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란 경기 MVP로 선정돼
경기가 끝난 뒤 연변의 용병 로란선수가 이날 경기 MVP(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이날 로란선수는 뛰여난 공제능력과 헤딩능력을 보여줬고 여러차례 위협적인 득점기회를 창조했다. 68분경 리군선수가 상대팀 문전앞까지 높게 올린 공을 로란선수가 강한 헤딩슛으로 동점꼴을 성공시켰다.
경기 입장 관중수 6782명
통계에 따르면 이날 입장 관중수는 6782명으로 집계됐다. 련속 여러 차례의 심판의 편파판정으로 잔뜩 흥분된 홈팬들이 대거 경기장을 찾았다. 34도의 고열이였지만 팬들은 팀과 하나가 되여 열정적인 응원을 펼쳤다.
허파 경기내내 “벤치석”
석가장영창팀의 연변적선수 허파가 경기 내내 경지장에 오르지 못하고 벤치석을 지켰다. 고향에서의 경기인 만큼 많은 팬들이 그의 등장을 고대했지만 석가장팀의 벌가리아적 감독 야센은 그에게 단 1분의 등장기회도 주지 않아 고향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연변일보 리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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