아직 첫승을 거두 지 못하고 있다.   한송봉 대리감독은 전부의 젊은 선수들로 출전시켰는데 43번 지지우, 45번 왕호승, 46번 리진우, 47번 리세빈, 51번 박은...
  • 2021-07-14
  • 현재 운남 로서경기구에서 을급리그를 전전하고 있는 연변룡정팀이 큰 진통을 겪고 있다.    연변룡정축구구단에 따르면 김휘용 감독이 지난 5일부터 팀을 떠나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시즌 연변룡정팀은 을급리그 제1단계 9껨 경기에서 2무 7패로 저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변...
  • 2021-07-08
  • 7월 3일 오후 4시, 운남 로서고원훈련기지 7호경기장에서 펼쳐진 2021 중국축구 을급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1대4로 상해가정회룡팀에 완패했다. 김휘용 감독은 이날 오후 원 연변부덕팀의 윤창길, 7번 리강과  15번 김정성, 29번 리사기에 24번 꼴키퍼 장로호 등 5명 선수를 영입한 가운데 선발로 7번 리...
  • 2021-07-05
  • 27일 오후 4시, 운남 로서고원훈련기지 7호경기장에서 펼쳐진 2021 중국축구 을급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 0대 2로 청도홍사팀에 패했다. 김휘용 감독은 그동안 팀의 10여일간의 휴식기를 리용해 운남 홍탑훈련기지에서 앞 7껨 경기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훈련을 통해 제고를 가져왔지만 경기전 여러가지 악재...
  • 2021-06-28
  •   [정하나 시선] 중국축구 오랜만에 잔치날…경도랑 충국이랑 효자 노릇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신임 감독 리철이 이끄는 새 중국대표팀이 4련승으로 12강에 진출해 중국축구계가 오랜만에 잔치날 분위기로 들끓는 가운데 김경도와 지충국 두 조선족 선수가 선후로 네경기(김경도 3경기, 지충국 1경...
  • 2021-06-20
  • 6월 9일 오후 4시, 운남로서고원훈련기지 3호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1 중국축구 을급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0대0으로 사천민축팀과 빅으면서 2무 4패로 아직 첫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날 김휘용감독은 꼴키퍼에 33번 리예화, 5번 양진우, 10번 오청송, 11번 리금우, 12번 리자행, 16번 하오, 21번 리...
  • 2021-06-10
  • 30일 오후 3시 30분, 운남 로서고원훈련기지 3호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1 중국축구 을급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 0대 4로 하문로도팀에 패했다. 이날 김휘용 감독은 선발로 5번 양진우, 8번 양소진, 10번 오청송, 12번 리자행,14번 김덕화, 16번 하오, 21번 리일옥, 44번 류박, 47번 리세빈, 48번 장옥준, 꼴키...
  • 2021-05-31
  • 5월 29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체육국에서 주관하고 주사회체육관리중심에서 주최한 주청년배구경기가 주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전주 각 현, 시 10개 남녀 청년대표팀 200여명 운동원들이 경기에 참가했다. 이번 경기는 전민건강계획을 전면적으로 락실하고 전주 청년 배구애호가들의 업여문화 생활을 풍부히 하면서 청년들이...
  • 2021-05-31
  •   연변축구의 상징       리애신 수박할머니를 보내며     류청       아침에 오랜만에 주국화 씨한테 연락을 받고 놀라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2015년에 직접 뵀던 리애신 수박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지난 달에 돌아가셨으나...
  • 2021-05-28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