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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훈, 연변팀 감독대행으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9일 13시53분    조회: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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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6일 갑급리그 제22라운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은 원정에서 1대5로 중경력범팀에 참패했다. 10껨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 연변팀 리광호감독은 이날 경기결속후 있은 소식공개회의에서 《마지막 1분까지 포기하지 않고 뛴 우리 선수들한테 감사하다. 중경력범팀 슈퍼리그 진출하길 기원한다. 팀을 맡은후 오늘 내가 마지막으로 지휘한 경기인데 생각밖이다. 희망컨데 연변팀 새로운 감독의 지휘하에 갑급리그 보존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2시즌 한국인 조긍연감독이 경질당하고 리광호가 감독으로 임명된후  슈퍼리그 진출을 성공한 하남건업팀과 할빈의등팀을 제압하며 한륜 앞당겨 갑급보존에 성공했다.

 
그러나 리호은이 사령탑을 잡은후 올시즌 갑급리그에서 1승 1무 7패로 순위 최하위를 한 책임을 물어 연변팀의 리호은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팀 코치인 리광호를 다시한번 감독으로 정해 팀을 이끌게 했다. 그러나 팀을 이끈후 1승 6무 7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갑급리그 순위 꼴지로 떨어졌다.
 
9월 8일 오전 연변구단은 감독대행에 고종훈, 감독조리에 강한원, 김청,  꼴키퍼지도에 유림으로 감독진을 재구성한다고 공개하였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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