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2대2로 성도천성팀과 극적인 무승부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10일 06시29분    조회:206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승점 3점을 획득하기 위해 끝까지 공세를 펼쳤으나, 승점 1점을 얻는데 만족해야 했다.

8월 9일 저녁 7시에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갑급리그 제18라운드 성도천성팀과 경기에서 전반전 0대2로 뒤지다가 지충국의 프리킥꼴과 김도형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로란의 깨끗하게 꼴을 성사시키며 2대2 무승부를 거두었다.
 
연변은 꼬뜨디봐르 용병 로란을 최전방에 내세웠다. 지충국, 리호가 뒤허리에 배치됐고 리군, 리훈, 고만국이 중원에 위치했다. 강홍권, 진효, 최민, 오영춘이 포백을 구성했고, 윤광이 최후방을 사수했다.
 
 
이에 맞서는 성도천성팀은 수문장 장일락을 비롯해 최붕, 고상, 장지초, 부리스, 진개 등이 먼저 주력으로 나섰다.
 
전반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은건 연변팀이였다.  연변팀은 최전방 공격수인 로란이 공격라인을 높게 끌어 올리며 성도천성을 압박했다. 전반 4분 40번 로란의 슛이 성도천성팀 꼴키퍼가 쳐냈다.
 
선제꼴은 전반 13분 만에 터졌다. 장지초의 슛을 연변팀 팀주장 최민이 공을 걷어낸다는 것이 그만 제 꼴문안에 차넣어 1-0으로 앞서나갔다.
 
반면 연변팀은 전반 16분 고만국의 변선돌파로 성도천성팀 꼴문을 두드렸으나 꼴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전반 20분 19번 리군이 얻어낸 프리킥에서 10번 지충국이 올린 크로스를 용병 로란이 높이 뛰며 헤딩슛을 하였으나 아쉽게 빗나갔다.
 
전반 22분 6번 리훈이 얻어낸 프리킥기회, 지충국이 올린 크로스를 19번 리군의 헤딩슛을 성도천성팀 꼴키퍼 장일락이 몸을 날리며 쳐냈다.
 
 
1꼴차 리드를 점한 성도천성팀 역시 추가꼴을 위해 연변의 꼴문을 두들겼다.전반 24분 반격에 나선 성도천성팀 11번 고상이 연변팀 수비수들 앞에서 슛을 날리며 추가꼴을 뽑았다.
 
련속 두꼴을 허락한 연변팀은 전반 27분 40번 로란의 패스를 받은 리훈이 슛을 날렸으나 꼴키퍼 가슴에 안겼다.
 
전반 29분 10번 지충국이 얻어낸 프리킥을 본인이 직접 키커로 나서 그림같은 자유축으로 추격꼴을 넣으로 한꼴을 따라잡았다.
 
동점꼴을 뽑으려는 연변팀은 련속되는 프리킥과 코너킥을 얻어가면서 상대 꼴문을 두드렸으나 꼴로는 련결하지 못하면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시작과 함께 연변팀은 11번 김기수가 19번 리군을 교체출전했고 성도천성팀 역시 2명의 선수를 교체하엿다.
 
후반에도 두 팀의 공방전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교체출전한 성도천성팀 브라질용병 마수사의 헤딩슛이 연변팀 꼴문우로 날아넘어갔다.
 
이번에는 연변팀의 반격이 시작되였다.
 
후반 15분 강홍권의 패스를 받은 리훈이 때린 슛이 아쉽게 빗나갔다.
 
후반 22분 한국용병 김도형이 고만국을 교체출전하면서 공격에 날이서기 시작하였다. 후반 27분 김도형이 성도천성팀 금지구역안으로 올린 공은 누구의 발에도 맞지 않고 그대로 흘러지나가버렸다.
 
후반 30분 동점꼴을 뽑으려고 연변팀은 공격수 박만철이 리호를 교체출전했다. 1분후 김도형의 패스를 받은 박만철이 때린 슛이 성도천성팀 꼴키퍼에 안겨주었다.
 
후반 39분 후반교체출전한 한국용병 김도형이 상대금지구역안으로 돌파할 때 성도천성팀 장지초가 반칙을 해 주심은 패널티킥으로 선언, 이에 성도천성팀 감독진과 선수단이 항의하며 경기가 한동안 중단되기도 하였다.  용병 로란이 페널티킥꼴을 깨끗하게 가르며 동점꼴을 뽑았다.
 
