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축구] 갈길 바쁜 연변팀 이기는법 잃어버렸나?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5일 08시07분    조회:175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14시즌 갑급리그 제22라운드
 
경기시간 9월 6일 저녁 7시 30분
 
경기지점: 중경올림픽체육쎈터
 
갈길 바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 리광호 감독에게는 갑급리그의 선두 중경력범팀이라는 고비가 닥쳐왔다.
 
연변팀은 6일 저녁 7시 30분 중경올림픽체육쎈터에서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올시즌 슈퍼리그 강력 후보인 중경력범팀을 상대로 도전한다. 강급권 늪에서 헤여나려고 고전하고있는 연변팀엔 《엎친데 덮친》격이다.
 
현재 연변팀은 리그 16위 즉 꼴찌에 놓여있어 15위팀인 성도천성과 승점차이는 단 2점차밖에 나지 않는다. 연변팀은 그동안 9경기째 이기는 경기를 못하고있다. 이같은 부진상태가 지속되면 갑급리그 탈락이 확실시 되기 때문에 이번 원정경기에서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서는 이번 중경력범전에서 승점 1점이라도 얻어야만 한다.
 
그동안 이기는 법을 잃어버린것 같은 연변팀은  이기는 법을 배워 이기는 경기를 치름으로써 원정경기에서 득점을 따내야만 갑급리그보존의 실날같은 희망을 살릴수 있다.
 
반면 중경력범팀은 신장 1.87센치메터의 브라질용병 아우그스토(9번)선수가 현재 15꼴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국내선수인 왕동(6번)도 현재 13꼴을 기록, 이들 두 선수가 현재 갑급리그 꼴잡이 순위 1, 2위를 차지하고 있어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외 브라질용병들인 애리야스(8번), 오란도(10번)선수의 실력도 만만치 않다. 오직 슈퍼리그 진출목표를 향하고 있는 중경력범팀은 21라우드까지 13승 6무 2패(승점 45점)로 순위 1위로 달리고있다.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운 심중경력범팀이다. 힘든 시기에 버거운 상대를 만난 리광호 감독이 반전을 위해서는 중경이라는 고비를 넘어야 한다. 특히 승점에 너무 목마른 연변팀에서 이기는 축구의 열쇠를 찾는것이 급선무다.  이제 남은 9껨, 껨마다 결전이다.
 
연변팀 립장에서는 당면 오로지 희망을 버리지 말고 최선을 다하는 길밖에 없다.《최선을 다하는》 연변팀이 될수 있을지 남은 9경기(홈장전 3경기 원정경기 6경기)에서 갑급리그 잔류를 위한 사투를 펼쳐야만 하는 상황이다.
 
연변팀은 하루빨리 과도한 심리적 압박감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되찾고 최선을 다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부산 해운대 팀과의 경기에서 꼴을 넣고 있는 김경규. 중국프로축구 슈퍼리그 광주부력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 연변부덕팀의 김파선수의 영향을 받아 축구를 시작한 연길의 한 소년이 한국의 선진축구문화를 배우고 기량을 한층 닦을 목적으로 한국에 왔다. 지난해 12월 28일에 한국에 도착해  동계전지훈련을 하고있는...
  • 2020-01-08
  • 연길시업여체육학교 키퍼코치 장룡남을 만나 ​   연길시업여체육학교 소속 축구꿈나무들이 한국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덕산조체육공원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가운데 이곳 덕산체육공원에서 동계전지훈련 및 경상남도 산청컵 유소년축구대회 준비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연길시업여체육학교 꼴키퍼 코치...
  • 2020-01-02
  •   2019시즌 9승 5무 16패의 전적으로 승점 32점을 기록하면서 북구 순위 9위로 올시즌을  마감했던 연변북국팀이 지난 12월 2일부터 다시 집결해 집중훈련에 들어갔다. ​ 연변북국팀은 김청감독을 비롯한, 강홍권 코치, 유림 꼴키퍼코치와 새로 감독진에 가담한 최영철코치와 로장들인 윤광, 박만철, 허파, 배육...
  • 2019-12-11
  • 4일, 2019시즌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시상식이 상해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 7개의 단체상, 10개의 개인상 그리고 2개의 특별상을 포함하여 총 19개의 수상자를 발표하였는데 연변북국축구구락부가 북경리공, 보정용대 등 구단과 함께 예선단계 북구 페어플레이상을 획득하게 되였다. 연변북국팀은 올 시즌 을급...
  • 2019-12-06
  • 일전, 섬서대진지수팀의 왕파 감독이 북경인하팀으로 둥지를 옮겼다. 이에 섬서팀은 새로운 감독의 물색에 나섰는데 모 기자의 보도에 의하면 한국적 황선홍 감독이 섬서구단 고위층의 감독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한다.   료해한데 따르면 섬서팀 고위층에서 이미 감독을 선정하는 기준을 마련하였는데 우선 새...
  • 2019-11-20
  • 슈퍼리그 1위 후보들간의 대결, 광주항대와 상해상항의 경기가 오는 23일에 펼쳐진다. 그에 앞서 모 스포츠 기자가 료해한데 따르면 광주항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고준익 선수가 부상으로 상해상항과의 대결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   기자의 소식에 따르면 "일전 고준익 선수가 인터넷에 훈련영상을 올렸었는...
  • 2019-11-19
  • 10월 30일, 원 연변팀의 유명한 외적선수이며 현임 장춘아태U11팀 감독인 졸라가 장춘시 록원구조선족소학교에 와 축구꿈나무들과 어울리며 그들에게 축구의 꿈을 심어주었다. 이날 오전 9시반, 장춘아태U11팀 감독인 졸라와 조리감독 강연철 그리고 장춘아태구단 관계자 등 일행 4명이 록원구조선족소학교에 도...
  • 2019-11-01
  • 29일) 저녁, 중국축구협회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경기 40강전에 출전할 최신 중국남자축구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소집명단에는 지난번과 달리 5명의 선수가 교체 되였다. 그중 40강전 1차전 경기부터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기회를 얻지 못했던 고준익 선수는 아쉽게도 탈락되였고, 반면...
  • 2019-10-31
  • 건국 70돐을 맞으며 중국조선족배구협회(회장 리호산)에서는 지난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연길체육운동학교에서 제2회 '노니컵'전국조선족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중국조선족배구협회는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산하조직이며 올해로 2회째 '노니컵'전국 조선족배구초청경기를 개최했다. 2016년 설립...
  • 2019-10-08
  •   10월 5일 오후 3시, 연변북국팀은 홈장에서 있은 을급리그 최종 순위결정전 1차전에서  심수붕성팀에 1:4로  역전패 당했다.      심수붕성팀 진대지감독은“량팀 오늘 잘 찼다.우리가 기회를 잘 잡았다. 경기장 잔디도 좋았다.심수에서 왔는데 각 방면 접대도 잘 받았다. 희망컨데 ...
  • 2019-10-08
‹처음  이전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