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레반도프스키의 팔꿈치 가격은 즉시퇴장감이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0월23일 13시24분    조회:497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썸네일

[서울신문 나우뉴스]“상대 선수에게 폭력행위를 휘두른 선수는 주전 선수이든, 교체 선수이든 관계없이 퇴장에 처한다.”- FIFA 규정집 중

“선수보호를 위해 이번 월드컵부터(2006년 독일) 팔꿈치 가격 등 폭력행위에 대한 처벌을 집중 강화 및 단속한다”- FIFA 발표 내용 중

“경기규칙 제12조(반칙과 불법행위) 상벌규정 제3장 제16조 2-3)항(상해유발 등 신체적 손상을 일으키는 행위)”에 의거해 상대방을 팔꿈치로 가격한 모따에게 3경기 출장정지와 벌금 300만원의 징계를 내린다 - 2009년 K리그 규정에 의거한 사례

23일 새벽 벌어진 아스날과 도르트문트의 승부는 새벽잠을 아껴서 시청하기에 충분한 명승부였다. 그러나, 많은 언론에서 경기 결과만을 강조하고 있는 사이 놓치고 있는 중요한 사실이 있다. 이날 결승골의 주인공 레반도프스키가 후반전에 코시엘니를 고의적으로 팔꿈치 가격했던 장면은 FIFA 규정상 확실한 레드카드감에 해당한다는 사실이다.

많은 축구 팬들이 알고 있듯이 해당 경기에서의 판정은 해당 주심의 재량이다. 그리고 물론 주심의 판정은 주관적이다. 옐로우카드 감에 레드 카드를 주는 주심도 있고, 레드 카드 감에 옐로우 카드를 주는 주심도 있다. 그러나, 주관이 아닌 객관적 규정에 따라 판정이 정해져 있는 확연한 레드카드 대상이 있다. 그 가장 대표적인 예가 이 날 경기에서 벌어진 ‘고의적인 상대 선수에 대한 폭력 행사’ 행위이다.

문제의 장면은 후반 18분에 나왔다. 당시 경기장면을 보면 레반도프스키는 확실히 코시엘니가 자기 오른편 뒤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몸은 움직이지 않고, 팔꿈치만을 사용해 코시엘니의 얼굴을 정확히 가격했다. 코시엘니는 즉각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심판도 이를 목격했다.

그러나 그 상황에서 나온 카드색이 빨간색이 아닌 노란색이자, 그 즉시 경기를 지켜보던 팬들은SNS상에서 이를 지적하기 시작했다. 단순히 아스날 팬뿐이 아니었다. 흥미로운 경기를 지켜보던 중립팬들도 문제를 지적했다. 당연한 일이었다. 똑같은 행위로 레드카드를 받는 선수들을 한 달에도 두 세명씩 보는 팬들이기 때문이다. 왜 레반도프스키가 계속 경기를 뛰는지 의문을 갖는 팬들이 많았고, “이제 팔꿈치 가격은 옐로우카드로 규정이 바뀌었나보지? FIFA?”라며 비아냥거리는 반응들도 있었다.

팔꿈치 가격이 퇴장으로 이어진 선례는 너무도 많아 다 열거하기가 어려울 정도다. 가장 최근에는 ‘싸움닭’으로 유명한 다비즈가 경기 중 팔꿈치로 상대선수를 가격해 레드카드를 받은 사건이 회자됐으며, K리그에서는 팔꿈치가격으로 3경기 징계를 받은 사례도 있다.

축구경기에 ‘만약’이라는 가정은 무의미하다고들 한다. 그러나, 확실한 사실은 이날 레반도프스키가 규정에 맞는 판정을 받았다면, 이 날 경기는 다른 결과로 끝이 났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명승부에 나온 레반도프스키의 부당한 폭력행위는, 그가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는 사실과 더불어 그의 명성에 흠집을 내는 아쉬운 사태로 남을 전망이다.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2019년 제4회 “중남코디온”컵 U9세 경기에서 연길시체육학교 소속팀이10전  10승의 절대적 우세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해문시 중남코디온축구구락부에서 조직한 2019년 중국해문 제4회 “중남코디온”컵 U9세 경기는 상해, 북경, 호남, 태주, 염성, 중남코디온, 연길시체육...
  • 2019-08-09
  •         이름: 박정원, 민족: 조선족   출생: 2008년 5월   학교: 심천시 석하소학교 6학년   (흑룡강신문=하얼빈) 김선화 기자 = 심천시 크고 작은 태권도시합에서 아동조의 모든 금상을 혼자 휩쓸어 가는 주인공의 신상정보이다.   지난 7월23일에 있은 2019심천시 ‘체육복권배&rsquo...
  • 2019-08-06
  • 을급리그 22라운드, 서안대흥숭덕팀 대 연변북국팀의 경기가 3일 오후에 펼쳐졌다. 이날 연변북국팀은 전반전 김현 선수의 선제꼴과 후반전 리호 선수의 추가꼴에 힘입어 서안대흥숭덕팀을 2-0으로 제압하며 시즌 첫 3련승을 달성했다. 현재 연변북국팀은 9승 1무 11패 승점 28점으로  을급리그 북구에서 8위를 기록하...
  • 2019-08-05
  •   상반전 김현의 선제꼴과 후반전 리호의 쐐기꼴로 김청호가 3련승, 더위를 날리며 기분좋은 순항을 하고있다.     8월 3일 오후 4시, 서안대학 장안학교체육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을급리그 22운드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원정에서 서안대흥숭덕팀을 2대0으로 완승했다.    연변북국팀은 이...
  • 2019-08-05
  • 7월 27일 오후 3시 30분, 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21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염성대풍을 3대1로 전승하며 련속 홈장의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북국팀 김청감독은“ 더운 날씨 량팀이 완강하게 싸웠다. 량팀이 수준이 비...
  • 2019-07-29
  • ​ 연변북국이 홈에서 또 한번 승전고를 울렸다. 이 승리로 염성대풍과의 세차례 대결에서 기록했던 전패 사슬도 끊었다. ​ 7월 27일 오후 3시 30분, 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21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염성대풍을 3대1로 전승하며 련속 홈장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2018시...
  • 2019-07-29
  • 장백산관리위원회팀과 공주령팀 경기장면.   2019 길림성“내사랑축구”민간축구경기 총결승 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축구장에서 지난 23일 개막되였다.   길림시, 사평시, 통화시, 료원시, 송원시, 백성시, 백산시, 매하구시, 공주령시, 장백산관리위원회 등 18개 축구팀의 300여명 선수들이 ...
  • 2019-07-25
  •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 총결승 경기가 8월 17일 시작으로 9월 28일에 결속되는 가운데 연변해란강팀은 오는 8월17일 남경풍범팀과 첫 홈장경기를 치르게 된다.    7월 19일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 총결승경기 추첨식이 북경에서 있었는데 연변해란강팀은 8월 17일 오후 4시 30분 룡정해란강...
  • 2019-07-22
  •   7월 13일 오후 3시 30분, 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20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2대1로 청도홍사를 격파하며 련속되는 6번째 홈장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은 “두팀은  실력이 비슷한 데 우리팀은 상병선수들이 있는 정황하에서 선수들...
  • 2019-07-15
  • 경기 과정은 잔잔했지만 결과는 지루하지 않았다. ​ 7월 13일 오후 3시 30분, 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20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청도홍사를 2대1로 격파하며 6번째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   연변북국팀은 4-1-4-1 포메이션을 선보였다. 주전 꼴키퍼 윤광 대신 곽위가 키...
  • 2019-07-15
‹처음  이전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