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1대2로 석가장영창에 패배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3일 04시17분    조회:188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슈퍼리그 진출을 노리는 석가장영창팀에 1대2로 패하면서 강급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변팀은 8월 2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린 갑급리그 제17라운드 홈경기에서 슈퍼리그 진출을 노리고있는 석가장영창팀에 전반전 30분 용병 쵸뤄에 선제꼴을 내주다 연변은 후반 23분 로란의 동점꼴을 뽑았으나 3분후 석가장영창팀 카룬에 쐐기꼴을 얻어맞으면서 1대 2로 패배하였다.

이날 경기가 끝날무렵 석가장영창팀 수비수 강적홍이 자기편 금지구역안에서 공을 안다싶히 하였으나 주심은 페널티킥으로 선언하지 않아 연변팀 감독진과 팬들의 거센 반발을 받았다. 연변은 꼬뜨디봐르 용병 로란과 한국용병 김도형을 최전방에 내세웠다. 리훈, 지충국, 리호, 고만국이 중원에 위치했다. 강홍권, 진효, 최민, 오영춘이 포백을 구성했고, 지문일이 최후방을 사수했다. 전반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은건 석가장영창팀이였다. 석가장영창팀은 최전방 공격수인 카룬(9번)과 쵸뤄(8번)이 공격라인을 높게 끌어 올리며 연변를 압박했다. 전반 2분 9번 카룬의 슛이 연변팀 꼴문우를 넘겼다. 3분후 8번 쵸뤄의 슛을 꼴키퍼 지문일 잘 받아안았다. 전반 9분 연변팀 한국용병 김도형의 강슛이 빗나갔다. 전반 18분 16번 오영춘의 슛이 상대 수비에 맞아 나갔다. 선제꼴을 뽑아낸건 석가장영창팀이였다.전반 30분 8번 쵸뤄선수가 오른발 슈팅을 때려내며 연변팀의 꼴망을 흔들었다. 기선을 잡은 석가장영창팀은 신이 난듯 더욱 공격적으로 나섰고 연변팀도 이에 뒤질세라 맞불을 놓았다. 연변팀은 꼬뜨디봐르 용병 로란과 한국용병 김도형을 앞세워 공격을 강화했다. 한꼴 뒤진 연변팀도 전반 42분 19번 리군이 17번 고만국을 교체출전했다. 1분후 연변팀 수비수 12번 강홍권이 돌파하다 때린 슛이 아쉽게 선방에 맞으면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에도 두팀의 공방전은 멈추지 않았다.

연변팀은 김도형을 교체출전한 박만철을 내세우며 후반에도 맹렬히 나섰고 석가장여창팀도 만만치 않게 반격했다. 연변팀은 후반 11분 리훈의 오른쪽변선에서 돌파후 문전에 패스했고 따라들어가던 리군이 때린 슛이 상대 꼴키퍼가 쳐내온 것을 박만철이 달려들어가며 보충슛을 하였으나 역시 꼴키퍼가 쳐냈다. 후반 14분 6번 리훈의 슛도 아쉽게 빗나갔고 후반 19분 강홍권이 올린 공을 용병 로란이 높이 올리뛰여 헤딩슛을 날려 동점꼴을 뽑았다. 연변팀이 동점꼴을 뽑아낸후 집중력이 떨어진 기회를 빌어 석가장영창팀은 곧장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바로 반격으로 이어간 석가장영창팀은 9번 카룬이 연변팀 수비수 20번 최민을 얼려넘긴후 슛을 날리며 연변팀 꼴문안으로 박아넣으며 꼴을 뽑아내 승리를 예고했다. 연변팀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동점꼴을 위해 애를 쓰던 연변팀은 후반 32분 리군의 패스를 받은 박만철이 헤딩슛을 하였으나 꼴문우로 넘어갔고 1분뒤 6번 리훈의 슛이 살짝 꼴대를 벗어났다. 후반 42분 박만철이 얻어낸 프리킥을 10번 지충국이 석가장영창 꼴대왼쪽으로 박아넣을순간 꼴키퍼가 몸을 날리며 쳐냈다. 전반 경기가 끝날무렵 연변팀 리군이 상대 금지구역으로 올린공이 석가장영창팀 수비수 20번 강적홍이 자기편 금지구역안에서 공을 안다싶히 하였으나 주심은 페널티킥으로 선언하지 않아 연변팀 감독진과 팬들의 거센 반발을 받았다.

