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심양중택팀과 0-0 무승부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6월7일 19시02분    조회:256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월 7월 오후 3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3라운드 심양중택팀과의 경기에서 0대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전 몸풀기에서 꼴키퍼 윤광선수가 이외로 손목을 상해 22번 지문일선수가 선발출전하였다. 이외 수비에 강홍권, 진효, 최민, 오영춘, 뒤허리에 리호, 지충국을 미드필드에 최인, 리훈, 고만국을 공격에 한국용병 김기수를 배치했다. 반면 심양중택팀은 전 연변팀 선수들인 문호일, 배육문선수를 선발출전으로 연변팀에 응전했다.
 
경기개시부터 연변팀은 공방절주로 그라운드를 장식했다. 경기시작 4분에 17번 고만국이 왼쪽변에서 올린 공을 6번 리훈선수가 때린 슛이 상대 꼴키퍼 선방에 맞았다.
 
전반 6분 반격에 나선 심양중택팀 전의의선수의 슛이 꼴키퍼 지문일이 잘 막아냈다.

전반 15분 연변팀의 공격은 지충국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오른쪽변에서 돌파후 올린 지충국의 패스를 6번 리훈이 달려들어가며 슛을 날렸으나 상대 꼴키퍼 선방에 맥없이 걸렸다.
 
전반 33분 지충국이 30메터 좌우에서 대포알 슈팅을 때렸으나 아쉽게 상대 꼴키퍼가 몸을 날리며 쳐냈다. 
 

전반 42분 심양중택팀이 반격을 조직, 8번 문호일선수가 때린 슛이 빗나갔고 1분후 문호일의 패스를 받은 류악의 슛을 연변팀 수비수가 몸을 날려 막아버렸다.
 
전반전 경기가 끝날무렵 12번 강홍권의 패스를 받은 6번 리훈이 헤딩슛을 시도한 것이 살짝 문우로 날아넘어갔다.
 

전반전을 0대0으로 마친 연변팀은 후반들어 공격에 날이 서지 못했다.후반 14분 12번 강홍권선수의 강슛이 꼴문우로 날아넘어갔다. 후반 17분 프리킥은 얻은 연변팀은 지충국이 올린 공을 11번 김기수가 상대금지구안으로 달려들어가며 헤딩슛을 하였지만 빗나갔다.
 
후반 21분 연변팀 중앙수비수 진효가 중앙선부근에서 때린 대포알 슈팅을 상대 꼴키퍼가 몸을 날려 채내 아쉬움을 남겻다. 
 

후반 22분 연변팀은 련속 프리킥, 코너킥을 얻으며 상대를 밀어붙였지만 기회를 만들어 내지 못했다.  상대의 밀집 수비를 깰수있는 적극적인 슈팅도 아쉬웠다.
 
이어 추가시간이 주어진 가운데 연변팀은 프리킥을 얻었다. 24번 리현준의 프리킥슛이 빗나가면서 최종 0대 0으로 심양중택팀과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1점을 챙기는데 그치고 말았다. 이날 경기에서 두팀 모두 승리보다는 패하지 않는것에 더 중점을 맞추는 인상이였다.
 

 
오는 6월 14일 저녁 9시30분 연변팀은 원정에서 무한줘르팀과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4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된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출전선수명단:
 
5-진효, 6-리훈, 7-최인, 8-리호, 10-지충국, 11-김기수, 12-강홍권, 16-오영춘, 17-고만국, 20-최민, 22-지문일
 
후보: 윤광, 3-한광화, 9-김도형, 19-리군, 21-김현, 24-리현준, 27-김파
 
제13라운드 다른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청도해우 1-0 호남상도
 
광동일지천 0-2 중경력범
 
천진송강 1-2 청도중능


길림신문 김룡 기자
사진 길림신문 김룡기자 연변일보 리병천 기자

파일 [ 14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서울=뉴시스】홍명보(45) 축구대표팀 감독이 박지성(35·에인트호벤)의 국가대표 복귀설이 일파만파 되자 8일 축구협회를 통해 박지성 발언에 대해 배경 설명을 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12일 2014년 브라질월드컵 조추첨식과 현지 경기장 및 베이스캠프 답사를 마치고 돌아온 홍 감독의 인터뷰 모습 (사진=뉴시스...
  • 2014-01-08
  • 연변주체육국, 연변주교육국, 연변주민족사무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체육운동관리쎈터에서 주관한 새해맞이 2014년 제1회 《부로은(布劳恩)》컵 연변주 씨름경기(조선족씨름) 및 2014년 연변주 중소학생 씨름경기가 6일 하루 일정으로 연변성주청소년체육클럽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경기결과 소학교 녀자조에서 로옥경...
  • 2014-01-08
  •   연변 주체육국, 주교육국, 주민족사무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체육운동관리쎈터에서 주관한 새해맞이 2014년 제1회 “부로은(布劳恩)”컵 전 주 씨름경기(조선족씨름) 및 2014 년 전 주 중소학생 씨...
  • 2014-01-07
  •     아시아투데이 황보현 기자 = 프로축구 FC서울의 주장 하대성(29)이 중국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한다.   FC서울 3일 "하대성이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고 싶다는 요청을 수용, 중국 베이징 궈안으로의 이적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당초 FC서울은 하대성의 이적에 대해 고심을 거듭했으나...
  • 2014-01-06
  • 데얀 이어 하대성 유출…큰돈·리그 수준향상으로 스타 유혹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국내 축구 스타들이 줄줄이 중국 프로리그로 떠나 K리그에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서울은 최근 최전방 공격수 데얀을 장쑤 세인티로 보낸 데 이어 '중원의 지휘자' 하대성도 3일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시키기로...
  • 2014-01-06
  • 홍명보호 수비수 장현수, FC도쿄 떠나 광저우 부리로 이적 국가대표 수비수 장현수.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국가대표 수비수 장현수(23)가 일본 J리그 FC도쿄를 떠나 중국 광저우 부리로 이적한다. 장현수 에이전트사인 인스포코리아 윤기영 대표는 3일 “장현수가 광저우 부리와 3년 계약...
  • 2014-01-06
  • (지난기 계속) 1885년에 처음으로 축구직업팀이 생겨났으며 1888년에는 직업팀들만이 참가하는 래왕형식의 련맹경기들이 있었다. 이들간의 련맹경기가 자주 진행되여 축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더 끌게&nbs...
  • 2014-01-02
  • 연변주체육국 임종현국장 새해 연변팀운영 타진 연변주체육국 임종현국장. 그는 정부의 관원이기 전에 이미 고단수 스포츠마니아(狂热)로 정평이 나있었다. 그중에서도 특히 축구에는 《중독》이라는 타이틀(标题)이 붙을 지경으로 지독한 아집을 보여주기도 했다. 1994년 중국프로축구가 시작돼서부터 연변팀의 홈장경기는...
  • 2014-01-01
  • 박지성 김민지 결혼계획. 동아닷컴DB   축구선수 박지성(32·PSV 아인트호벤)의 연인 김민지 SBS 아나운서(28)가 크리스마스에 청혼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아나운서는 30일 저녁 8시55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3 SBS 연예대상'에서 아나운서상을 받고 "가까운 곳에서 늘 힘이...
  • 2013-12-3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