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부터 3일간 《중국조선족장기 수남촌초청 한마당》이 《연변 10대 매력향촌》의 하나인 도문시 석현진 수남촌에서 펼쳐진다.
현재까지 흑룡강성, 료녕성, 연변 8개 현시의 선수들이 경기참가신청을 했다. 경기기간 연변가무단, 도문시문화관의 다채로운 문예공연과 모닥불만회 등 흥겨운 민속놀이가 있게된다.
우리 민족 고유의 기예(技藝)인 조선족장기를 계승보존하고 장기도(將棋道)의 건전한 보급과 발전을 도모하고 조상들의 얼을 되살리며 조선족들간의 친목과 뉴대를 돈독히 하기 위해 이번 장기경기를 진행한다.
《중국조선족장기 수남촌초청 한마당》은 연변주체육국, 연변주체육총회에서 조직하고 연변조선족장기협회, 도문시문체국에서 맡아한다.
길림신문 오기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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