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있게 되는 아세아챔피언스리그(亚冠联赛) 제2차전에서 김경도와 박성이 각기 산동로능과 북경팀의 하프로 선발출전을 하게 된다.
팬들은 CCTV-5와 스포츠싸이트를 통해 련속 두 조선족 선수의 모습을 보게 된다.
산동로능팀은 원정에서 일본 오사까 사꾸라팀(大阪樱花队)과 대전하게 되는데 지난 1차전에서 90분 소화했던 김경도는 역시 선발출전, 수비하프로 허리께에서 공수를 조절하게 된다. 이 경기는 중앙텔레비죤방송에서 18시부터 생방송하게 된다.
박성은 엘로카드로 경기중지를 당한 외적용병 마치치(马季奇)를 대신해 수비형 하프에 선발출전을 하게 된다. 제1차전에서 박성은 경기중에 부상당한 한국용병 하대성을 교체해 15분을 뛰였는데 이번에는 하대성과 나란히 중원을 움직이게 된다.
이 경기는 특히 서울에서 북경으로 이적한 하대성이 친정팀과 맞붙게 되여 주목이다. 한국국가팀 선수이기도 한 하대성은 서울팀에서 《움직임이 좋고 슛이 좋은 윤일록을 경계하라》고 북경팀에 귀띔하기도 했다.
북경-서울전은 CCTV-5에서 저녁 19:30부터 생방송한다.
길림신문 정하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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