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추구자축구팬클럽:"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겠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4월18일 07시52분    조회:207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비록 올 갑급시즌 출전이래 1무 4패(원정경기)로 초반부터 부진하고 있지만 수많은 연변의 축구팬들은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지난 3년동안 젊음의 패기로 똘똘 뭉쳐 에너지 넘치는 응원을 펼쳐온 연변추구자축구팬클럽은 올시즌 홈장경기에서 보다 효과적이고도 조직적인 응원을 준비하기 위해 요즘 분주하게 보내고있다.14일,기자는 연변추구자축구팬클럽 박영춘회장과 QQ채팅방식으로 2014시즌 연변추구자축구팬클럽의 응원준비상황을 알아보았다.

-올 시즌 준비상황은?

-프랑카드,목수건,북,채색기발,비닐막대 등 도구는 회원들의 회비(매 회원 150원)로 이미 한달전에 구입하여 준비가 완료됐다.우리는 팀이 가장 어려울때 든든한 뒤심이 되고 힘을 실어주려고 한다.팬클럽의 조직구성은 QQ그룹 관리부,재무관리부,응원관리부,계획부 4개 부문으로 되여있고 세부분공을 명확히하여 체계적인 팬클럽운영체계를 만들었다.올시즌 응원노래로“전쟁선포가”,“승리하자”,“투혼”등을 비롯하여 모두 8개를 준비하였고  QQ그룹에 노래가사를 올려 더 많은 사람들이 경기장에서 따라부를수 있게 하였다.회원간의 위챗(微信)을 통하여 회원간 실시간 교류도 펼치고 있다.

팬클럽 규모 상황은?

현재 QQ그룹(100591249)를 통해 가입한 회원수가 380명에 육박하고 있고 첫홈장경기 당일 경기장에 갈수 있는 회원은 60명좌우에 달한다.성별,년령 등 여러 계층을 넘어 지금도 많은 팬들이 가입 의향을 내비치고 있다.일부 회원들은 장춘,길림에서 경기 당일 기차를 타고 연길에 와서 응원을 할 타산을 하고 있다.올시즌 회원들의 자질 교양을 더욱 강화하여 문명한 응원문화를 만들어가고 경기장에서 난동을 두절할것이다.

전반 시즌 응원목표는?

올시즌 연변팀은 갑급리그 잔류를 위해 홈에서 점수를 많이 따야만 한다.마귀홈장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보다 효과적인 응원법을 고안해나갈것이다.추구자축구팬클럽은 물론 경기장에 온 모든 팬들의 응원열기도 이끌것이다.연변축구를 사랑하는 각 지역의 축구팬들과 소통하고 힘을 합쳐 우리 선수들한테 힘을 실어주려고 한다.

바람이 있다면?

연변에는 열성축구팬들이 많으나 응원에 가담하는 팬들이 적어서 아쉽다.추구자축구팬클럽에 가입하지 않은분들도 경기장에서 우리와 함께 응원에 가담하였으면 좋겠다.연변팀의 승리를 성원하는 한편 연변에 더욱 다양한 축구팬응원문화가 형성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연변일보 리병천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축구는 내실을 다져 반드시 재기해 옛 휘황을 찾아야만 한다. 왜냐? 연변인민들에게 축구는 없어서는 안될 얼과 같은 존재이기때문이다. 우리는 연변축구를 절대 포기할수 없다. 연변축구의 귀중한 전통을 잃어버려서는 안되며 “축구고향”의 명예가 중국축구무대의 뒤...
  • 2014-09-15
  • 9월 13일 오후 3시,  룡정시해란강경기장에서 펼쳐진 2014중국축구갑급리그 제23라운드 천진송강팀과의 홈경기에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은 전반 43분경 천진송강팀에 선제꼴을 내주다가 후반 25분경 로란선수가 동점꼴을 뽑으며 최종 1대1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두 팀의 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하게 진행됐다. 18...
  • 2014-09-13
  •  끝내는 고종훈이 나섰다! 고종훈의 말대로 “본인이 원하든 원하지않던 떠멜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최악의 위기의 연변팀 사령탑을 넘겨받았다. 리론상으로 남은 갑급보존의 실날같은 기회, 무려 22 껨 경기에 고작 2승 7무 13패의 력사상 최저의  성적, 더 무서운것은 승리의 자신감, 그...
  • 2014-09-13
  • 연변축구의 《고종훈시대》가 열렸다. 9월 8일, 연변주체육국과 연변축구구락부는 비상회의를 소집, 연변축구팀 리광호감독의 사표를 수락하고 새 감독에 고종훈씨를 선정했다. 9월 9일 오후 3시, 감독대행에 고종훈, 감독조리에 강한원, 김청, 통역에 졸라, 꼴키퍼지도에 유림으로 감독진을 재구성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은...
  • 2014-09-10
  • 연변대학 체육학원 궁도부 리훈학생   부제: “전통체육문화의 미래는 우리 청춘들이 얼마만큼의 관심을 갖고 노력하는가에 달려있습니다” 활을 잡은 줌손을 천천히 앞으로 밀면서 등힘으로 오른팔을 잡아당긴다. 활의 장력이 두손끝에서 팔과 어깨를 통해 온몸에 전달된다. 과녁을 향한 화살촉을 응시하며...
  • 2014-09-09
  •   지난 9월 6일 갑급리그 제22라운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은 원정에서 1대5로 중경력범팀에 참패했다. 10껨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 연변팀 리광호감독은 이날 경기결속후 있은 소식공개회의에서 《마지막 1분까지 포기하지 않고 뛴 우리 선수들한테 감사하다. 중경력범팀 슈퍼리그 진출하길 기원한다. 팀을 맡은후...
  • 2014-09-09
  • 무려 5꼴이나 먹으며 점수도 신심도 희망도 다 잃은 경기였다. 차마 눈뜨고 보기 어려운 참패였다. 연변팀은 6일 저녁 7시 30분 중경올림픽체육쎈터에서 펼쳐진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현재 1위를 달리며 올시즌 슈퍼리그 강력 후보인 중경력범팀에 1대5 로 여지없이 란도질당했다. 이날 리광호감...
  • 2014-09-07
  •   지난 신강팀전의 완패로 극심한 타격을 받고 차차 침몰해 가고있는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중경시올림픽체육쎈터에서 갑급리그의 선두 중경력범팀과 격돌하게 된다. 갑급리그 9껨만 남긴 연변팀은 지금까지 아직도 반전을 이루지 못했고 끊임없이 부진하면서 랭킹 최하위로 추락...
  • 2014-09-05
  • 2014시즌 갑급리그 제22라운드   경기시간 9월 6일 저녁 7시 30분   경기지점: 중경올림픽체육쎈터   갈길 바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 리광호 감독에게는 갑급리그의 선두 중경력범팀이라는 고비가 닥쳐왔다.   연변팀은 6일 저녁 7시 30분 중경올림픽체육쎈터에서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 2014-09-05
  •     손군선수의 회복상황을 료해하고 있는 연변팀 리영학의사.   지난 2012년 갑급시즌 연변팀에서 신진으로 반짝 활약상을 보였다가 꽤나 오래동안 연변팀 선수진영에서 볼수 없었던 손군선수ㅡ 연변도 아닌 중경에서 만난건 9월 3일이였다.   올해 21살인 얼굴에는 아직도 애된 소년티를 벗지 못한것...
  • 2014-09-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