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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4-0으로 호북 전승하고 갑급보존 중요한 승점을 챙겨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0월5일 22시13분    조회:6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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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혈전끝에 4대 0으로 호북화개르팀을 전승하고. 갑급보존에서 금싸락 같은 3점을 챙겨 갑급보존의 문턱을 한결 다졌다.

연변팀은 10월 5일 오후 3시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7라운드 호북화개르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전반전을 0대0으로 마친 연변팀은 후반들어 김기수선수의 선제꼴과 지충국선수의 두꼴, 박만철선수의 쐐기꼴에 힘입어 4대0으로 호북화개르팀을 전승하였다.

리광호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꼴키퍼에 윤광, 수비에 김현, 최민, 고기구, 오영춘을 뒤허리에 리호, 미드필더에 최인, 손군, 지충국, 김기수를 공격에 리재민을 배치했다.

경기시작부터 두팀은 공방전을 벌였다. 경기 6분경 연변팀 손군선수의 슛이 상대 꼴키퍼 선방에 맞았다. 경기 11분에는 7번 최인선수의 강슛이 아쉽게 문우로 날아넘어갔다.

경기 14분 33번 손군선수의 슛이 문주옆으로 스쳐지나갔고 경기 20분 21번 김현선수의 패스를 받은 김기수선수의 헤딩슛이 상대 꼴키퍼 선방에 맞았다.

연변은 전반전 내내 70%이상의 뽈점유률을 가져가며 공격을 주도했다. 하지만 쉽사리 《한방》을 터뜨리지 못했다. 지충국이 재치있는 패스와 시원한 드리블 돌파로 연변공격을 이끌었지만 최전방 공격수들이 마무리를 짓지못했다.

중간휴식을 거치고 전장을 옮긴 연변팀은 공격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경기 47분 연변팀 최인선수의 강슛이 상대 꼴키퍼 선방에 맞았다. 경기 57분 18번 박만철선수가 8번 리호선수를 교체해들어가면서 공격에 날이 서기 시작했다. 경기 58분 지충국선수의 슛이 아쉽게 문주옆으로 빗나갔다.

경기 61분 리재민선수가 뛰여난 순발력을 과시하며 금지구역안에서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11번 김기수선수가 왼쪽꼴망에 깊숙이 박아넣으며 1대 0으로 앞섰다.

이번엔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10번 지충국선수가 공수련결고리 구실을 톡톡히 해냈다.

경기 65분 연변팀 지충국선수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추가꼴을 뽑으면서 2대0으로 앞섰다. 4분후 역히 지충국선수가 뛰여난 순발력으로 수비수를 달고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며 대포알 슈팅을 때려 호북화개르팀 꼴망을 흔들었다. 3-0. 목마른 연변팀에 청량제 역할을 잘해내는 순간이였다.

경기 70분 27번 김파선수가 9번 리재민선수를 교체해들어가며 계속 공격을 강화했다.

경기 82분 후반교체출전한 18번 박만철선수가 쐐기꼴을 뽑으며 4대 0으로 앞섰다.

남은시간 호북화개르팀은 프리킥과 코너킥으로 연변팀 문전을 노렸으나 연변팀의 행운을 막는데는 역부족이였다.

이날경기를 마친 연변팀은 약 2주일간 휴전기에 들어간다. 오는 10월 19일 오후 3시 연변팀은 광동일지천팀과 갑급리그 제2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변장백호랑이팀출전선수명단:

1- 윤광, 5-고기구, 7-최인, 8-리호, 9-리재민, 10-지충국, 11-김기수, 16-오영춘, 21-김현, 33-손군, 38-최민

후보: 2-백승호, 18-박만철, 20-한남용, 22-지문일, 23-박세호, 27-김파, 32-박건화

제27라운드 다른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북경리공 3-0 심수홍찬

귀주지성 1-0 석가장준호

길림신문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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