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1-5로 중경력범에 참패, 신심도 희망도 다 잃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7일 05시49분    조회:233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무려 5꼴이나 먹으며 점수도 신심도 희망도 다 잃은 경기였다. 차마 눈뜨고 보기 어려운 참패였다.

연변팀은 6일 저녁 7시 30분 중경올림픽체육쎈터에서 펼쳐진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현재 1위를 달리며 올시즌 슈퍼리그 강력 후보인 중경력범팀에 1대5 로 여지없이 란도질당했다.

이날 리광호감독은 선발에 꼴키퍼에 윤광, 수비에 강홍권, 한광화, 진효, 김홍우, 오영춘을 수비형 미드필더에 리훈, 지충국을 왼쪽측면 공격수는 김파, 오른쪽 공격수는 최인이 나섰고 용병 로란이 원톱을 맡았다.

경기초반부터 중경력범팀이 강세를 들이댔다. 1분경의 진뢰의 슛을 꼴키퍼 윤광이 막아냈다. 그것도 잠시 공격주동권을 장악하기 시작한 연변팀은 중경력범을 압박하기 시작하였다. 전반 5분 연변팀 지충국선수가 중앙선에서 공을 가로챈후 몰고들어가다 페널티외곽에서 때린 슛이 아쉽게 빗나갔다. 2분후 수비 강홍권이 변선에서 올린 공을 용병 로란이 슛을 날렸지만 상대 꼴키퍼 가슴에 안겨주었다. 전반 12분 리훈의 슛도 꼴키퍼 가슴에 안겨주었다. 전반 28분 18번 박만철이 27번 김파를 교체해들어갔다. 오늘 강호를 만난 연변팀은 전반전을 잘 치르는듯 했으나 또 치명적인 수비조직의 실수로 전반 35분경 중경팀 6번 왕동이 때린 슛이 꼴키퍼 윤광치 쳐낸것을 외적선수 9번 아우그스토에게 첫꼴 내주며 뒤졌다. 후반들어 연변팀은 17번 고만국이 15번 김홍우를 교체해들어가며 공격을 강화하려고 시도하였으나 또 시작한지 4분만에 21번 진뢰선수에게 한꼴을 허용하며 0:2로 뒤지며 추격에 치명적 타격을 입었다.

후반 12분 최인선수의 슛이 꼴문우로 날아넘어갔고 5분후 역시 최인의 슛이 상대 꼴키퍼 가슴에 안겨주었다. 후반 18분 9번 김도형이 로란을 교체하면서 빠른 역습을 노리려고 시도하였다. 후반 22분 9분 김도형이 금지구안으로 돌파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슛을 날리지 못하고 옆으로 패스한것이 수비가 걷어내고 말았다. 중경력범팀도 선수교체를 하였다. 연변적 22번 최영철이 장지명을 교체해들어갔다. 후반 26번 연변팀 수비수들이 다급해지며 진영이 흐트러지는사이 용병 아우그스토가 자신의 두번째 꼴을 터뜨리며 3대0으로 앞서게 되였다.

3꼴 앞서자 중경력범팀은 이번엔 연변적의 다른선수인 25번 석철선수가 출전하였다. 후반 32분 연변팀은 다급해지며 진영이 흐트러지며 수비선이 초토화되였다. 역시 용병 아우그스토선수가 자신의 세번째 꼴을 터뜨리며 해트트릭을 완성하면서 4대0으로 달아났다. 이것도 잠시 후반 40분 6번 왕동선수가 연변팀 수비수들이 집중력이 떨어진 기회를 리용하면서 중경력범팀의 5번째 꼴을 터뜨렸다. 후반 43분경 박만철이 페널티킥을 얻어 10번 지충국이 찔러서 꼴을 넣어 부끄러운 한꼴을 만회했다. 이후 남은시간 연변팀은 위협적인 공격을 하지못하면서 최종 1대5로 원정에서 중경력범팀에 대패하고 말았다.

연변팀 갑급보존은 아득하게 더 멀어지고 있다. 9월 13일 연변팀은 홈장인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갑급리그 제23라운드 천진송강팀과 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출전선수명단:

1- 윤광, 3-한광화, 5-진효, 6-리훈, 7-최인, 10-지충국, 12-강홍권, 15-김홍우, 16-오영춘, 27-김파, 40-로란 후보: 9-김도형, 17-고만국,18-박만철,19-리군, 21-김현,23-박세호,29-고츰 제22라운드다른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심양중택 1-1 호남상도 북경리공 2-1 청도해우 천진송강 1-0 심수홍찬 청도중능 1-0 석가장영창 광동일지천 2-1 북경팔희 신강천산 1-2 무한줘르 하북중기 1-2 성도천성

