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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백천조선족스포츠클럽 창단 10돐행사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2월30일 10시17분    조회:2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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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실력 자랑…수도에서 축구고향 위상 지켜가

지난 12월 9일, 북경왕징(望京)복태호텔에서 백천조선족스포츠클럽 창단 10돐 기념행사가 있었다.

기념행사에는 북경조선족스포츠협회 회장 김영식, 원 연변축구팀 선수 리홍군, 리찬걸 등 조선족축구계 인사들이 초청을 받고 참석했다.

이날 백천스포츠클럽은 35분 되는 백천 10년 동영상을 통하여 조선족의 꿈을 잊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백천스포츠인들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춤, 노래, 오락 등을 통해 기념행사에 참가한 조선족들사이의 우의를 돈독히 했다.

백천스포츠클럽은 2003년 북경에서 근무하고있는 직장인과 북경에서 재학중인 대학생들을 위주로 하여 설립된 축구, 배구 클럽이다. 10년간 발전으로 현재는 소속회원뿐만아닌 북경 조선족들이 스포츠를 통해 서로 교류를 할수 있고 도움을 줄수 있는 플랫폼(平台)으로 되였다.

백천스포츠클럽 회장 최승철은 “백천이 10년이란 시간을 견지할수 있은 원동력은 모든 백천회원들이 민족전통을 지키는 취지하에 열심히 노력해왔기때문”이라면서 “향후에도 백천스포츠클럽은 발전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보다 많은 북경 조선족을 위해 교류와 나눔의 장으로 될것”이라고 밝혔다.

백천스포츠클럽은 연변1중 축구팀, 북경조선족대핵생련맹과의 제휴를 통해 축구 기술과 혁신을 겸비한 인재를 영입함으로써 팀의 장기적인 발전에 초석을 마련하고있다.

연변일보 리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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