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조선 서승국감독《명년 우리선수들 연변에 왔으면...》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28일 11시24분    조회:226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조선 기관차축구팀 서승국감독.



7월 27일 오후 3시 30분, 연변2팀과의 친선경기전에 만난 조선 기관차축구팀 서승국 감독은 인터뷰요청에 선뜻이 응하며 반가운 얼굴로 맞았다.

서승국 감독은 《연변축구협회의 초청에 의해 연변행을 하게 되였는데 이번 연변행은 상호 스포츠교류가 목적》이라고 말했다. 《조선 기관차팀은 조선국내에서 1부리그에서 실력팀으로 분류되는데 현재 주광민, 박광룡, 김영일, 림강혁 등 4명의 국가대표선수들이 소속돼 있는 팀이다. 1956년 1월 11일에 창단된 기관차체육단은 국내 1부리그에서 우승도 여러 차례 했고 2-3위도 여러차 해왔다.》고 말한다.

그에 따르면 현재 조선 1부리그에는 14개 팀이 승강급제를 실시하고있으며 1부리그 순위 꼴찌 두팀이 2부리그로 내려가고 2부리그 상위 두팀이 올라온다고 한다.

3월중순부터 10월말까지 펼쳐지는 조선 1부리그는 만경대상 체육경기대회, 백두산상 체육경기대회, 공화국선수권대회, 보천보홰불상 체육경기대회의 4개의 대회가 있으며 1부리그에 속한 팀은 4•25체육단, 기관차체육단, 로동자체육단, 모란봉체육단, 압록강체육단 등 체육단들이 포함돼 있다.


서승국 감독에 따르면 조선 기관차축구팀은 이번에 연변방문경기를 치르는 목적은 서로 배우고 훈련도 되고 전술적인 문제 등등에서 제고하는것이다. 기관차축구팀은 김태성단장, 서승국 감독, 선수 26명을 비롯한 35명이 연변행을 하게 되였다.

현재 부진에 빠진 연변팀에 대해 서승국감독은 《연변팀은 과도기라 생각한다. 좀더 공격적이고 활동적인 선수가 있었으면 좋겠다. 대 북경팔희팀전을 관람하였는데 득점, 꼴넣는 선수, 경기조직형 그런 선수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면에서 많이 중시했으면 좋겠다.》, 《연변은 2007년에 8개월간 선수들 하고 같이 있었는데 감정이 좋다. 연변팀하고 관계는 서로 도움을 주고 받고 하는 사이다. 명년시즌엔 나의 욕심으로서는 우리 선수들이 왔으면 좋겠다. 》고 말한다.

지난 24일 연변에 도착한 조선 기관차팀은 오는 29일, 31일에 동북아축구팀(장소 룡정해란강경기장, 시간: 오후 2시좌우)과 다른 한 아마추어팀과 친선경기를 가지게 된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현재 산동 동영시에서 2019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  E조 마지막 한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연변해란강팀 총결승 진출에 대해 알아보았다.   2일까지 챔피언스리그 소조 3경기를 치른 연변해란강팀은 승점 7점으로 하택조주팀과 동점이지만 득실차에서 밀려 잠심 2위를 지키고 있는데 오는  4일 경...
  • 2019-05-03
  •   결국 중국축구은 이변이 많다! 승리를 점쳤던 연변해란강팀이 소조진출을 결정짓는 관건경기에서 찝찝하게 2대 2로 빅으면서, 소조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최종진출이 확정되게 되였다.    4월 2일 오후 3시, 연변해란강은 2승을 거둔 하택조주팀(당시 소조1위) 과 동영시제2중학교체육장에서 진행된 2...
  • 2019-05-03
  • 며칠전부터 연변주축구협회의 위탁관리를 받게 된 북국팀이였지만 세르비아감독 막시모비치의 인솔하에 투지가 앙양된 모습이였다。   서안대흥팀도 만만치 않았다. 경기 27분경 서안대흥팀 오붕이 프리킥슛을 북국팀 꼴키퍼가 쳐내버렸다.  전반전 경기성적 0대0. 철통수비로 간헐적 역습을 하던 서안대흥순덕팀...
  • 2019-04-29
  •       (흑룡강신문=하얼빈) 망국의 설음을 안고 두만강, 압록강을 건너 중국 동북지역에 속속 정착하면서 우리 민족의 리산과 리향의 아픔을 달랠수 있는 것이 각종 민간체육경기였다. 단오, 추석 등 명절에 마을과 마을사이에 체육경기를 통해 단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씨름, 그네, 줄다리기, 할쏘기, 물동...
  • 2019-04-29
  •   연길시체육학교 소속 U10(2009년생)축구 유망주들이 중국축구발전기금회 “정영컵”청소년축구리그 제4편구역 경기에서 준우승을 따냈다.   중국축구발전기금회에서 주최하고 산동로능태산축구학교에서 주관한 중국축구발전기금회“정영컵”청소년축구리그 제4편구역 경기는 룡정시체육학...
  • 2019-04-24
  •   2019년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를 준비하고 있는 연변해란강축구팀이 현재 룡정해란강축구문화산업단지에서 훈련에 땀동이를 쏟고있다.   김청감독이 지휘하는 연변해란강팀 24명 선수들은 올시즌 중국챔피언스리그(中冠)소조경기를 원만히 치르기 위해 매일 오후 룡정해란강축구문화산업단지에서 체...
  • 2019-04-24
  •   연변해란강축구구락부 소속 U19팀이 7대0으로 훅호트팀에 대승했다.   감독 김철기, 꼴키퍼코치 장용남이 지휘하고 있는 연변해란강U19팀은 2019전국청소년 슈퍼리그 U19경기 B조(북구) 제6라운드 훅호트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전반전에 3꼴을 넣고 후반들어 4꼴을 넣으면서 최종 7대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nbs...
  • 2019-04-22
  • 연변부덕팀이 해체된 후 대부분 선수들이 슈퍼리그, 갑급리그, 을급리그 등 3개의 프로리그로 흩어져 각 팀에서 본업에 충실하고 있다. 그러나 5라운드까지 지난 현재, 연변 본토선수들 중 그 누구도 득점 소식을 전한 이가 없었는데 이들중 과연 누가 2019시즌 첫꼴을 터뜨릴 것인가?   목전 각 급 프로리그가 5라운...
  • 2019-04-18
  •   연변부덕축구구락부가 파산절차에 들어간지 어느덧 한달이 지나갔다. 해내외와 사회각계의 연변축구팬들은 연변축구의 현재 상황과 금후 발전을 아주 관심하고 있다. 현재 축구팬들의 궁굼한 사항과 관련해 본사기자는 연변주체육국 관련부문을 찾았다. 관련 책임자들은 연변부덕구락부 파산의 뒤수습 문제와 관련해...
  • 2019-04-16
  • 13일, 오후에 있은 을급리그 5라운드 청도홍사 대 연변북국의 경기에서 북국팀은 수적우세에도 불구하고 두번이나 앞선 상황에서 선후로 동점꼴을 허락하며 최종 2-2 무승부를 기록하였다.현재 1승, 1무, 2패를 기록한 연변북국팀은 을급리그 북구에서 10위에 머물러 있다. 태그: 순위표
  • 2019-04-15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