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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축구 6껨의 경기... 피할수 없는 “사생결투”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18일 07시27분    조회: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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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변축구 6껨의 경기...갑급리그 보존의 유일한 기회이자  '전역'

돌아오는 19일부터 8월 23일까지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련속 6껨의 홈경기를 치르게 된다.올해 갑급리그 상반기에 2승 3무 9패로 9점을 기록하면서 잠시 15위에 머물고있는 연변천양천팀으로 놓고 말하면 이번 련속 차례진 6껨의 홈경기는 갑급리그 보존의 유일한 기회이고 퇴로가 없는 “전역”이나 다름없다.

19일 오후 3시 30분, 연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호남상도팀을 맞아 6련속 홈경기중 첫 경기(갑급리그 제15라운드)를 치르게 된다. 월드컵 휴식기후 첫 경기로서 이번 경기의 승패 여하는 전반 후반시즌 연변팀 선전 여하에 아주 중요한 영향을 끼칠것이다.승리로 후반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만 한다.

현재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월드컵으로 인한 휴식기 기간 연변팀은 전력향상을 위하여 훈련을 잘 해왔고 새로 합류한 꼬뜨디봐르적 선수 로란(40번,공격수)의 팀융합도 잘 돼가고있다. 연변팀은 휴식기에 잡혔던 장춘아태팀과의 2차의 평가전,조선 함경북도팀과의 친선경기,대련아르빈팀과의 축구협회컵 16강전을 포함한 도합 4껨 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며 선수들의 컨디션을 한껏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로란선수와 한국용병 김도형선수의 공격조합이 물이 오르고있어 팬들에게 큰 기대와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하지만 호남상도팀과의 일전은 절대 쉬운 경기가 아니다.이 팀은 올해 슈퍼리그진급을 목표로 갑급리그 초반부터 놀라운 경기력을 보이며 제7라운드까지 불패의 신화를 만들어 갔으나 그후 주력선수들의 부상으로 잠시 부진을 겪었으며 현재 7승 3무 4패로 24점을 기록하면서 잠시 5위에 머물고있다.아직까지 슈퍼리그진급의 목표를 버리지 않은 호남상도팀,그들 역시 원정승이 간절하다.이 팀은 두 외적공격수 카베사스(9번,꼴롬비아적)와 다무양노위치(10번,쎄르비아적)로 매우 강력한 공격을 펼쳐가고있고 지금까지 이 두 선수는 각각 6꼴과 4꼴을 기록하고 있다. 때문에  본차경기에서 이 두 선수에 대한 마크가 매우 절실하다.특히 최민선수가 레드카드로 출전을 할수 없는 상황에서 그를 대신할 한광화선수가 얼마나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줄지가 주목된다. 량팀 모두 승점이 필요한 경기, 피할수 없는 “사생결투”가 예상된다.


연변일보 리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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