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심양중택팀과 0-0 무승부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6월7일 19시02분    조회:255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월 7월 오후 3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3라운드 심양중택팀과의 경기에서 0대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전 몸풀기에서 꼴키퍼 윤광선수가 이외로 손목을 상해 22번 지문일선수가 선발출전하였다. 이외 수비에 강홍권, 진효, 최민, 오영춘, 뒤허리에 리호, 지충국을 미드필드에 최인, 리훈, 고만국을 공격에 한국용병 김기수를 배치했다. 반면 심양중택팀은 전 연변팀 선수들인 문호일, 배육문선수를 선발출전으로 연변팀에 응전했다.
 
경기개시부터 연변팀은 공방절주로 그라운드를 장식했다. 경기시작 4분에 17번 고만국이 왼쪽변에서 올린 공을 6번 리훈선수가 때린 슛이 상대 꼴키퍼 선방에 맞았다.
 
전반 6분 반격에 나선 심양중택팀 전의의선수의 슛이 꼴키퍼 지문일이 잘 막아냈다.

전반 15분 연변팀의 공격은 지충국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오른쪽변에서 돌파후 올린 지충국의 패스를 6번 리훈이 달려들어가며 슛을 날렸으나 상대 꼴키퍼 선방에 맥없이 걸렸다.
 
전반 33분 지충국이 30메터 좌우에서 대포알 슈팅을 때렸으나 아쉽게 상대 꼴키퍼가 몸을 날리며 쳐냈다. 
 

전반 42분 심양중택팀이 반격을 조직, 8번 문호일선수가 때린 슛이 빗나갔고 1분후 문호일의 패스를 받은 류악의 슛을 연변팀 수비수가 몸을 날려 막아버렸다.
 
전반전 경기가 끝날무렵 12번 강홍권의 패스를 받은 6번 리훈이 헤딩슛을 시도한 것이 살짝 문우로 날아넘어갔다.
 

전반전을 0대0으로 마친 연변팀은 후반들어 공격에 날이 서지 못했다.후반 14분 12번 강홍권선수의 강슛이 꼴문우로 날아넘어갔다. 후반 17분 프리킥은 얻은 연변팀은 지충국이 올린 공을 11번 김기수가 상대금지구안으로 달려들어가며 헤딩슛을 하였지만 빗나갔다.
 
후반 21분 연변팀 중앙수비수 진효가 중앙선부근에서 때린 대포알 슈팅을 상대 꼴키퍼가 몸을 날려 채내 아쉬움을 남겻다. 
 

후반 22분 연변팀은 련속 프리킥, 코너킥을 얻으며 상대를 밀어붙였지만 기회를 만들어 내지 못했다.  상대의 밀집 수비를 깰수있는 적극적인 슈팅도 아쉬웠다.
 
이어 추가시간이 주어진 가운데 연변팀은 프리킥을 얻었다. 24번 리현준의 프리킥슛이 빗나가면서 최종 0대 0으로 심양중택팀과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1점을 챙기는데 그치고 말았다. 이날 경기에서 두팀 모두 승리보다는 패하지 않는것에 더 중점을 맞추는 인상이였다.
 

 
오는 6월 14일 저녁 9시30분 연변팀은 원정에서 무한줘르팀과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4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된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출전선수명단:
 
