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홍찬팀의 바바카선수(19꼴)에 이어 현재 득점 랭킹 2위
전문가평:리재민 슈퍼리그에서도 주력으로 뛸수있는 수준
제1회합 광동일지천팀과 경기에서 꼴을 넣고 환호하는 리재민선수.
꼴! 꼴!
19일 광동일지천과 관건적인 경기에서 연변팀의 간판꼴잡이 리재민선수의 두꼴이 후반전에 련속 터졌다. 그바람에 상대팀은 흐트러지고 사기가 떨어져 갈팡질팡, 연변팀은 천금같은 원정 1점을 챙겼다.
올시즌 갑급리그가 두껨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리재민선수는 올시즌 득점왕에 도전한다.
현재 갑급권에서 보면 연변팀의 순위는 11위이나 갑급리그 꼴잡이에서의 시즌 17, 18호 꼴을 기록한 연변팀 스트라이커 리재민의 득점순위는 2위까지 치고올라갔다.
리재민선수는 광동일지천팀앞에서 자기의 재능을 증명했다. 지난 제1회합때 연변팀이 뽑은 두꼴도 모두 리재민의 몫이였다. 리재민은 올시즌 광동일지천팀과 홈경기에서 두꼴, 원정경기에서 두꼴 무려 네꼴이나 터뜨린것이다.
득점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있는 리재민선수.
리재민선수는 올시즌 갑급리그 제28라운드까지 18꼴을 뽑아 심수홍찬팀의 바바카선수(19꼴)에 이어 현재 득점 랭킹 2위에 올라있다. 랭킹 3위가 15꼴을 기록하고있어 올시즌 득점왕은 바바카선수와 리재민선수 가운데서 나올 공산이 크다.
강등권에서 완전히 탈출하지 못한 연변팀을 보면 10월 26일 할빈의등팀과의 올시즌 마지막 홈장경기는 갑급리그 잔류를 한껨 앞당겨 성공시키느냐하는 관건경기가 될것이다. 리재민선수는 이제 남은 두껨 경기에서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용병 리재민선수는 지난해 한국 2부리그 내셔널리그에서 득점왕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선수이다. 만약 연변팀이 강팀이였다면 꼴개수는 훨씬 많았을것이다. 이에 많은 전문가들은 리재민선수가 슈퍼리그에서도 주력으로 뛸수있는 수준이라고 말한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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