 
 
최후의 남은시간 연변팀은 남은 정력을 깡그리 쏟아가며 상대방을 밀어붙였지만 운이 따라주지 않았는지 슈팅하면 상대방 꼴키퍼가 막아내면서 결국 2대2로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갈길바쁜 연변팀은 오는 8월 16일 오후 3시30분 청도행우팀과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제19라운드 홈장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출전선수명단:
 
1- 윤광, 5-진효, 6-리훈, 8-리호, 10-지충국, 12-강홍권, 16-오영춘, 17-고만국, 19-리군, 20-최민, 40-로란
 
후보: 3-한광화, 9-김도형, 11-김기수, 18-박만철, 21-김현, 22-지문일, 32-박세호
 
제18라운드 다른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북경리공 0-2 호남상도
 
신강천산 1-1 광동일지천
 
하북중기 0-3 무한줘르
 
심양중택 1-2 청도중능
 
천진송강 1-2 북경팔희
 
중경력범 1-1 석가장영창
 
청도해우 2-2 심수홍찬

길림신문 김룡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장춘시관성구조선족소학교에 겹경사가 들었다. 이 학교 2명의 조선족학생 김지성, 김현성 학생이 장춘시를 대표하여 세계 굴지의 구단인 이딸리아 AC밀라노구단과 에스빠냐 바르셀로나구단에 가서 훈련받을 기회를 가졌다. 교원과 학부모들의 환송을 받으며 두 학생은 유럽 훈련에 나가게 된다. 6월 6일, 장춘시관성구조선...
  • 2016-06-09
  •   열혈축구팬 최진 (출처: 중앙인민방송국 방송프로 | 진행:박민걸) 북경에 온지는 3년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축구를 사랑하는 열정하나만으로 축구를 즐기고 또 축구에 적극 참여하는 최진씨의 얘기를 참으로 감명깊게 잘 들었습니다. 의사로서 평소 다망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도 연변팀의 원정경기를 관람...
  • 2016-06-07
  • [OSEN=프라하(체코), 허종호 기자] 한국이 후반 수적 열세에 몰린 체코를 힘겹게 물리쳤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50위)이 지난 5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의 에덴 아레나서 끝난 체코(30위)와의 A매치 친선경기서 전반 윤빛가람과 석현준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2001년 0-5 대...
  • 2016-06-06
  • 윤빛가람의 골 상황 한국이 체코를 2-0으로 앞선채 전반을 마쳤다.   한국은 5일 밤(한국시각) 체코 프라하 에덴 아레나에서 열린 체코와의 평가전에서 윤빛가람과 석현준의 골로 2-0으로 앞선 가운데 전반 45분을 끝마쳤다.
  • 2016-06-05
  • 가장 두드러지는 감독은 단연 박태하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가 지난 달 말을 기준으로 총 11라운드를 마쳤다. 팀별로 30게임을 치르게 되니 전체 일정의 반환점을 곧 돌게 되는 셈이다. 중간 결산을 할 필요도 있을 듯하다. 더구나 이장수, 장외룡, 홍명보, 박태하 등 한국 감독...
  • 2016-06-02
  • 28일 오후, 2016년 중국슈퍼리그 제11라운드 연변부덕팀(이하 부덕팀) 대 료녕굉운팀(이하 굉운팀)간의 경기에서 부덕팀은 한국대표팀 선수 윤빛가람, 김승대(원 한국대표팀 선수), 감비아대표팀 선수 스티브의&nbs...
  • 2016-05-31
  • 5月28日 在中超第11轮的比赛中,升班马延边富德坐镇主场与辽宁宏运上演了一场东北德比。第12分钟,尹比加兰1VS4帮助延边打破僵局,第17分钟,胡延强的单刀球被延边门将池文一封出,第27分钟,尹比加兰助攻斯蒂夫将比分扩大为2-0,第52分钟,詹姆斯利用点球为辽足扳回一城,第66分钟,尹比加兰助斯蒂夫梅开二度。第79分钟,...
  • 2016-05-29
  • 5月28日中超将上演“东北德比”,延边富德主场迎战辽宁宏运,本来应该叙旧的原甲A老朋友如今的相遇因为各自保级困境变得有些尴尬,辽足主帅马林虽然在赛前尽量掩饰那种关键战的紧张,但明日的胜负仍可左右两队未来走势。 赛前新闻发布会上,马林先是向记者介绍了身边的金泰延,“这是我们队唯一一个朝鲜族球...
  • 2016-05-28
  • 이미지는 슈퍼리그 제11라운드 연변팀 선전포스터.   설계설명: 2016년 5월 29일은 연변부덕팀 박태하감독의 생일이다. 붉은색바탕을 기초로 한 포스터는 "선물"을 주제로 생일이라는 경사를 부각시켰다. 포스터중 수자 "3"은 교묘하게 형상도안으로 "物"자에 유입되였는데 이는 연변팀이 3점 승점을 따내 승리로 박태...
  • 2016-05-27
  •   이미지는 슈퍼리그 제11라운드 연변팀 선전포스터. 설계설명: 2016년 5월 29일은 연변부덕팀 박태하감독의 생일이다. 붉은색바탕을 기초로 한 포스터는 "선물"을 주제로 생일이라는 경사를 부각시켰다. 포스터중 수자 "3"은 교묘하게 형상도안으로 "物"자에 유입되였는데 이는 연변팀이 3점 승점을 따내 승리로...
  • 2016-05-27
‹처음  이전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