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간고했던 승리 적중했던 용병술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6월3일 09시14분    조회:264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선제타격, 기선제압과 경기초반의 득점… 이것이 바로 이번 대 광동일지천전에서 내건 리광호 감독의 카드였다. 그리고 쌍변선(최인•고만국)의 활용과 중원(지충국) 이 《삼각폭격기편대》의 배합과 중원에서 대담한 지충국의 롱슈팅 시도…아주 적절한 기전술 및 용병술이였다. 특히 개인기술이 섬세하고 연변팀처럼 지면배합을 구사하는 상대방과의 싸움에서는 선제타격과 기선제압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생각된다. 이는 또한 연변팀 자아결점(체력)을 극복하는 가장 유력한 기전술구사였다.

 아니나다를가 경기초반 연변팀은 75% 이상의 공점유률를 선보이며 상대방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중원맹호》 지충국의 2차, 3차에 달하는 롱슈팅 시도ㅡ 상대방의 밀집방어를 뚫기 힘든 상황에서는 그것이 필요했다.
 
연변축구의 승전사례를 보면 력대로 이런 《비밀카드》의 역할이 컸다. 그제날 김광주의 프리킥, 황동춘의 무한궤도같은 질주, 천학봉의 변선돌파와 왕광위의 미사일같은 롱슈팅 및 정동칠의 쐐기같은 침투 등을 두루두루 살펴보면 남들 상상밖의 《비밀카드》로 상대방을 어리둥절하게 만들면서 승전을 이끌군 했다는 평가를 하고싶다.

《지기지피 백전백승》 즉 자신을 알고 남을 알면 백전백승이란다. 반대로 남을 모르고 자신을 로출시키면 백전백패라고도 할수 있다. 이 방면에서 이 면에서 필자는 우리의 리광호감독이 상대방의 맥초감독보다 한발 앞섰다는 생각이다.
 
다음 선수들이 리광호감독의 기전술포치를 비교적 잘 관철했다고 평가할수 있다. 돌출한 선수들로는 그래도 지충국, 최인, 최민과 진효 등을 꼽을수 있다. 덧붙인다면 20번 최민선수는 중앙수비였지만 그날이 경기에서는 자주 공격에 가담하여 공격형미드필더 역할을 충분히 했다. 사실 필자로는 최민선수는 이전의 고종훈처럼 미드필더지역의 공방조직자로도 충분하겠다는 판단이다. 단, 리광호감독의 허술한 수비진을 보완을 위해 그를 중앙수비수에 배비한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쓴말이 보약으로 된다고 몇가지를 지적하지 않을수 없다. 우선 우리 선수들의 체력한계이다. 이는 올들어 거의 모든 경기에서 나타나고 있는 가장 치명적인 페단이였으며 대 일지천전의 후반들어 더욱 현저하게 로출되였다. 체력, 필자가 알기로는 동계훈련때 1년간 소모할 체력을 축적하는것, 그래서 이전에 고종훈 등은 동계훈련때면 그 체력보완을 위해 평가전외엔 거의 공을 다쳐보지도 못했다고 한다. 축구를 포함한 모든 스포츠에 있어서 체력은 기초이다. 체력이 따라가지 못하면 기술발휘를 포함한 정신력 및 경기집중 등을 할수가 없다. 즉 체력이 미달하면 다른건 운운할수 없다 이말이다.
 
올시즌들어 연변팀의 체력문제는 이미 한두번 말밥에 오른것이 아니다. 이는 지난 동계훈련이 예기된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음을 충분히 설명한다. 만약 그날도 연변팀이 상대방과 같은 체력을 가졌더라만 아마 2 : 1이 아닌 3 : 0으로 대승할수도 있었다는것이 필자의 판단이다. 그외 뒤패스가 지나치게 많은 현상, 자아문전에서 공다루기와 패스…뒤패스가 많은건 그만큼 자신심이 부족한 표현이고 문전에서의 공다루기 등은 그만큼 책임성이 떨어진다는 표현이 아닐가?
 
이렇듯 용병술과 기전술 포치가 적중했고 2 : 1 이긴 경기였으나 내용상 실망스러운 장면이 한두번이 아니였다. 막말로 상대방인 광동일지천을 《수이러우(水肉)》로 만들어놓고 《푹 삶아먹자》고 했지만 오히려 상대방의 추격에 자신이 자칫했더면 《끓는 가마안에 들어갈번》 했다. 만약 그날의 경기에서 시간이 10분만 더 추가됐더라면 연변팀 자신이 《수이러우》로 될 가능성이 아주 컸다고 지적하고싶다.

