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러시아 벨기에 등 "한국축구팀 제일 만만해"…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2월11일 22시43분    조회:435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홍명보 감독/뉴스1 제공
[removed][removed]
홍명보 감독/뉴스1 제공
 

러시아 벨기에 등 "한국축구팀 제일 만만해"…선수들은 '저질 체력'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 추첨에서 한국대표팀이 러시아·벨기에·알제리와 함께 H조에 편성된데 대해, 외신들은 ‘한국이 고전(苦戰)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고 있다.

같은 H조에 편성된 3개국이 공통적으로 꼬집은 것은 한국 대표선수들의 저질(低質) 체력이다.

러시아 언론 스포르-익스프레스 등은 이달 8일자에서 러시아 대표팀 공격수 알렉산드르 코코린의 발언을 인용, “(한국은)빠르고 움직임이 좋다. 하지만 그만큼 쉽게 지친다”는 발언을 인용해 우리 대표팀이 체력적인 약점이 있다고 보도했다.

벨기에의 일간신문인 ‘라 리브르’도 한국 축구대표팀에 대해 “강한 힘을 가졌지만 그 힘이 90분간 지속되지는 않는다”며 체력을 약점으로 지적했다. 알제리도 “한국이 가장 해볼만한 상대”라며 우리와의 경기를 가장 낙관하고 있다.

축구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체력과 조직력, 특히 토너먼트 대회에서 가장 중요한 수비조직력을 촘촘하게 구성하는 게 급선무”라고 말한다.

벨기에와 러시아에 우리가 앞선다고 보기 힘든 만큼 브라질 특유의 날씨를 감안해 체력 등 단점을 보완하는 게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홍명보 감독도 이를 의식한 듯 조 추첨이 끝난 직후 이케다 피지컬(physical) 코치와 브라질 내 축구 경기장 현장을 답사했다.

홍 감독이 일본에서 선수생활을 하던 당시 인연을 맺은 이케다 코치는 지난해 런던 올림픽 당시 홍명보 감독을 도와 사상 첫 동메달 획득을 도왔다.

두 사람 모두 ‘파워 프로그램’을 통해 대표팀 선수들의 체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케다 코치의 ‘파워프로그램’은 다음달 13일 시작되는 전지(轉地)훈련 때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체력 외에 골키퍼 강화도 시급하다.

부동(不動)의 주전이던 골키퍼 정성룡이 최근 심리적 문제를 보이며 실수를 연발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울산의 김승규는 월드컵 같은 큰 무대 경험이 부족하다.

공격수 선발도 골칫거리다. 최근 김신욱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이근호도 무난한 활약을 보여줬지만 큰 무대에서 확실한 한 방을 해줄 수 있을지에는 불안감이 있다. 박주영은 실전감각이 떨어져 있고, 김동섭은 대표팀에서 미진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조선닷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가오준이(5번·조선명 고준익)가 마카오와의 2014 AFC U-19 선수권 예선 I조 2차전에서 공중볼 경합을 하고 있다. 사진=중국축구협회 공식홈페이지 19세 이하 각국 축구 대표팀 겨룸으로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선수권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에서 뛰고 있는 조선족 고준익이 주...
  • 2014-10-12
  •     로란 선제꼴, 경기보충시간 한꼴 허락   고종훈이 사령탑을 잡으면서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이 원정전적(1승 1패), 홈구장전적(1무 1패)을 릉가하면서 실날같지만 갑급보존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주고있다.   10월 4일, 청도시 천태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6라운드 청도중능...
  • 2014-10-06
  • 갑급리그 출전 10년만에 강등이라는 벼랑끝에 몰린 연변팀이 최대 위기에 몰리고있다. 지난해 시즌 결속뒤 선수단 대폭 교체 등 준비를 했지만 올시즌 성적부진으로 2명의 감독이 교체됐고 외적용병도 성공하지 못했다. 사실상 을급리그로 강등할수 있는 위기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재로선 성적부진을 타개할 뚜렷한 방...
  • 2014-09-29
  •  제25회전 하위팀들 상호 격돌, 연변-하북중기 성도-심양중택 조우전   오는 토요일 27일에 있게되는 갑급리그제 25회전이 갑급보존팀간의 가장 큰 혼전으로 떠오르면서 경기후 갑급보존 구도가 무려 5개팀의 혼돈양상으로 변할 전망이다.   현재 순위상 갑급탈락 예상팀에 오른 최학순위 3개팀인 연변천양...
  • 2014-09-27
  • “연변과 스웨리예를 잇는 훌륭한 교량...”   사진 허성 기자 21일, 연변·베턴국제자전거관광축제가 열리고있는 연길시 진달래광장은 화사한 자전거헬멧에 자전거복을 착용한 선수들과 응원하러 나온 관객들로 인산인해를 ...
  • 2014-09-24
  • 제2회 포스코통화강철휘남현조선족운동대회 진행   포스코통화강철회사에서 협찬하고 포스코통화강철회사직원과 휘남현조선족학교,휘남현조선족들이 참가한 제2회 포스코통화강철휘남현조선족운동대회가 9월19일 휘남현조선족학교에서 진행되였다. 이날 운동대회에는 휘남현정부의 주요지도일군들과 휘남현민족종교사...
  • 2014-09-22
  •     연변팀이 드디여 해냈다. 비록 오래간만의 승전이지만 올시즌 첫 원정승을 일궈냈다. 21일, 북경리공대학 체육장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3라운드 대 북경리공팀과의 원정경기에서 연변팀은 리훈 2꼴, 김도형과 로란이 각각 1꼴씩 터뜨리며 결국 4 : 2로 학생군단 북경리공을 압승하였다.   이...
  • 2014-09-22
  • -리병천 지난 천진송강전에서 또 한번 홈장 무승부로 계속 강등권에서 맴돌고있는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돌아오는 21일 오후 3시북경시 리공대학경기장에서 숙적 북경리공팀과 격돌하게 된다. 고종훈감독의 데뷔전에 기대가 컸던만큼 지난 경기의 무승부는 많은 팬들을 실망시켰다.경기과정 역시 만족할만한 ...
  • 2014-09-19
  • 신강체육부문은 일전 청소년축구개혁관련좌담회를 소집했다. 회의에서는 중점적으로 신강을 중국축구개혁의 심화 및 발전을 위한 시험구로 만들고 신강학교축구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국가급청소년축구훈련양성기지를 건설하는 등 일련의 문제들을 토의하였다. 회의에 참가한 한 전문가는 기자의 취재를 접수할 때 신강 당지...
  • 2014-09-18
  • 사흘간의 치렬한 바둑경기가 장춘조중에서 펼쳐졌다. 제17회 중국조선족로인바둑대회인-2014《진흥컵》조선족로인바둑대회가 사흘간의 경기일정을 마치고 9월 15일 장춘조선족중학교에서 페막되였다. 길림성조선족바둑협회에서 주최하고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아래 진흥총회), 길림신문사에서 후원한 이번 경기...
  • 2014-09-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