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시즌 도중 연변팀에 입단했던 쿠리바리[자료사진=길림신문 김룡기자]
11껨의 경기를 치른 연변팀, 단 8꼴을 기록하며 형편없는 공격수준을 그대로 내보였다. 강급하지 않으려면 반드시 외적선수를 바꿔야 한다.
중국갑급리그의 외적선수 정책은 3+1이다. 즉 시즌도중 단 한번의 외적선수교체 기회가 있다는것이다. 현재 연변팀에 있는 3명의 외적선수가운데서 단지 김기수만 괜찮을 뿐, 수비 원태연과 스트라이커 김도형은 이미 감독진의 신임을 잃었다. 그러나 정책의 제한으로 단 한명만 바꿀수 있다.
연변팀 코치는 "누구를 바꾸는가 하는것이 중요한게 아니다. 반드시 바꿔야 하는것이 있는데 위치 역시 명확해졌다. 바로 공격수이다. 목표는 바로 중국슈퍼리그 2차 이적에서 도태되여 나온 외적선수이다. 이런 외적선수들은 몸값도 비싸지 않고 중국 생활에도 적응이 되였다. "고 밝혔다.
현재, 광주부력팀의 라얼슨과 하남 건업팀의 스트라이커 라페르 등이 구단의 시야에 들어왔다.
지난 시즌들을 살펴보면 연변팀이 시즌도중 교체한 외적선수는 늘 아주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다. 례하면 2012시즌의 보스니아 스트라이커 지치와 2011시즌의 말리 국가대표팀 쿠리바리 등이다.
신문화보 진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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