5-진효, 6-리훈, 7-최인, 8-리호, 10-지충국, 11-김기수, 12-강홍권, 16-오영춘, 17-고만국, 20-최민, 22-지문일
 
후보: 윤광, 3-한광화, 9-김도형, 19-리군, 21-김현, 24-리현준, 27-김파
 
제13라운드 다른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청도해우 1-0 호남상도
 
광동일지천 0-2 중경력범
 
천진송강 1-2 청도중능


길림신문 김룡 기자
사진 길림신문 김룡기자 연변일보 리병천 기자

파일 [ 14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주교육국과 주체육국에서 주최,주체육운동관리쎈터에서 주관,주체육쎈터에서 협조한 2014년 전 주 중소학교 쇼트트랙경기가 17일,연변스케트관에서 결속되였다. 연변쇼트트랙운동 보급과 발전을 위해 펼친 이날 경기는 중학교조,소학교조(A조,B조)로 나뉘여 진행,도합 153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치렬한 속도경쟁을 벌렸는...
  • 2014-01-24
  • 17일,주로인체육협회에서 주최한 전 주 로인체육협회 년도회의가 주로간부국 회의실에서 규모적으로 소집되였다. 이날 회의에는 주체육국과 원 주로인체육협회,현 주로인체육협회 해당 책임일군 및 각 현,시 로인체육협회,문화라지오텔레비신문출판및체육국 해당책임자들,업종로인체육협회,탁구,테니 협회 해당책임자들이 ...
  • 2014-01-24
  • 21일 오전 8시 30분, 제10회 중국축구협회 회원대회가 하북성 향하국가축구훈련기지에서 개최되였다. 회의에서 제10회 중국축구협회 집행위원회 위원들이 선출되였으며 국가체육총국 부국장 채진화가 중국축구협회 주석으로 당선되였다. 신화넷
  • 2014-01-21
  • 1월 18일 곤명해경기지에서 동계훈련을 하고있는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중국슈퍼리그 절강록성팀과 교학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이날 리호은감독은 선발에 윤광, 오영춘, 한광화, 강홍권, 지충국, 리호, 고만국, 손군외 테스트를 받고있는 외적용병 3명, 그중 한명은 까메룬에서 온 공격수이고 다른...
  • 2014-01-21
  • 도문시의 김진수(64세)선수. 연변주빙상운동협회에서 주최하고 화룡시빙상운동협회에서 주관한 길림성 《전민이 빙상속으로(화룡역)》및 연변주빙상운동협회 설립 10주년 속도스케이트경기가 19일 화룡시스케이트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경기에 연변주내 8개 현, 시의 100여명 선수들이 참가, 남녀 갑조전능 500메터와 1000...
  • 2014-01-21
  • (지난기 계속) 필자는 월드컵축구선수권대회에서 조선팀의 8강 진출을 지금까지 아시아팀이 이룩한 제일 높은 성적으로 보고있다. 어떤분들은 “2002년 제17회 한일월드컵경기에서 한국팀의 4강 진출이 더 큰 성적이 아닌가”고 할것이다. 물론 그럴수도 있다. 그럼 아래에 월드컵축구선수권대회 변화를 보면 가...
  • 2014-01-20
  • 중국축구팀은 제1회 U-22아시아컵 소조경기에서 0대1로 이라크팀에 패 17일,중국축구팀은 제1회 U-22아시아컵 소조경기에서 0대1로 이라크팀에 패하고 소조에서 탈락했다.이에 앞서 펼쳐진 경기에서 중국축구팀은 각각 1대2로 우즈베끼스딴과...
  • 2014-01-20
  • 최대 팬서비스는 팬 원하는 선수 잡는것 재정난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과 함께 구단 경영시스템에 대한 대수술 필요 지난해 힘든 시기를 보낸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의 올시즌 경영난이 예상되는 가운데 해소대책과 함께 구단의 쇄신이 필요...
  • 2014-01-20
  •   중국 축구 프로리그전 관리체제개혁이 새로운 탐색단계에 들어섰다.  최근년 중국축구협회는 리그, 심판, 감독, 보도, 규률, 중재 등 전문위원회조직구조와 운행기제가 부단히 보강되면서 프로리그가 곡절적인 시기를 겪는 가운데서 진일보 성장하고있다. 2010년 전 분야에서 반부패렴정교양활동을 벌인후 축구...
  • 2014-01-17
  • 길림성 제17회 경기대회 스키종목서 사상 최고 성과 일전 길림시에서 막을 내린 길림성 제17회경기대회 스키종목경기에서 연변대표팀은 금메달 6매,은메달 4매,동메달 6매을 따내면서 력사적인 돌파를 이룩했다. 길림시 북대호스키장에서 펼쳐진 이번 경기(2012년 12월 16일-26일)에 연변에서는 돈화시 체육학교 스키팀 선수...
  • 2014-01-1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