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최후의 결전, 연변팀 비장한 결심 내려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9월22일 14시28분    조회:668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김철균

이번에 성도셀틱과의 경기에서 0 : 2로 패하면서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의  갑급보존여하가 갑급리그 제30라운드 막판까지 이어질것 같다. 현재 연변팀(24점)의 점수는 갑급꼴찌인 중경FC(19점)와 단 4점차이, 연변팀의 승전이 없고 중경FC가 2련승을 하면 순위는 대뜸 엇바뀌게 된다. 

이제 남은 연변팀의 경기일정을 보면 심수홍찬(원정 – 9월 28일), 호북화개르(홈장 - 10월 5일), 광동일지천(원정 – 10월 19일), 할빈의등(홈장 – 10월 26일), 석가장준호(원정 – 11월 2일) 등 팀들과의 대결 5경기가 남았다. 

앞으로의 경기결과에 대해 그 누구도 예측할수 없는 상황이다. 홈장에서 강호 하남건업을 무너뜨린 경기라면 질 경기가 없을터고 이번 성도셀틱과 완패한것 같은 경기라면 이길 팀이라고는 없다. 불리한 요소도 있다. 원정 3경기이고 홈장 2경기 그리고 리그 막바지마다 나타나는 “흥정경기”도 제외할수 없다. 슈퍼리그진출이 좌절되고 강등우려도 없는 팀들은 막바지기회에 “한몫” 챙기려 들수도 있고 강등위험이 있는 팀들은 “금전”을 “비밀카드”로 꺼내들수도 있다.

이로부터 볼 때 연변팀에는 불리한 요소가 많다. 더우기 연변팀은 “금전”을 내세우는 “비밀카드”도 내세울 상황이 못된다. 연변팀에 남은것이란 경기장에 나설 11명 선수의 비장한 결심과 투혼밖에 없다.

……

연변팀의 강등, 있어서는 안될 일이다. 이는 또한 생각조차 하기 싫은 일이다. 결국 연변팀이 강등하면 “축구고향”의 수치이고 중국축구의 비극이기도 하다.



조글로미디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2019년 제4회 “중남코디온”컵 U9세 경기에서 연길시체육학교 소속팀이10전  10승의 절대적 우세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해문시 중남코디온축구구락부에서 조직한 2019년 중국해문 제4회 “중남코디온”컵 U9세 경기는 상해, 북경, 호남, 태주, 염성, 중남코디온, 연길시체육...
  • 2019-08-09
  •         이름: 박정원, 민족: 조선족   출생: 2008년 5월   학교: 심천시 석하소학교 6학년   (흑룡강신문=하얼빈) 김선화 기자 = 심천시 크고 작은 태권도시합에서 아동조의 모든 금상을 혼자 휩쓸어 가는 주인공의 신상정보이다.   지난 7월23일에 있은 2019심천시 ‘체육복권배&rsquo...
  • 2019-08-06
  • 을급리그 22라운드, 서안대흥숭덕팀 대 연변북국팀의 경기가 3일 오후에 펼쳐졌다. 이날 연변북국팀은 전반전 김현 선수의 선제꼴과 후반전 리호 선수의 추가꼴에 힘입어 서안대흥숭덕팀을 2-0으로 제압하며 시즌 첫 3련승을 달성했다. 현재 연변북국팀은 9승 1무 11패 승점 28점으로  을급리그 북구에서 8위를 기록하...
  • 2019-08-05
  •   상반전 김현의 선제꼴과 후반전 리호의 쐐기꼴로 김청호가 3련승, 더위를 날리며 기분좋은 순항을 하고있다.     8월 3일 오후 4시, 서안대학 장안학교체육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을급리그 22운드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원정에서 서안대흥숭덕팀을 2대0으로 완승했다.    연변북국팀은 이...
  • 2019-08-05
  • 7월 27일 오후 3시 30분, 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21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염성대풍을 3대1로 전승하며 련속 홈장의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북국팀 김청감독은“ 더운 날씨 량팀이 완강하게 싸웠다. 량팀이 수준이 비...
  • 2019-07-29
  • ​ 연변북국이 홈에서 또 한번 승전고를 울렸다. 이 승리로 염성대풍과의 세차례 대결에서 기록했던 전패 사슬도 끊었다. ​ 7월 27일 오후 3시 30분, 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21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염성대풍을 3대1로 전승하며 련속 홈장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2018시...
  • 2019-07-29
  • 장백산관리위원회팀과 공주령팀 경기장면.   2019 길림성“내사랑축구”민간축구경기 총결승 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축구장에서 지난 23일 개막되였다.   길림시, 사평시, 통화시, 료원시, 송원시, 백성시, 백산시, 매하구시, 공주령시, 장백산관리위원회 등 18개 축구팀의 300여명 선수들이 ...
  • 2019-07-25
  •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 총결승 경기가 8월 17일 시작으로 9월 28일에 결속되는 가운데 연변해란강팀은 오는 8월17일 남경풍범팀과 첫 홈장경기를 치르게 된다.    7월 19일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 총결승경기 추첨식이 북경에서 있었는데 연변해란강팀은 8월 17일 오후 4시 30분 룡정해란강...
  • 2019-07-22
  •   7월 13일 오후 3시 30분, 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20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2대1로 청도홍사를 격파하며 련속되는 6번째 홈장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은 “두팀은  실력이 비슷한 데 우리팀은 상병선수들이 있는 정황하에서 선수들...
  • 2019-07-15
  • 경기 과정은 잔잔했지만 결과는 지루하지 않았다. ​ 7월 13일 오후 3시 30분, 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20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청도홍사를 2대1로 격파하며 6번째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   연변북국팀은 4-1-4-1 포메이션을 선보였다. 주전 꼴키퍼 윤광 대신 곽위가 키...
  • 2019-07-15
‹처음  이전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