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오후 3시,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은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갑급리그 제27라운드 호북화개르팀과 홈장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변팀이 갑급보존에서의 천금같은 점수벌이를 할수 있을가가 주목된다.
리군감독이 이끌고있는 호북화개르팀은 6승 6무 14패 승점 24점으로 현재 13위를 달리고있다. 특히 지난 26라운드 심양심북팀에 1대3으로 패하면서 팀은 부진에 빠져있어 한수 노려볼만하다.
현재 연변팀은 24점으로 12위에 있는데 11위 호남상도팀(24점), 13위 호북화개르팀(24점), 14위 성도셀틱팀(24점), 15위 중경FC팀(22점), 꼴찌인 귀주지성팀(21점) 등 6개 팀과 함께 강등권 혼전을 치르게 된다.
지난 제1회합경기에서 연변팀은 원정에서 호북화개르팀에 0대1로 패했다. 당시 량팀은 큰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경기를 치렀는데 전반전 29분경 문전으로 흘러오던 공이 갑자기 고인 비물에 잠기면서 연변팀 꼴키퍼 윤광의 출격실수를 초래, 이 기회를 빌어 대방의 16번 동지원선수가 빈문에 공을 가볍게 차넣었다.
연변팀은 제27라운드 호북화개르팀과의 홈경기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챙겨야만 2주간 휴식뒤 광동일지천, 할빈의등, 석가장준호팀과 싸울 동력을 얻을수 있다.
어쨌든 운명을 자기 손에 쥐고있는만큼 선수단 모두가 똘똘 뭉쳐 비장한 결심과 투혼으로 경기를 치른다면 홈장승리가 문제없을것으로 보인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