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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현조선족전통체육대회 10년만에 “부활”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9월27일 10시08분    조회:6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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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만족자치현 제6회 조선족전통체육대회 성황리에




본사소식 9월 23일, 환인만족자치현 현위와 현정부의 관심과 지지하에 현체육국과 현민족종교사무국에서 공동으로 주최, 현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에서 주관한 환인만족자치현 제6회 조선족전통체육대회가 현조선족학교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현위 곽민부서기, 현인대 왕립헌부주임, 현정협 김문련부주석(조선족), 현정부 윤홍위부현장(조선족), 주효첩부현장 등 주요령도들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10년만에 “부활”한 이번 체육대회에 의미를 부여하였다(2002년 제5기 이후 중단되였다가 이번에 재개됨).

주효첩부현장은 개막사에서 “환인은 소수민족자치현으로 유구한 력사와 문화를 자랑하고있다. 환인조선족은 세세대대 이 땅에서 생활해오며 현 경제발전에 기여해온 동시에 민족전통문화를 발굴, 전승하고 고양하는데 마멸할수 없는 기여를 하였다. 특히 국가무형문화재에 등재된 걸립무는 올 8월 31일 제12회 전국체전 개막식에서 선보여 환인조선족의 새로운 정신면모를 과시했다.”며 “이번 대회가 전 현 민족 및 전통체육문화사업의 전형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에서 현조선족로인협회에서 알심들여 준비한 대형 광장무에 이어 제12회 전국체전 개막식에 선보였던 환인걸립무공연팀이 조선민족특색이 짙은 대형 걸립무로 장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대회는 성인조와 학생조로 나뉘여 륙상경기와 전통민속경기를 진행, 치렬한 겨룸끝에 민속분야 씨름에서 조웅찬이 성인조 1등을, 윤룡현이 학생조 1등을 거머쥐였고 그네에서 김영옥이 성인조 1등을, 김홍강이 학생조 1등을 차지했으며 널뛰기에서는 김홍강과 조단이 학생조 1등을 따냈다.

이번 대회의 개최를 위해 현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지도부는 전 현 조선족의 의견을 수렴하여 수차 현위와 현정부에 제출, 향후 대회는 4년에 한번씩 열리는 정례행사로 고착하게 되였다고 이 협회의 김석관회장이 밝혔다. 사진은 환인현걸립무공연팀이 펼치고있는 걸립무의 한장면.

료녕신문 김인춘 김창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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