/ 길림신문 론평원 민함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팀 중국축구협회 벌점 3점부터 시작(10월 6일)  순서 팀  껨 승 무 패 득 실 득실차 점수 1 하남건업 27 17 7 3 44 14 30 58 2 할빈의등 27 16 6 5 45 25 20 54 3 광동일지천 27 16 5 6 46 26 20 53 4 중경력범 27 14 5 8 37 24 13 47 5 심수홍찬 27 13 4 10 42 47 -5 43 6 심양심북 27 11 8 8 40 32 8 41 ...
  • 2013-10-07
  •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혈전끝에 4대 0으로 호북화개르팀을 전승하고. 갑급보존에서 금싸락 같은 3점을 챙겨 갑급보존의 문턱을 한결 다졌다. 연변팀은 10월 5일 오후 3시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7라운드 호북화개르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전반전을 0대0으로 마친...
  • 2013-10-05
  • 10월 5일 오후 3시,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은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갑급리그 제27라운드 호북화개르팀과 홈장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변팀이 갑급보존에서의 천금같은 점수벌이를 할수 있을가가 주목된다. 리군감독이 이끌고있는 호북화개르팀은 6승 6무 14패 승점 24점으로 현재 13위를 달리고있다. 특히 지난 26...
  • 2013-10-04
  • 현재 갑급권에서 보면 연변팀의 순위는 12위이나 갑급꼴잡이에서의 연변팀 스트라이커 리재민의 득점순위는 2위이다. 리재민의 득점력은 높이 평가될만하며 이는 또한 아주 좋은 일이다. 헌데 연변팀에는 득점선수가 아주 적다는것이 몹시 유감스럽다. 외적용병 김기수가 4꼴이고 최인선수가 3꼴이며 그 이하는 모두 1...
  • 2013-10-03
  • 이제는 진짜 전쟁이다! 현재 축구팬들의 초미의 관심사는 과연 강등의 길을 걷게 되는 팀이 어느팀인가 하는것이다. 더 확실히 말하면 연변팀이 살아남느냐 아니면 강급되느냐이다. 6개 팀 생존경쟁…강등팀은 누구? 26라운드까지 치러진 가운데 올시즌 강등팀은 호남상도팀, 연변팀, 성도셀틱팀, 호북화개르팀, 귀주...
  • 2013-09-30
  • 중국테니스오픈대회 북경에서 개막 9월 27일, 리나(왼쪽)와 가수 림의륜이 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당일 2013년 중국테니스오픈경기가 북경에서 막을 열었다. 중국선수 리나와 세르비아선수 죠크비치가 국가테니스센터 다이아몬드경기장에서 자선경기를 벌렸다.     신화사 기자 곽용 찍음  
  • 2013-09-29
  • 26일 오후 진행된 국제청년축구 요청경기에서 중국청념팀은 메히꼬팀과 1:1로 간신히 비겼다. 고준익은 여전히 선발 중앙수비수로 90분동안 뛰여 강호의 막강한 화력을 막아내고 무승부하는데 일조했다. 후반전에 멕시코팀이 교차공격을 퍼부어 중국팀은 수차 수비에 구멍이 뚫리고 아슬아슬한 장면이 출연되였다. 멕시코팀...
  • 2013-09-28
  •  2011년에 열린 북경조선족운동회 한장면(자료사진) 국경절 연휴, 북경 외곽의 연교(燕郊) 지역에 거주하는 조선족들을 위한 운동회가 열린다.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김의진)는 "오는 10월 1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연교리공대학교에서 '제1회 연교조선족운동대회'가 개최된다...
  • 2013-09-28
  • 환인만족자치현 제6회 조선족전통체육대회 성황리에 본사소식 9월 23일, 환인만족자치현 현위와 현정부의 관심과 지지하에 현체육국과 현민족종교사무국에서 공동으로 주최, 현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에서 주관한 환인만족자치현 제6회 조선족전통체육대회가 현조선족학교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현위 곽민부서기, 현인대 ...
  • 2013-09-27
  • 9월 28일 저녁 7시30분,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은 심수 보안체육장에서 갑급리그 제26라운드 심수홍찬팀과 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 련속 2껨 원정경기에서 승전의 단맛을 보지 못하고 1점만 챙긴 연변팀이 갑급보존에서의 천금같은 점수벌이를 할수 있을가가 주목된다. 갑급리그 득점왕 경쟁도 치렬하다. 심수홍찬...
  • 2013-09-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