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리재민) 대 심수팀(바바카) 득점왕 누가 될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9월27일 10시01분    조회:596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월 28일 저녁 7시30분,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은 심수 보안체육장에서 갑급리그 제26라운드 심수홍찬팀과 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

련속 2껨 원정경기에서 승전의 단맛을 보지 못하고 1점만 챙긴 연변팀이 갑급보존에서의 천금같은 점수벌이를 할수 있을가가 주목된다.

갑급리그 득점왕 경쟁도 치렬하다. 심수홍찬팀의 바바카 16(2)꼴과 연변팀 리재민16꼴(6)로 득점왕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들 대결에서 누가 득점왕에 오를지도 기대되는 경기이기 때문이다.

원정인데다 강팀인 심수팀을 맞아 점수벌이는 어렵겠지만, 연변팀에는 숨은 호재가 있어서, 한점이 천금같은 지금 무승부도 노려볼수가 있다.

명장 트루시에감독(프랑스)이 이끌고있는 심수홍찬팀은 12승 4무 9대 승점 40점으로 5위로 달리고 있으나, 특히 지난 25라운드 심양심북팀에 0대6으로 대패하면서 팀은 부진에 빠져있어 한수 노려볼만 하다.

현재 연변팀은 24점으로 12위에 있는데 11위 호남상도팀(24점), 13위 호복화개르팀(24점), 14위 성도셀틱팀(21점), 15위 귀주지성팀(21점), 꼴찌인 중경FC틱(19점)팀 등 6개 팀과 함께 강등권 혼전의 양상이지만, 이번 라운드에 또 다른 호재가 숨어있다.

26라운드 대진을 살펴보면 강등권 쟁탈 적수들이 상당수가 고전을 예고하고 있다. 중경 FC팀은 홈장이지만 슈퍼리그진출에 도장을 찍으려는 강호 하남건업팀과 고투하게 되며 호남상도팀 역시 홈이지만 슈퍼리그 진출을 노리는 광동일지천팀과 접전해 역시 힘든 경기로 보인다.

귀주지성팀도 원정에서 슈퍼리그 진출을 노리는 할빈의등팀과 맞붙어 패전이 예고된다.

그런가하면 성도셀틱팀은 이기기만 하면 올시즌 강등권에서 완전히 탈출할수 있는 북경팀과 접전하고 호북화개르팀은 6련승으로 줄달음치고있는 심양심북팀과 맞서 쉽지만은 않은 경기가 될듯하다.

연변팀은 계속 사천에 체류해있다가 26일 심수로 이동해 경기준비에 들어갔는데 특히 중앙수비수 고기구선수가 옐로카드 루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악재가 있다.

팀이 준비를 착실히 하고 안정한 수비를 구축하면서 득점을 노려 1점이라도 번다면, 적수들이 고전으로 주저앉는 기회에 한걸음 더 따돌릴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무면허 운전 및 훈련팀 규칙 위반 사유로 저장(浙江)체육직업기술대학과 중국 수영국가대표팀의 훈련 정지 처분을 받은 쑨양(孫楊) 선수가 지난 12월 1일 자신의 22번째 생일을 맞았다. 쑨양 금메달리스트는 오전 8시 38분에 웨이보에서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면서 ‘새로운 시작’을 기대한다는 글을 올렸다. 이...
  • 2013-12-03
  •  2013시즌을 마치고 근 한달간의 휴식기에 들어갔던 연변팀이 12월 2일 오후부터 연변체육관에서 훈련을 재개했다. 훈련은 회복성훈련과 가벼운 몸풀기, 조대항경기 등을 위주로 하였다. 이날 훈련에 리호은감독은 사유로 참석하지 않고 리재호, 김광주, 고종훈, 김청, 정영학지도들이 선수들을 이끌고 연변체육관에서...
  • 2013-12-02
  • 갑A시대의 고종훈(왼쪽)선수와  2013시즌 리재민선수(9번)[자료사진] 축구는 스포츠이다. 스포츠이기에 경쟁력이 심하고 격렬하며 또한 집단적응집력이 강하게 표현된다. 한편 축구 역시 문화적범주에 속하기에 재미가 있어야 하고 독특한 관전적 매력으로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주어야 한다. 최근년간 FIFA(국제축구련...
  • 2013-12-02
  •     파란 하늘,초록의 잔디밭, 붉은색 트랙, 다채로운 빛갈의 관람석…신축한 연길인민경기장을 둘러보느라니 금세 눈뿌리가 시원해진다. 경기장은 래년부터 연변축구팀 홈장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벌써부터 귀전에서 열광적인 축구팬들의 함성이 들려오는 느낌이다. 연길시 도심에서 10킬로메터 좌우 떨어...
  • 2013-12-02
  •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의 2013년 시작은 어둡기만 했다. 중국축구협회의 징계(연변팀, 2006년 광주의약팀과 승부조작)로 시즌을 마이너스 3점으로 출발했고 7~8명의 주전들이 팀을 떠난 상황에서 2013 시즌 중국축구 갑급리그와 제12회 전국운동회 남자 갑조경기(U-20)라는 두개의 전선에서 싸워야 했다. 어떻게 보...
  • 2013-12-02
  • 한국의 “빙속 녀제” 리상화(24살)의 질주가 거침이 없다. 리상화는 지난달 30일 까자흐스딴 아스따나에서 열린 2013년―2014년 국제빙상경기련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녀자 500메터 디비전A2차 레이스에서 37초 32로 결승선을 통과, 우승을 차지했다. 올시즌 월드컵대회 500메터 6련속 금메달...
  • 2013-12-02
  •   “영입하고싶은 선수는 몸값이 비싸고 주축선수들은 나가고…” 2013 시즌(중국축구 갑급리그)을 준비하던 연변축구 결책층이 적잖게 골머리를 앓고있던 문제였다. 신로교체 완수, 본토감독 양성,&nbs...
  • 2013-12-02
  •  28일,재한조선족청년련합회 곽용회회장이 한국에서 전해온데 의하면 지난 23일,이 련합회에서는 한국 서울 대방초등학교 체육관에서 1돐 기념 체육행사를 마련했다고 한다.이날 행사에서 곽용호회장은“련합회를 설립한지 어제와 같았는데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고 450여명의 회원을 가진 방대한 단체로 발...
  • 2013-11-30
  •     [ 11월 27일 15면] 26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시상식’에서 중국 축구팀은 5개 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 정즈(鄭智) 선수가 올해의 선수, 광저우(廣州) 헝다(恒大)가 최우수 클럽, 팀 내 브라질 선수 무리퀴가 최우수 용병선수, 중국 축구협회가 아시아축...
  • 2013-11-27
  • 최년소 국가대표선수 갑급리그 거쳐 슈퍼리그까지 인기몰이 8월 17일, 슈퍼리그 제21라운드 료녕굉운팀과의 경기에서의 김경도 /사진 김룡기자 찍음 11월 24일 오후 북경에서 개최된 2013 슈퍼리그(超级联赛) 시상식에서 산동로능팀의 김경도(조선족)선수가 최우수신인상을 수상했다. 휴가차로 한국에 가있는 김경도를 대신...
  • 2013-11-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