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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축구“뿌리부터 탄탄하게”시스템 선진화 절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월27일 09시20분    조회: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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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것은 “유소년축구 시스템” 구축

100여년의 력사를 자랑하고있는 연변축구는 연변의 정치, 경제, 문화 생활가운데 깊게 침투돼있다. 연변축구는 다년간 중국축구무대에서 중요한 일석을 차지해왔다.

간고한 환경이지만 유소년축구시스템을 견지해왔기때문에 가능한 일이였다. 연변축구의 유소년축구시스템은 전업과 교정 축구로 갈라볼수 있다. 연변체육운동학교가 이끌고있는 전업팀들로는 U-19팀(1995년-1996년 출생, 감독 리시봉), U-17팀(1997년-1998년 출생, 감독 장경화), U-15팀(1999년-2000년 출생, 감독 최광일)이 있다. 한편 우리 주는 교정축구활동을 폭넓게 전개해 축구의 싹들을 길러내고있다. 오늘 문장에서는 교정축구에 관해 독자들과 교감해보려 한다.

2009년 국가 교육부, 체육총국은 련합으로 “전국청소년 교정축구활동을 전개할데 관한 통지”를 발부, 중국축구협회, 성, 시급 회원단위로 44개 축구 중점부축지역을 발표했는데 “축구의 고향” 연변도 국가차원에서 추진하는 이 사업에 첫패로 가담하는 행운을 안게 되였다.

우리 주는 주교육국, 주체육국 두 부문의 주관지도자가 조장을 맡은 “연변중소학교교정축구활동지도소조”를 설립, 지도소조는 “연변중소학교 교정축구활동방안”을 참답게 제정하고 아울러 시달을 힘있게 틀어쥐고있다. 교내, 학교간 축구경기를 광범위하게 전개해 교정축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동하고있으며 참여와 보급에 중점을 두는 원칙을 견지하고있다.

교정축구활동전개가 잘되는가 하는 관건은 학교축구팀을 맡은 체육교원들의 자질에 달려있다. 편벽한 농촌학교에서는 종래로 학교축구팀을 조직해보지 못하고있으며 축구와 접촉해보지 못한 체육교원들도 있다. 이러한 불리한 국면을 돌려세우기 위해 관련 부문은 축구지도교원 결핍현상을 완화하고저 체육학교 축구전업 지도원들을 학교에서 초빙하게끔 연줄을 달아주고있으며 또한 강습반 학습을 통해 1선 지도들의 자질을 높이는데 알힘을 쏟고있다.

하지만 걸림돌도 적지 않다. 우리 주가 변강에 위치해있다보니 지역, 계절, 경제 등 요소의 영향으로 전국교정축구판공실에서 요구하는 경기차수를 수행할수 없으며 학교마다 체육교원들의 활동조직, 훈련, 경기 참가시간 등 사업량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다보니 체육교원들의 사업량이 증가한 반면 보수가 따라가지 못해 적극성에 영향받는 문제가 대두되고있다. 시스템의 선진화가 절실하다. 

연변일보 리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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