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축구 6껨의 경기... 피할수 없는 “사생결투”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18일 07시27분    조회:156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축구 6껨의 경기...갑급리그 보존의 유일한 기회이자  '전역'

돌아오는 19일부터 8월 23일까지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련속 6껨의 홈경기를 치르게 된다.올해 갑급리그 상반기에 2승 3무 9패로 9점을 기록하면서 잠시 15위에 머물고있는 연변천양천팀으로 놓고 말하면 이번 련속 차례진 6껨의 홈경기는 갑급리그 보존의 유일한 기회이고 퇴로가 없는 “전역”이나 다름없다.

19일 오후 3시 30분, 연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호남상도팀을 맞아 6련속 홈경기중 첫 경기(갑급리그 제15라운드)를 치르게 된다. 월드컵 휴식기후 첫 경기로서 이번 경기의 승패 여하는 전반 후반시즌 연변팀 선전 여하에 아주 중요한 영향을 끼칠것이다.승리로 후반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만 한다.

현재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월드컵으로 인한 휴식기 기간 연변팀은 전력향상을 위하여 훈련을 잘 해왔고 새로 합류한 꼬뜨디봐르적 선수 로란(40번,공격수)의 팀융합도 잘 돼가고있다. 연변팀은 휴식기에 잡혔던 장춘아태팀과의 2차의 평가전,조선 함경북도팀과의 친선경기,대련아르빈팀과의 축구협회컵 16강전을 포함한 도합 4껨 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며 선수들의 컨디션을 한껏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로란선수와 한국용병 김도형선수의 공격조합이 물이 오르고있어 팬들에게 큰 기대와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하지만 호남상도팀과의 일전은 절대 쉬운 경기가 아니다.이 팀은 올해 슈퍼리그진급을 목표로 갑급리그 초반부터 놀라운 경기력을 보이며 제7라운드까지 불패의 신화를 만들어 갔으나 그후 주력선수들의 부상으로 잠시 부진을 겪었으며 현재 7승 3무 4패로 24점을 기록하면서 잠시 5위에 머물고있다.아직까지 슈퍼리그진급의 목표를 버리지 않은 호남상도팀,그들 역시 원정승이 간절하다.이 팀은 두 외적공격수 카베사스(9번,꼴롬비아적)와 다무양노위치(10번,쎄르비아적)로 매우 강력한 공격을 펼쳐가고있고 지금까지 이 두 선수는 각각 6꼴과 4꼴을 기록하고 있다. 때문에  본차경기에서 이 두 선수에 대한 마크가 매우 절실하다.특히 최민선수가 레드카드로 출전을 할수 없는 상황에서 그를 대신할 한광화선수가 얼마나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줄지가 주목된다. 량팀 모두 승점이 필요한 경기, 피할수 없는 “사생결투”가 예상된다.


연변일보 리병천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전세계 스포츠 수장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자리에 사상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체육인이 당선됐다. IOC는 11일(중국시간) 아르헨띠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125차 총회 회의를 통해 독일출신의 토마스 바흐(59살) IOC 부위원장을 새로운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8년이며 한번 중...
  • 2013-09-13
  • 여기서 밀리면 장미빛 미래를 기대할수 없다. 강등탈출의 사활을 걸고있는 중경FC팀과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의 얘기다. 량팀은 14일 저녁 7시 30분 중경 올림픽쎈터경기장에서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4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강등권탈출 경기에서 “최고의 매치”라 할수 있는 경기다. 강등권에 놓...
  • 2013-09-13
  • 지난 6월 태국 대표팀에게 1대5로 참패를 당해 거센 비난을 받은 중국 축구대표팀이 바르셀로나를 연상시키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부활의 신호탄을 쏴 욜렸다.  중국 축구대표팀은 최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와의 두차례 평가전에서 6대1, 2대0으로 승리를 거두며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6일 열린 싱가포...
  • 2013-09-12
  • 개막식 1000명 상모춤표현 오곡이 무르익어가는 9 월 10일, 연변주 왕청현체육장에서 2013년 왕청현종합운동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올려 이른아침부터 화합의 장, 만남의 장, 민족단결의 장으로 들끓었다. 현공안국 무장경찰검열대오가 보무당당히 주석대앞을 지나고있다. 오전 9시, 왕청현정부 송욱일현장이 대회축사연설을...
  • 2013-09-12
  • 선양에서 열리는 중국 전국체육대회의 축구경기에서 수비수와 골키퍼가 상대팀을 위해 골을 만들어주는 어이없는 자책골이 터져 화제가 됐다. 지난 8일, 선양(沈阳) 톄시(铁西)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전국체육대회 신장(新疆)팀과 랴오닝(辽宁)팀의 20세 이하 축구경기 랴오닝팀이 신장팀의 역대급 황당 자...
  • 2013-09-11
  • 국제올림픽위원회는 10일 권력교체를 맞이했습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 제125차 전원회의에서 독일인 바흐가 제2차 투표에서 과반수표로 세계 최대 체육기구의 9대 위원장으로 당선되었습니다. 그의 임기는 8년으로 2021년까지입니다. 바흐는 연설을 발표하고 로게와 모든 위원들의 지...
  • 2013-09-11
  • —21개 분회 700여명 참가 대형 광장무도 선보여 항일연군 노전사 리민여사가 대회에 참가해 축사를 하고 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최성림기자= 하얼빈시조선족노년문화협회에서 주최하고 흑룡강농간연와도(燕窝岛)양주유한회사,흑룡강성조선족상공회,하얼빈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 협찬한 제11회 하얼빈시조선족노년...
  • 2013-09-10
  • 갑급잔류를 위해 안깐힘을 쏟고있던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에 보름간의 휴전기가 찾아왔다. 충전기회라 하면 갑급권의 기타 제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갓 사령탑을 교체했고 선수들 또한 방금 마음을 안착하고 경기에 림하고있는 연변팀으로 말하면 더없이 소중한 충전기회일것이다. 휴전기를 맞는 감독대리와 선수...
  • 2013-09-09
  • 연변주 진우생선수도 3000메터 계주서 금메달   3일부터 5일까지 광동 동관 펼쳐진 2013년 동관농상은행컵 아시아쇼트트랙선수권경기에서 다년간 주체육운동학교에서 양성해낸 진우생과 김경주 선수는 각각 금메달 1매,은메달 1매를 획득,고향을 위해 영예를 빛냈다. 이번 경기는 국제빙상련맹에서 권한을 부여하여 펼...
  • 2013-09-09
  • 중국의 유명 수영스타 쑨양(孙杨)이 박태환이 보유하고 있던 마지막 아시아 최고기록마저 깨뜨리며 박태환의 아성을 완벽하게 넘어섰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저녁 랴오닝성(辽宁省) 선양(沈阳)에서 열린 '제12회 중국 전국체전' 수영 경기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47의 아시아 신기록을...
  • 2013-09-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