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에 태권도 열풍 예고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21일 14시38분    조회:482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일 하얼빈시 위훙초등학교 태권도 정규과목 채택 기념식 후에 진행된
태권도수업에서 위훙초등학교 학생들이 자질 적응훈련에 열을
올리고 있다. /김광석 기자

  하얼빈시 위훙초등학교 태권도 정규과목 채택 기념식 개최

  (흑룡강신문=하얼빈) 김철진 기자= 한류의 열풍을 타고 한국의 국기로 불리우는 태권도가 중국 초등학교 학생들의 교내 정규과목으로 채택돼 화제이다.하얼빈시 위훙초등학교 태권도 정규과목 채택 기념식이 한국 삼도그룹 김종현 회장, 삼도그룹 글로벌태권도센터 김규연 사범, 하얼빈시 위훙초등학교 쑨신 교장을 비롯한 위홍초등학교 교사, 학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오후 하얼빈시 위훙초등학교 태권도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하얼빈시 위훙초등학교 쑨신 교장은 "학생들이 심신을 단련해주는 태권도를 통해 체력을 증진시키고 예의범절을 배우는 기회가 있어서 대단히 기쁘다"며 "이는 학생들의 신체조정 능력을 키워 주고 글로벌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좋은 계기로 될 뿐만 아니라 더욱이 우리 학교의 운영에 또 하나의 새로운 특색을 살려 주어 향후 발전전망이 매우 밝다"고 밝혔다.

  하얼빈시 위훙초등학교 태권도 정규과목 채택 및 보급활동은 한국 삼도그룹 글로벌태권도센터와 한국 국회의원이자 IOC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국제스포츠외교재단 문대성 이사장이 함께 추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하얼빈시 위훙초등학교에서는 1주일에 12시간씩 정규수업 시간에 태권도를 통한 신체단련과 예의범절수업 등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얼빈시 위훙초등학교 태권도 정규과목 채택 기념식에 참석한 한국 삼도그룹
김종현 회장 (맨 뒷줄 왼쪽 세 번째) 이 위훙초등학교 임원 및 학생들과
합동사진을 찍고 있다./김광석 기자

  한편 이에 앞서 태권도를 수출해 스포츠 한류 붐을 추진하는 첫 걸음으로 지난 7월 29일 문대성 국회의원, 최종석 주선양 한국총영사관 영사, 한국 삼도그룹 김종현 회장, 헤이룽장성교육청, 체육예술처 관계자, 하얼빈시 교육국 관계자, 방정현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얼빈시 팡정현 제1중학교에서 중국 하얼빈시 방정현 제1중학교 태권도 정규과목 채택 기념식이 있었다.

  한국 삼도그룹 김종현 회장은 "태권도는 전세계 204개 국가의 사람들이 국제올림픽 및 생활체육 그리고 인성교육 수단으로 각 나라의 실정에 맞게 활용하고 있다"며 "태권도가 있어서 한국인과 중국인이 만날 수 있고 또 태권도가 있어 204개 나라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있다. 친구가 많아야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이번 하얼빈시 위훙초등학교 태권도 정규과목 채택 및 보급활동을 계기로 중한 양국간의 우의를 증진하고 좋은 친구로 오래오래 함께 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국 삼도그룹 김종현 회장은 중국에서 태권도를 정규과목으로 채택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일환으로 우선 동북3성에서 보급활동을 시작해 태권도관을 대량 설립,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태권도 보급활동을 추진해온 글로벌태권도센터는 국제스포츠외교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문대성 의원과 MOU체결을 맺어 중국 현지에서 실무적인 태권도 교육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다.

     


한국 삼도그룹 김종현 회장과 하얼빈시 위훙초등학교
태권도관 임원들 /김광석 기자

chaowenribao@126.com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팀 갑급팀 만년적수 절강의등팀과 1대1로 빅어    오늘 저녁 있은 2018중국축구갑급리그제6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역경속에서도 굴하지 않는 진정한 연변팀정신으로 강호인 절강의등팀과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절강의등팀은 현재 5점을 기록한채 갑급리그 제13위에 처해있는 팀...
  • 2018-04-15
  • 드러나는 박태하호 주력진영 윤곽 ..사진은 제5라운드 상해신흠과의  선발진영    연변팀은 갑급리그 5라운드 현재  3승 1무 1패, 득3 실1 총 10점으로 제6위, 꼴 득실을 따지지 않고 단 점수로만 보면 공동 3위!    어딘가 ‘낯선’ ‘박태하’호가 예상보다 좋은 순항...
  • 2018-04-13
  • 4월 20일 연변TV서 방송 8일, 2부작 다큐멘터리 한어판 시사회가 연길에서 개최됐다.   연변중화문화촉진회에서 출품하고 연변와룡문화예술유한회사에서 제작한 이 다큐멘터리는 지난해 10월 조선어로 연변TV 제1채널에서 방송된 후 사회 각계와 연변 축구계 인사들의 호평을 받았다.   조선어판 다큐가 방영된 ...
  • 2018-04-09
  •     장춘론객 훈남 님 이게 홈장이냐? 해도해도 너무한 주심    오늘 연변팀은 내용에서 보면 이긴 경기다! 강팀인 상해신흠을 만나 압박하면서 물아부치고 압도적 경기를 했다. 박감독이 또 구즈믹스까지 앞에 올리고 도박까지 했다.     그러나 주심이 한두번도 아니고 경기내내 신흠팀에...
  • 2018-04-09
  •   4월7 일 오후 3시, 연변북국훈춘팀은 2018 진본당•상황차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2라운드에서 원정에서 2대1로 내몽고초원비호팀을 전승하고 을급리그 첫승을 올렸다.   포두올림픽쎈터에서 진행된 을급리그 제2라운드에서 왕선재감독은 선발로 꼴키퍼에 윤광, 2번 김현, 3번 최흥권, 6번 정용걸, 8번 리훈...
  • 2018-04-09
  •    4월 7일 오후 연길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8중국축구갑급리그제5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우세가 있는 상황에서 상해신흠팀과 0대0으로 빅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연변팀은 현재 하위권에 있는 두팀을 련속으로 이겨 분위기가 좋다.특히 부상당한 선수가 거의 없어...
  • 2018-04-08
  • 연변팀 구즈믹스의 꼴로 대련초월팀을 1대0으로 이겨    오늘 오후 있은 2018중국축구갑급리그제4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원정에서 대련초월팀을 1대0으로 이겨 첫 련승의 성적을 올렸다.    대련초월팀은 3번의 원정에서 모두 져 현재 꼴지의 순위를 굳건히 지키고있는 팀이다.사실 작년에도 겨우 리...
  • 2018-04-04
  • 박태하 감독   경기 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 감독은 “모든 일에서 항상 처음이 가장 어렵다. 지금까지 두 경기를 승리한 것은 좋은 결과이다. 비록 경기 내용은 투박했지만 당분간 결과로 만족해야 될 것이다. 첫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것은 우리에게 큰힘이 된다.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
  • 2018-04-03
  • 사진= 김룡 기자   당분간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는 박감독    "경기내용도 좋아야 하겠지만 당분간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 결과보다는 실리를 찾아야 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조금 투박하더라도 상대를 이길 수 있는 그런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다."   대 훅호트중우팀에 1대0 신승 뒤...
  • 2018-04-03
‹처음  이전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