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축구전망대] 퇴로는 없다,승전으로 활로 뚫어라!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5월9일 14시28분    조회:19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북경리공팀 좌우 측면 수비벽 허물어야

10일 오후 3시,연변천양천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북경리공팀을 맞아 올시즌 세번째 홈경기(제9라운드)를 치르게 된다.현재 연변천양천팀은 1승 1무 6패로 4점을 기록,마감순위로 강급의 수렁에 빠져들어가고있다.이제 더는 퇴로는 없다.홈장 승리만이 활로를 개척할수있다.자신감과 투지로 반전을 기해야 한다.

축구원로 김지양이 감독을 담당한 북경리공팀은 지난해 갑급시즌에서 9위를 차지한 팀이다.올시즌 강승(12번,공격수),리이(33번,하프),리상(11번,공격),리상빈(39번,하프),원 북경국안팀의 하프 맹양(6번),원 항주록성팀의 하프 왕지봉(21번) 등 수명의 국내슈퍼리그와 갑급리그팀 선수들과 2012년에 북경리공팀에서 갑급리그를 뛴적 있는 우루과이 외적선수 후리오(8번,공격형 하프)를 다시 영입하여 실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특별히 하프선에서만 5명의 선수를 영입하여 작년에 비해 하프선통제가 많이 강화되였고 경기진행능력이 눈에 띄게 제고되였다.

지금까지 북경리공팀은 8전 2승 1무 5패(7점)로 랭킹 13위를 달리고있으며 도합 9꼴을 기록하고있는데 리상선수가 2꼴,호명선수(17번, 하프)가 2꼴,연변적 선수 한광휘(7번,공격)가 2꼴,브라질 외적선수 막스(9번,공격)가 1꼴,원 국가청년팀 선수였던 왕지봉(21번, 하프)이 1꼴,로빈선수(4번,방어)가 1꼴을 득점하였다.8라운드까지 북경리공팀의 꼴득점순위는 갑급리그 16개 팀중 9위에 있고 득점방식도 비교적 다양하다.

특히 연변적 한광휘선수의 발휘가 돋보이는데 4살 때부터 축구와 접촉하면서 남다른 애호를 가졌던 그는 연길시연북소학교에 입학하자마자 학교축구팀에서 훈련을 받았고 이후 연길시제1중학교, 연변제1고급중학교를 거치면서 공부와 훈련을 병행해왔다.2008년에 한광휘선수는 북경리공대학 국제무역전업 입학통지서를 받았다.축구에 대한 열망을 버릴수 없었던 그는 여가시간을 리용해 훈련에 집중했고 여러가지 경기에 참가했다. 2009년에 드디여 갑급리그팀중 유일한 대학생팀인 북경리공대학축구클럽의 부름을 받고 팀에서 공격수로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면서 두각을 내밀기 시작했다. 그는 2011년 8월에 열린 제26회 세계대학생운동대회에서 중국팀을 대표해 그라운드에서 맹활약하기도 했다.올시즌 한광휘선수는 먼거리슛으로 터뜨린 꼴 1개,2명의 대방선수를 제치고 성공한 꼴 1개로 총 2꼴을 기록했다.이외에도 그의 어시스트(助攻)능력도 뛰여나다.연변천양천팀은 이번 홈장경기에서 그에 대한 차단이 매우 절실하며 대인마크를 단단히 해야 한다.한광휘선수외에도 리상선수의 먼거리슛과 호명선수(17번, 하프)의 돌파력에도 중시를 돌려야 한다.

북경리공팀은 공격이 비교적 강하지만 방어에 문제가 있다.지금까지 이 팀은 15개 꼴 실점했는데 갑급리그 16개 팀중 15위에 있다.특별히 두 변선수비에 비교적 허점이 많은바 15개 실점중 5개는 변선수비의 실수로 내준것이다.때문에 연변천양천팀은 두 변선 날개의 공격력을 강화해 상대팀의 허점을 노려야 한다.또한 북경리공팀에서 뛴적 있는 연변천양천팀의 리훈선수(25번,공격)는 상대팀의 기전술에 대한 료해가 깊기에 출전시켜 기대해보는것도 바람직하다.