결국 연변팀은 1 : 2로 석가장영창팀에 패하면서 강급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오는 8월 9일 오후 3시, 연변팀은 성도천성팀과 갑급리그 제18라운드 홈장경기를 치른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출전선수명단: 5-진효, 6-리훈, 8-리호(73분 7-최인), 9-김도형(46분 18-박만철), 10-지충국, 12-강홍권, 16-오영춘, 17-고만국(42분 19-리군), 20-최민, 22-지문일, 40-로란 후보: 1-윤광, 3-한광화, 7-최인, 18-박만철, 19-리군, 21-김현, 32-박세호


길림신문 김룡기자




파일 [ 5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팀이 올들어 지금까지 가장 커다란 이변을 만들어냈다. 갑급팀 강호이며 가장 유력한 슈퍼리그진출후보인 하남건업팀에 선제꼴을 넣으며 최종 2 : 1로 상대방을 꺾었다. 대단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경기의 결과상 상대방을 이겼는가 하면 경기내용에서도 상대방한테 위축되지 않고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며 어떤 국부적...
  • 2013-08-26
  • 연변주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연변주장애인협회, 연변주체육국과 훈춘시인민정부에서 주관하는 연변주 제18회경기대회 장애인조 경기가 9월 5일부터 6일까지 훈춘시에서 펼쳐지게 된다. 이번 경기대회(장애인조)는 최근년래 연변의 장애인체육사업의 발전성과를 검증하고 장애인체육인재를 선발, 양성하는 체육성회임과 아...
  • 2013-08-26
  •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갑급리그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하남건업팀을 2대1로 제압하면서 갑급보존에서의 중요한 3점 따냈다. 8월 24일 오후 3시, 도문시체육장에서 펼쳐진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2라운드 하남건업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연변팀은 전반전 최인선수의 선제꼴에 앞서가다 후반 하남건업팀에 동...
  • 2013-08-24
  •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갑급리그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하남건업팀을 2대1로 제압하면서 갑급보존에서의 중요한 3점 따냈다. 8월 24일 오후 3시, 도문시체육장에서 펼쳐진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2라운드 하남건업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연변팀은 전반전 최인선수의 선제꼴에 앞서가다 후반 하남건업팀에 동...
  • 2013-08-24
  • 연변장백호랑이팀(연변팀)이 8월 24일 오후 4시 도문시체육장에서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2라운드에서 갑급리그 순위 1위로 달리고있는 강호 하남건업팀과 격돌하게 된다. 당효동감독이 이끄는 하남건업팀은 올시즌 14승 6무 1패를 기록하며 갑급리그 선두를 달리고있다. 현재 48점으로 34꼴을 득점, 7꼴만 실점해 철벽...
  • 2013-08-23
  • 절박한 순간에 만났다. 올시즌 종료 9경기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강등탈출에 몸부림치는 연변팀과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지으려는 하남건업팀이 24일 오후 3시 룡정시해란강경기장에서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 모두 갈길이 급하다. 연변팀은 지난 21라운드에서 심양 원정을 떠나 1대3으...
  • 2013-08-23
  •     조선족씨름은 우리 민족에서 예로부터 내려오는 전통적기예의 하나로서 두 사람이 샅바나 띠 또는 바지의 허리춤을 서로 잡고 힘과 기술을 겨루어 상대편을 먼저 땅에 넘어뜨리는것으로 승부를 결정하는 민속놀이이자 운동경기이다. 씨름은 그네와 함께 우리 민족의 민속놀이로서 쌍벽을 이루고있다. 우리 민...
  • 2013-08-23
  • 지난 8월 18일, 연변주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돈화시문화체육국, 주수영협회, 돈화시체육총회, 돈화시겨울수영협회에서 주관한 연변제18회운동회 《중국체육복권덕운컵》수영경기가 돈화시 안명호국가자연보호구에서 개최되였다. 주내 8개 현과 시의 50여명 수영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경기에는 단체전과 남,녀3×200메...
  • 2013-08-21
  • “진짜 전쟁은 이제 시작이다!”. 21라운드가 마감된 가운데 ”생존”을 위한 피말리는 접전이 펼쳐질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의 하위권 판도를 미리 짚어봤다. 명예와 영광, 그 이상의 미션 “생존” 말 그대로다. 갑급리그 1, 2위에게 주어지는 명예와 영광은 엄청나다. 2014 중국축구 슈...
  • 2013-08-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