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신문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와 상호합작조약 체결
연변팀을 사랑하고 축구를 관심하는 광범한 조선족 축구팬들이 전문 축구사이트를 통해 연변구단과 우리민족 축구계의 최신뉴스를 접하고 호상 교류하고 힘을 뭉치게 되였다.
중국 첫 우리글 축구전문사이트인 길림신문축구사이트(http://sports.jlcxwb.com/)가 18일 오전 9시 20분에 정식 개통되였다.
중국길림넷은 길림성당위선전부가 주관하는 성급 중점신문사이트로 국무원신문판공실에서 비준하여 설립한 전국 40개 중점신문사이트의 하나이며 국내외 조선족사회에서 큰 영향력이 있는 대표적 인터넷매체로 공인되고있다.
국가적인 축구부흥전력과 지난해말부터 시작된 연변축구의 재기를 배경으로 길림신문사는 전문 축구사이트를 개통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연변국제호텔에서 있은 개통식에서 연변주체육국과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 연변주축구운동관리중심, 축구팬대표와 본사 대표가 감응구를 작동시켜 축구사이트를 개통시켰다.
길림신문축구사이트의 주요협력단위인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는 길림신문사와 상호합작조약에 서명, 상호 자원을 공유해 보다 권위적이고 정확한 연변팀뉴스를 제공하는데 합의했다. 우장룡부국장은 개통식에서 축구사이트의 개통은 연변축구발전에도 일대 희사라면서 연변축구는 연변인민만아니라 전국조선족인민들의 축구이기에 힘을 합쳐 연변축구발전에 기여할것을 해내외 축구팬들에게 호소했다.
연변축구운동중심 리동철주임은 축구와 매체는 서로 떠날수 없고 서로 추동하는 윈윈관계라면서 축구사이트를 통해 연변과 조선족축구발전에 기여할것을 기대했다.
연변추구자축구팬글럽 대표 김파는 첫 우리글축구전문사이트를 시대풍모와 새로운 시기 연변축구정신을 보여주고 연변축구형상과 매력을 한단계 제고시키는 무대로 건설할것을 희망했다.
본사 한정일 부총편편집은 답사에서 길림신문축구사이트는 중국내 우리글로 된 첫 축구사이트로 연변축구를 중심으로 우리민족 축구의 정보를 집대성하고 동시에 정확하고도 권위적인 구단정보와 소식을 전하며 특히 광범한 축구팬이 중심이 되는 참여마당을 마련하여 상호소통하여 점차 전국과 해외를 아우르는 축구팬네트워크를 구축할것이라고 표시했다.
본사 스포츠수석기자 김룡이 사회한 이날 개통식에서 축구사이트관리자 김태국이 사이트를 소개했다. 개통식에서는 또 연변주체육국 임종현국장과 축구운동관리중심 리동철주임을 사이트고문으로 위촉하고 연변대학 김창권교수와 오랜 스포츠기자 김철균선생을 사이트평론원으로 초빙했다.
연변주내 매체 스포츠 책임자와 기자들이 이날 개통식에 참석했다.
길림신문 김태국 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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