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체육학교 소속 U10(2009년생)축구 유망주들이 중국축구발전기금회 “정영컵”청소년축구리그 제4편구역 경기에서 준우승을 따냈다.
중국축구발전기금회에서 주최하고 산동로능태산축구학교에서 주관한 중국축구발전기금회“정영컵”청소년축구리그 제4편구역 경기는 룡정시체육학교팀, 심양료소호랑이팀, 연길시체육학교팀, 훈춘시체육학교팀, 장춘정영팀이 A조에 편입, 청도곤붕팀, 청도성양체육학교팀, 안산체육학교팀, 대련만전관팀, 산동로능팀이 B팀에 속했는데 A조와 B조에 속한 각 팀들이 지난 4월 16일부터 22일까지 쌍순환경기를 치렀다.
연길시체육학교 전호감독, 김군코치가 거느린 U10축구팀은 A조에 속했는데 이들은 훈춘시체육학교팀을 7대0과 3대0으로 각각 전승, 장춘정영팀을 11대2와 3대2로 각각 전승, 룡정시체육학교팀을 8대0과 8대1로 전승, 심양료소호랑이팀을 10대1과 4대1로 전승해 소조1위로 진출했다. B조 2위팀인 청도성양체육학교팀과 준결승에서 7대0으로 완승하며 결승에 진출하였다.
산동로능팀과의 결승전에서 3대3으로 빅은후 승부차기에서 4대5로 아쉽게 패해 결국 “정영컵”청소년축구리그 준우승에 머물게 되였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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