길림신문 김룡기자

파일 [ 5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룡정축구구락부가 2021시즌 총화대회를 가지고 '갑급리그 승격'이라는 새 시즌 목표를 명확히 제시했다.   21일 룡정해란강축구산업단지에서 소집된 총화대회에는 주체육국과 룡정시 당위 및 정부, 연변축구협회,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책임자와 선수단, 부분적 팬협회의 대표들이 참가했다.   총화대...
  • 2022-01-25
  • 19일, 절강팀은 공식발표를 통해 33세 나는 미드필더 최인이 부상으로 은퇴한다고 밝혔다.       절강팀 공식발표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오늘(19일)은 최인의 생일이다. 부가경기를 앞두고 부상에 시달리던 최인은 재삼되는 고려끝에 축구장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최인의 인내와 책임감에 감사드리고 3년...
  • 2022-01-21
  • '소년가장'이라는 말이 있다. 부모 혹은 기타 어른들이 가정을 돌보지 못하게 된 상황에서 어린 아이가 집안살림을 떠멜 때 그런 아이를 일컫는 말이다.   연변룡정팀을 보면 '소년가장'이란 말이 떠오른다. 연변축구의 침체기에 어린 것들이 묵묵히 연변축구의 대업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2021...
  • 2022-01-18
  • 리광선: 아이들이 자기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밀어주겠다! 연길시업여체육학교 동계훈련이 한창인 연길시금대체육구락부 훈련장에는 자식들의 훈련을 지켜보는 학부모들이 많다. 그중에는 11살 나는 큰 아들과 9살 나는 둘째 아들을 집중훈련에 참가시킨 리광선(39세)도 있었다. 연길에서 룡정에 출근하는 리광선씨는 룡정...
  • 2022-01-14
  • “축구를 하면서 자그마한 동작 하나가 한 선수의 일생을 결정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2021시즌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2단계경기 연변룡정팀의 코치로 임명되여 한송봉 대리감독을 도와 팀워크를 만든 황천일이 늘 하는 말이다. 1987년생인 황천일은 선수시절 연변축구팬들에게 그닥 깊은 인상을 남긴 선수는...
  • 2021-12-17
  • 설립 20돐 맞은 친구축구클럽 오랜 력사 만큼 팀워크도 끈끈 뜨거운 여름에도, 추운 겨울에도 매주 한번 축구로 땀을 쏟으며 20년을 한결같이 우정과 화합을 다져가는 '축구광'들이 있다. 바로 20대부터 50대까지 직렬과 직위, 나이를 넘어 축구 하나로 똘똘 뭉친 연길시친구축구클럽 회원들이다. “자 조금만...
  • 2021-12-10
  • 12월 4일 저녁 5시 15분좌우 연변룡정팀 감독진과 선수들이 올시즌 을급리그 잔류임무를 완수하고 장춘공항에 도착후 고속렬차를 리용해 연길에 도착하였다. 주체육국 김호봉 부국장, 룡정시체육국 김광호 부국장, 연변축구협회 정국철 대리 비서장과 연변룡정팀 구락부 일군들이 연길서역에 나가 선수단을 맞이하였다. 연...
  • 2021-12-06
  • 11월 28일 오후 2시,연변룡정팀이 염성 욱풍훈련기지 1호경기장에서 펼쳐진 2021 중국축구 을급리그 강급조 제6라운드 경기에서 2대 1로 호남상도팀을 이기면서 한껨 앞당겨 올시즌 을급리그 보존에 성공하였다. 연변룡정팀 한송봉감독은 선발로 5번 양진우, 9범 담양, 11번 리금우, 15번 김정성, 16번 하오, 17번 윤창길...
  • 2021-11-29
  • 연변룡정팀 꼴키퍼 장로호선수가 을급리그 강등조 제5라운드 염성경기구의 최우수선수로 당선되였다. 장로호선수는 지난 24일, 강소성 염성 욱풍훈련기지 2호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1 중국축구 을급리그 강등조 제5라운드 천주아신팀과의 경기에서 선방쇼를 보이면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결과 연변룡정팀은 천주아신팀과 ...
  • 2021-11-26
  • 11월 14일 오후 2시,연변룡정팀은 강소성 염성 욱풍훈련기지 1호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1 중국축구 을급리그 강급조 제3라운드 경기에서 1대 1로 서안준랑팀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연변룡정팀 한송봉 감독은 선발로 5번 양진우, 8번 양소진, 9범 담양, 14번 김덕화, 16번 하오, 17번 윤창길, 24번 장로호(꼴키퍼), 29번 리...
  • 2021-11-15
‹처음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