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獨언론, “한국, 러시아와 조 2위 다툴 것”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6월14일 07시46분    조회:133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OSEN=김태우 기자]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이 막을 올린 가운데 한국이 러시아와 조 2위 자리를 놓고 다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어쨌든 러시아와의 첫 경기가 중요한 것은 확실해 보인다.

독일의 스포츠전문채널인 <슈포르트1>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각 팀 분석과 조별 전망을 내놨다. 그 중 우리가 속한 H조는 벨기에가 가장 유력한 1위 후보로 손꼽혔다. 그리고 한국이 러시아와 2위를 다툴 능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알제리는 가장 후순위로 봤다. 전반적인 외신의 평가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슈포르트1>은 한국에서 주목할 만한 스타에 대해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손흥민(바이어 레버쿠젠)과 구자철(마인츠)을 손꼽았다. <슈포르트1>은 “한국의 핵심 선수들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연봉을 받고 있다”라면서 “레버쿠젠에서 뛰는 손흥민은 벌써 챔피언스리그 경력이 있다. 마인츠의 구자철이 허리에 위치한다”라고 평가했다. 아스널에서 기회를 잡지는 못했지만 박주영 또한 브라질로 향한다며 관심을 드러냈다.

홍명보 감독에 대해서는 “1990년부터 2002년까지 다섯 번이나 월드컵에 출전했던 선수 출신이다. 한국의 수비진을 이끌었고 2002년 월드컵 당시에는 올리버 칸이 이끄는 독일과 결승 문턱에서 격돌하기도 했다”라며 화려한 현역 생활을 짚었다. 이어 “감독으로서는 한국의 올림픽 동메달을 이끌었다”라며 성공적인 지도자 변신기를 조명했다.

전체 전망으로는 “러시아와 2위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못 박았다. 러시아가 비교적 더 강한 전력을 갖추고 있지만 한국도 충분히 러시아와 싸워볼 만한 힘이 있다고 평가한 것이다. 다만 <슈포르트1>은 “만약 1라운드(조별예선)를 통과한다고 해도 16강에서는 독일과 만날 가능성이 높다. 그것으로 끝일 공산이 크다”라며 그 이상은 어렵다고 내다봤다.

한편 경쟁팀인 러시아에 대해서는 “올드 스타인 안드레이 아르샤빈, 로만 파블류첸코, 파벨 포그레브냑 등은 더 이상 대표팀 소속이 아니다. 변화기에 있다”라면서 “브라질에서의 성공 여부는 조별예선을 통과할 수 있느냐에 달렸다. 그러나 카펠로 감독의 전술이 들어맞고 운이 따라준다면 충분히 가능하다”라며 일단은 조 2위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으로 봤다.

알제리에 대해서는 “이미 지역예선에서 큰 성공을 거뒀지만 16강 진출은 큰 놀라움이 될 것”이라고 하며 가능성을 낮게 점쳤고 벨기에는 “엄청난 재능을 갖춘 팀이다. 월드컵 경험은 부족하지만 조 1위와 8강은 무난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05
  •   27일, 2018 세계남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토마스컵) 결승전이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개최되었다. 중국팀은 3-1로 일본을 이기고 6년 만에 토마스컵을 정상 탈환했다. 이는 중국팀의 역사상 10번째 우승이다. (번역: 박지연)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 2018-05-30
  • ◆ 2018 러시아월드컵 한국 경기일정 및 경기시간 △ 1경기, 2018년 6월 18일, 00:00 (한국시간) - 독일 vs 멕시코(루즈니키 스타디움, 모스크바)   △ 2경기, 한국 첫 경기, 2018년 6월 18일, 21:00 (한국시간) - 스웨덴 vs 대한민국(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 니즈니노브고로드)   △ 3경기, 한국 두번째 경...
  • 2018-05-21
  • "장점보다 단점 더 많이 생각해야"   사진= 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한국축구 대표팀이 북아일랜드•​폴란드와 원정 2련전을 2련패로 마친 후 한국 대표팀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은 "이 정도 준비로는 월드컵에서 창피당할 수 있다."며 각성을 다짐했다.   손흥민은 현지시간 27일 저녁(중국시간 28일...
  • 2018-03-29
  •     [인민망 한국어판 2월 11일] 올림픽 개막식은 선수들의 축제이다. 개막식 후 들뜬 세계 각국 선수들의 소감을 준비해 보았다. 중국 선수단 개막식 기수를 맡은 저우양(周洋) 선수: “너무 감격스럽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남아프리카 선수: “개막식이 너무 특별하고 멋져서 감동했다.&rd...
  • 2018-02-12
  • 2월 8일 중국의 바더신(巴德鑫, 오른쪽) 선수와 왕루이(王芮) 선수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2월 9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혼성 믹스더블 경기에서 중국이 8:7로 한국을 꺾었다. 
  • 2018-02-11
  • 평창동계올림픽이 9일 개막된다. 중국대표단 부단장 고지단, 양수안과 대표단 성원 및 컬링팀, 봅슬레이팀이 5일 평창에 도착했다. 중국대표단은 7일 강릉선수촌에서 게약식을 거행하게 된다. 5일 저녁무렵의 평창 기온은 약 령하 7도에 달했다. 강릉선수촌에 도착한 고지단은 중국대표단이 7일 강릉선수촌에서 게약식을 거...
  • 2018-02-06
  •   카를로스 테베스의 "휴가" 발언에 중국 축구팬들이 분노하고 있다.   테베스는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각) 친정팀인 아르헨티나 보카 주니어스에 입단했다. 2년 계약을 맺었으며 32번 등번호를 다시 달게 됐다.   그런데 테베스는 15일 아르헨티나의 한 방송에 출연, 친정팀인 보카 주니어스 복귀 소감을 ...
  • 2018-01-18
  • [골닷컴] 이용훈 기자 = 독일이 1990 월드컵 우승을 24년 만에 재현했다. 이번에도 결승에서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꺾으며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전차군단' 독일이 연장 승부 끝에 아르헨티나를 따돌리고 마침내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월드컵 4회 연속 4강 진출 끝에 이룬 결실이...
  • 2014-07-14
‹처음  이전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