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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결전이다...연변보위전에 모두 모이자!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0월23일 14시56분    조회: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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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의등축구구락부: 26일 우리축구팬 해란강경기장 점령한다

연변추구자축구팬협회: 연변보위전에 모든 축구팬 나오라

2012년 9월 1일, 룡정해란강경기장 남쪽 관람석. 할빈에서 온 원정응원단이 응원하고있다.(사진 김룡기자)

3점만 추가하면 슈퍼리그에 진출하게 되는 할빈의등팀이 룡정해란강경기장을 홈장으로 삼고 흑룡강의 꿈을 이루고자 윽벼르고있다.

지난해 9월 1일 오후에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보여준 할빈의등팀의 원정응원단의 실력은 많은 홈장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을것이다. 2012시즌(24라운드경기)경기에서 연변팀은 할빈의등팀에 불명예스러운 1:5의 홈장참패를 당하는 뼈아픈 기억이 있다. 올시즌 원정경기(6월 29일)에서도 3:4로 역전패를 기록, 상대전적에서 렬세에 처한 연변팀이다.

할빈의등팀은 현재 57점의 성적으로 갑급순위 2위를 지키면서 슈퍼진출의 유력후보로 지목되고있다. 이러한 성적이 사회 각계 축구팬들의 지지와 갈라놓을수 없다고 인정한 할빈의등축구구락부는 2013시즌에 보내준 축구팬들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10월 26일에 룡정해란강경기장을 찾는 할빈축구팬들의 왕복차비를 결산해준다고 10월 20일에 표했다. 구체방법에 대해 할빈의등팀의 홈장 세트표를 구매했거나 홈장경기 5차이상 관람한 축구팬이 이번 경기를 현장에서 관람하면 이같은 혜택을 준다고 밝혔다.

이와같은 혜택이 없던 지난해에도 해란강경기장을 찾은 할빈의등팀의 축구팬은 250여명에 달한것으로 미루어볼 때 26일, 원정응원을 오는 팬들이 배로 늘어날것이라는 전망이다.

2012년 9월 1일, 연변추구자축구팬협회 회원들이 북쪽관람석에서 응원하고있다.(사진 김룡기자)

반면 연변팀의 경우 경기장을 찾는 축구팬은 3천명좌우, 시작부터 끝까지 응원하는 축구팬클럽은 30여명이 전부인 연변추구자축구팬협회뿐이다. 이 협회 박영춘회장은 지난해 원정응원단에 밀렸던 상황을 회고하면서 더욱 많은 축구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주고 추구자축구팬협회가 응원하는 북쪽관람구에 모여 함께 해줄것을 바랐다. 경기관람자 수자로 보면 연변축구팬이 우세일듯하지만 함성은 원정응원팀에 밀릴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있다.

현재 연변팀은 28점의 성적으로 갑급순위 11위에 머물러있는데 꼴찌와는 5점차이, 3점만 추가하면 갑급보존이 확정된다.

마지막 원정경기에서 슈퍼진출을 이루느냐, 아니면 마지막 홈장경기에서 강급보존을 확정하느냐 희비가 엇갈리는 26일의 제29라운드 경기, 불꽃 튀는 접전이 예견되는가운데 팬들간의 기싸움도 우썩우썩... 이번 경기의 관심도는 백배 더해진다.

길림신문 김태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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