연변일보 리병천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축구는 내실을 다져 반드시 재기해 옛 휘황을 찾아야만 한다. 왜냐? 연변인민들에게 축구는 없어서는 안될 얼과 같은 존재이기때문이다. 우리는 연변축구를 절대 포기할수 없다. 연변축구의 귀중한 전통을 잃어버려서는 안되며 “축구고향”의 명예가 중국축구무대의 뒤...
  • 2014-09-15
  • 9월 13일 오후 3시,  룡정시해란강경기장에서 펼쳐진 2014중국축구갑급리그 제23라운드 천진송강팀과의 홈경기에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은 전반 43분경 천진송강팀에 선제꼴을 내주다가 후반 25분경 로란선수가 동점꼴을 뽑으며 최종 1대1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두 팀의 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하게 진행됐다. 18...
  • 2014-09-13
  •  끝내는 고종훈이 나섰다! 고종훈의 말대로 “본인이 원하든 원하지않던 떠멜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최악의 위기의 연변팀 사령탑을 넘겨받았다. 리론상으로 남은 갑급보존의 실날같은 기회, 무려 22 껨 경기에 고작 2승 7무 13패의 력사상 최저의  성적, 더 무서운것은 승리의 자신감, 그...
  • 2014-09-13
  • 연변축구의 《고종훈시대》가 열렸다. 9월 8일, 연변주체육국과 연변축구구락부는 비상회의를 소집, 연변축구팀 리광호감독의 사표를 수락하고 새 감독에 고종훈씨를 선정했다. 9월 9일 오후 3시, 감독대행에 고종훈, 감독조리에 강한원, 김청, 통역에 졸라, 꼴키퍼지도에 유림으로 감독진을 재구성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은...
  • 2014-09-10
  • 연변대학 체육학원 궁도부 리훈학생   부제: “전통체육문화의 미래는 우리 청춘들이 얼마만큼의 관심을 갖고 노력하는가에 달려있습니다” 활을 잡은 줌손을 천천히 앞으로 밀면서 등힘으로 오른팔을 잡아당긴다. 활의 장력이 두손끝에서 팔과 어깨를 통해 온몸에 전달된다. 과녁을 향한 화살촉을 응시하며...
  • 2014-09-09
  •   지난 9월 6일 갑급리그 제22라운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은 원정에서 1대5로 중경력범팀에 참패했다. 10껨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 연변팀 리광호감독은 이날 경기결속후 있은 소식공개회의에서 《마지막 1분까지 포기하지 않고 뛴 우리 선수들한테 감사하다. 중경력범팀 슈퍼리그 진출하길 기원한다. 팀을 맡은후...
  • 2014-09-09
  • 무려 5꼴이나 먹으며 점수도 신심도 희망도 다 잃은 경기였다. 차마 눈뜨고 보기 어려운 참패였다. 연변팀은 6일 저녁 7시 30분 중경올림픽체육쎈터에서 펼쳐진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현재 1위를 달리며 올시즌 슈퍼리그 강력 후보인 중경력범팀에 1대5 로 여지없이 란도질당했다. 이날 리광호감...
  • 2014-09-07
  •   지난 신강팀전의 완패로 극심한 타격을 받고 차차 침몰해 가고있는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중경시올림픽체육쎈터에서 갑급리그의 선두 중경력범팀과 격돌하게 된다. 갑급리그 9껨만 남긴 연변팀은 지금까지 아직도 반전을 이루지 못했고 끊임없이 부진하면서 랭킹 최하위로 추락...
  • 2014-09-05
  • 2014시즌 갑급리그 제22라운드   경기시간 9월 6일 저녁 7시 30분   경기지점: 중경올림픽체육쎈터   갈길 바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 리광호 감독에게는 갑급리그의 선두 중경력범팀이라는 고비가 닥쳐왔다.   연변팀은 6일 저녁 7시 30분 중경올림픽체육쎈터에서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 2014-09-05
  •     손군선수의 회복상황을 료해하고 있는 연변팀 리영학의사.   지난 2012년 갑급시즌 연변팀에서 신진으로 반짝 활약상을 보였다가 꽤나 오래동안 연변팀 선수진영에서 볼수 없었던 손군선수ㅡ 연변도 아닌 중경에서 만난건 9월 3일이였다.   올해 21살인 얼굴에는 아직도 애된 소년티를 벗지 못한것...
  • 2014-09-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