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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송강팀 키퍼실수 잦다, 조급증 역리용해볼만하다
4일 오후 3시,연변천양천팀은 천진시 단박경기장에서 천진송강팀을 맞아 원정경기(제8라운드)를 치르게 된다.연변천양천팀은 지난 제7라운드에서 1대3으로 중경력범팀에 홈패를 당하면서 재다시 부진을 엿보였다.분위기 반전을 위한 한껨의 원정승리가 매우 필요한 현시점이다.다행히도 부상으로 여러껨 출전하지 못하던 주력들이 속속들이 회복되면서 팀 실력 보강에 힘이 되여 승전의 희망을 보이고 있는것이다.
지난해 갑급시즌에서 10위를 차지한 천진송강팀은 올시즌 류청(2번,수비),왕걸(3번,수비),원 산동로능팀의 하녕녕(8번,하프),원 천진태달팀의 날개 리성찬(11번,공격형하프),원 천진태달팀의 수비형하프 범백군(26번,하프),원 상해신화와 절강록성에서 뛰던 오위초(5번 중앙수비) 등 수명의 국내슈퍼리그팀 선수들과 한명의 브라질 외적선수 크로디네(10번,공격수)를 새로 영입하여 실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지금까지 천진송강팀은 7전 3승 1무 3패(10점)로 랭킹 7위를 달리고 있으며 도합 8꼴을 기록하고 있는데 11번 리성찬선수가 2꼴 득점한외 나머지 6꼴은 여러명 선수들이 나누어 득점하여 득점방식이 매우 다양함을 과시하고 있다.더우기 8꼴 가운데 3꼴은 헤딩으로 득점한것이기에 공중방어에 약한 연변천양천팀으로서는 대비책을 잘 대지 않으면 안된다.한편 온당한 방어선을 치고 있는 천진송강팀은 지금까지 5꼴밖에 실점하지 않아 실점률에서 두번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비록 지난해시즌 연변천양천팀은 천진송강팀과 홈,원정 두 경기에서 1승 1무로 우세를 보였지만 올해는 이 팀의 실력이 지난해보다 강해진 편이다.특히 로장 18번 오뢰선수의 로련함과 브라질 외적선수 루시오(7번 공격수)의 귀신같은 몸놀림,크로디네의 기회포착능력을 결코 만만히 보아서는 안된다.하지만 이 두 외적선수 부상 회복 여부는 지금까지 미지수로서 주력으로 출전할는지 모르기에 변수가 많다.한편 방어선의 절대주력인 외적선수 후안(25번 방어수)이 황패경고 3장 루적으로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기에 방어선에 빈틈이 생길수 있다.
비록 지난해보다 실력이 상승한 천진송강팀이지만 심리상태가 그닥 온당하지 않은바 조급증을 자주 로출하며 자신감이 약하다.특히 선꼴을 터뜨린후 주의력 집중도 부족하다.더우기 키퍼 송도선수(22번)의 잦은 실수도 팀의 골치꺼리로 문제시되고 있다.송도선수는 금지구역내에서 공통제가 온당치 못하며 출격시 자주 오차를 빚어내고 있는바 5꼴 실점 대부분은 키퍼의 이 약점과 관계된다.즉 세트플레이에 대한 방어능력이 약한것이다.만약 연변천양천팀에서 세트플레이(定位球战术)를 잘 리용한다면 능히 천진송강팀의 꼴문을 뚫을수 있다.
리병천 김창혁 기자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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