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내 첫 우리글 축구전문사이트 개통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4월18일 16시19분    조회:429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신문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와 상호합작조약 체결

연변팀을 사랑하고 축구를 관심하는 광범한 조선족 축구팬들이 전문 축구사이트를 통해 연변구단과 우리민족 축구계의 최신뉴스를 접하고 호상 교류하고 힘을 뭉치게 되였다.

중국 첫 우리글 축구전문사이트인 길림신문축구사이트(http://sports.jlcxwb.com/)가 18일 오전 9시 20분에 정식 개통되였다.

중국길림넷은 길림성당위선전부가 주관하는 성급 중점신문사이트로 국무원신문판공실에서 비준하여 설립한 전국 40개 중점신문사이트의 하나이며 국내외 조선족사회에서 큰 영향력이 있는 대표적 인터넷매체로 공인되고있다.

국가적인 축구부흥전력과 지난해말부터 시작된 연변축구의 재기를 배경으로 길림신문사는 전문 축구사이트를 개통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연변국제호텔에서 있은 개통식에서 연변주체육국과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 연변주축구운동관리중심, 축구팬대표와 본사 대표가 감응구를 작동시켜 축구사이트를 개통시켰다.

길림신문축구사이트의 주요협력단위인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는 길림신문사와 상호합작조약에 서명, 상호 자원을 공유해 보다 권위적이고 정확한 연변팀뉴스를 제공하는데 합의했다. 우장룡부국장은 개통식에서 축구사이트의 개통은 연변축구발전에도 일대 희사라면서 연변축구는 연변인민만아니라 전국조선족인민들의 축구이기에 힘을 합쳐 연변축구발전에 기여할것을 해내외 축구팬들에게 호소했다.

연변축구운동중심 리동철주임은 축구와 매체는 서로 떠날수 없고 서로 추동하는 윈윈관계라면서 축구사이트를 통해 연변과 조선족축구발전에 기여할것을 기대했다.

연변추구자축구팬글럽 대표 김파는 첫 우리글축구전문사이트를 시대풍모와 새로운 시기 연변축구정신을 보여주고 연변축구형상과 매력을 한단계 제고시키는 무대로 건설할것을 희망했다.

본사 한정일 부총편편집은 답사에서 길림신문축구사이트는 중국내 우리글로 된 첫 축구사이트로 연변축구를 중심으로 우리민족 축구의 정보를 집대성하고 동시에 정확하고도 권위적인 구단정보와 소식을 전하며 특히 광범한 축구팬이 중심이 되는 참여마당을 마련하여 상호소통하여 점차 전국과 해외를 아우르는 축구팬네트워크를 구축할것이라고 표시했다.

본사 스포츠수석기자 김룡이 사회한 이날 개통식에서 축구사이트관리자 김태국이 사이트를 소개했다. 개통식에서는 또 연변주체육국 임종현국장과 축구운동관리중심 리동철주임을 사이트고문으로 위촉하고 연변대학 김창권교수와 오랜 스포츠기자 김철균선생을 사이트평론원으로 초빙했다.

연변주내 매체 스포츠 책임자와 기자들이 이날 개통식에 참석했다.

길림신문 김태국 김파 기자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승점 3점을 획득하기 위해 끝까지 공세를 펼쳤으나, 승점 1점을 얻는데 만족해야 했다. 8월 9일 저녁 7시에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갑급리그 제18라운드 성도천성팀과 경기에서 전반전 0대2로 뒤지다가 지충국의 프리킥꼴과 김도형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로란의 깨끗...
  • 2014-08-10
  • [축구원로 긴급진단] 1 최근 몇년째 연변축구는 어렵고 힘든 단계에 처해있다. 한동안 괜찮게 나가던 연변축구가 아마도 2011년초 구단의 박성, 김경도, 한청송 등 쟁쟁한 주전선수들이 북경국안, 중경력범 등 기타 구단으로 이적해가며 3선의 관건위치마다 공백이 생기면서 구단실력에 《위험신호》가 오기 시작한것 같다....
  • 2014-08-09
  •   -리병천(연변일보) 갈 길 급한 두 팀이 만났다.련속된 3껨 홈경기에서 1무2패하며 꼴찌로 추락한 연변천양천팀(이하 연변팀)에 갑급리그 잔류의 길에서 가장 큰 “경쟁자” 성도천성팀(갑급리그 15위)이 찾아왔다. 연변팀은 9일 저녁 7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성도천성팀을 맞아 올시즌 가장 관건적인 생...
  • 2014-08-08
  • [전망대]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에 진짜 위기가 닥쳤다. 꼴찌로 내려앉은것은 개의치 않는다. 이제부터 연변보위전이다. 아직 13경기가 남았다. 다만 8월이 승부처다. 어떻게 승리하느냐가 관건이다. 엷은 선수층과 부상 등 여러 변수로 인해 자칫 강급권에 빠질수 있기 때문이다. 연변팀으로서는 최선을 다하는...
  • 2014-08-08
  • 심판문제가 련이어 발생하지만 연변팀 감독진은 심판문제도 있지만 자기자신의 문제를 찾아야 한다고 했다. 지난 7월 26일 경기후 리광호는 선수단에 이렇게 반문했다. 72분 로란이 키퍼와 1 대 1 기회를 잡았더면 경기에 완전히 쐐기를 박고 마무리할것이 아닌가? 전반전 경기가 결속될 무렵 우리 팀과 대방의 4:2의 절호...
  • 2014-08-05
  • 4일, 내우외환에 휩쌓인 연변구단(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이 8월 9일 홈에서 펼쳐지는 대 성도천성전에 대비해 주내 주류매체를 청해 현재의 곤난을 타개해나갈 혁신책을 둘러싸고 교류(이하 간담회로 략)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주체육국 부국장 겸 축구구락부 주임 우장룡은 “연변구단은 9일의 대 성도천성전을 연변...
  • 2014-08-04
  • 로란 경기 MVP로 선정돼 경기가 끝난 뒤 연변의 용병 로란선수가 이날 경기 MVP(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이날 로란선수는 뛰여난 공제능력과 헤딩능력을 보여줬고 여러차례 위협적인 득점기회를 창조했다. 68분경 리군선수가 상대팀 문전앞까지 높게 올린 공을 로란선수가 강한 헤딩슛으로 동점꼴을 성공시켰다. 경기 입장...
  • 2014-08-04
  •   팬1: “전반전 연변팀의 경기는 완전히 졸전이다. 필승의 투지가 없는것 같다. 하지만 후반전은 전체적으로 괜찮았다.” 팬2: “홈장에서 련속된 불공정한 판정이 매우 분통하다. 홈장에서 문명한 응원문화만 요구할것이 아니라 중국축구협회에서도 심판의 편파판정에 대해 명확한 해석이 필요하다....
  • 2014-08-04
  • 새로운 감독진이 부임한 이후 반짝 좋은 성적을 냈을뿐 이후 연변팀 경기력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있다. 현재 순위는 꼴찌. 성적보다 팬들이 더 심각하게 여기는 점은 팀의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후반기 성적은 1무2패다. 갈길 급하지만 “장백호랑이”는 갈지자 걸음을 하고있다....
  • 2014-08-04
  •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슈퍼리그 진출을 노리는 석가장영창팀에 1대2로 패하면서 강급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변팀은 8월 2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린 갑급리그 제17라운드 홈경기에서 슈퍼리그 진출을 노리고있는 석가장영창팀에 전반전 30분 용병 쵸뤄에 선제꼴을 내주다 연변은 후반 2...
  • 2014-08-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