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새출마 '고종훈호'에 3가지 긴급제안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13일 19시21분    조회:264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끝내는 고종훈이 나섰다!

고종훈의 말대로 “본인이 원하든 원하지않던 떠멜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최악의 위기의 연변팀 사령탑을 넘겨받았다.

리론상으로 남은 갑급보존의 실날같은 기회, 무려 22 껨 경기에 고작 2승 7무 13패의 력사상 최저의  성적, 더 무서운것은 승리의 자신감, 그리고 희망마저 잃어버린것이다!

그리고 이제 남은 단 8껨의 기회, 고종훈에게 주어진 시간도 너무 적다! 첩첩강산이요 가시덤불인줄 팬들은 너무나 잘 알고있다. 그래서 고종훈호에 세가지를 부탁한다
 
첫째, 팀의 희망을 보여주어라

고종훈만의 축구를 보여주라. 머리로 뽈을 차고 불의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는 배포유함, 그리고 특유한 <<고종훈절주>>를 보여주어야 한다. 현재 팀에 존재하는 문제는 맹목적이고 우왕좌왕하고 공수의 절주가 깨진것이다.

고종훈은 구세주가 아니며 혼자의 힘으로 단시간내에 대반전을 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팀이 구겨진 자신감을 수습하고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선수들이 부담없이 경기를 한다면,  오히려 팀 상승세가 나타나면서 양성순환이 나타나고 예상외의 성적도 나올수가 있다.

둘째, 감독에게 실권을 주어라

현재 연변팀에서 흐트러진 팀의 기강을 세우는것이 급선무다. 계속되는 성적부진으로 경기장 안팎에 잡음이 많아지면서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수 없고 장외인소로 전투력을 많이 소모되였다.

이를 위해 감독의 절대적 권위와 권리가 보장되는것이 관건이다. 선수기용과 선수도태는 물론 경제적 상벌까지  감독에게 권리를 다 주어 선수들이 옳바른 자세를 가지게 가지게 해야 한다.
 
구락부는 고종훈에게 선수단의 모든 권리를 주어 대담하게 내밀도록 밀어줘야 한다. 그래야 성공이나 실패를 하더라도 진정 감독의 책임을 물을수 있다. 
 
셋째, 팀에 시간을 주라

고종훈에게 시간을 주어야 한다.  팬들도 구단도 구락부도 이 시점에서 성적에 연연하지 말아야 한다.

팀에 변화가 보이고 상승세가 보이고 희망이 보여진다면, 경기에서 패하거나 일시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시간을 주고 지켜바야 한다. 지어 “팀이 강급하더라도 희망을 보여주면 된다”는 이런 필사즉생(必死则生)의 각오를 보여주어야 한다.

그래야 감독이나 선수단이 부담없이 경기에 뛸수 있으며 반전의 기회도 기대할수 있다. 일시 패배나 위기상황이 나타나면 림시구급식으로 마구 처방을 한다면 마지막 희망의 불씨마저도 꺼질수 있다.

고종훈은   “ 이미 중임을 짊어진바 하고는 주어진 시간은 짧지만 갑급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할수 밖에 없다” 며 “ 현재 남은 8껨 경기에서 1%의 희망이라도 가지고 최선할것이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우리 팬들도 구단도 너무도 어려운 짐을 지고 나선 고종훈호에 끝가지 드팀없이 응원의 박수를 보내자 !  


길림신문 정하나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 독특한 '연변더비'가 이뤄진다. 지충국과 윤빛가람이 서로 적수로 만나 대결을 펼치게 되는 것, 지충국이 몸담그고 있는 북경국안은 12월 10일 윤빛가람이 소속된 한국 울산현대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8강전 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변팬들에게 있어서 두 선수는 더 이상 친숙할 ...
  • 2020-12-09
  •   2020 중국축구협회회원협회 챔피언스리그가 11월 30일 막을 내렸다. 광동량하당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한 동시에 4강에 진입한 팀들이 래년 을급리그 진출자격을 획득했다.   연변해란강팀은 최종 8위에 자리매김했다. 을급리그 승격을 목표로 내걸었으나 성적이나 구체 실력면에서 모두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 2020-12-02
  •   연변해란강팀이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90분 경기에서  1대1로 사천화곤팀과 극적으로 빅었으나 최종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패하면서 결승행 문턱을 넘지 못하고 말았다.    11월 27일 오후 3시, 연변해란강팀은 오화경기구횡피축구타운 11구장에서 진행된 2020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 준결승...
  • 2020-11-30
  • 연변해란강팀(이하 해란강팀)이 ‘1%의 기적’을 잡았다. 올 시즌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2련패를 당하며 탈락 위기에 놓였던 해란강팀이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제남흥주팀을 꺾고 극적으로 8강에 진출했다. 해란강팀은 25일 오후 오화경기구횡피축구타운에서 벌어진 2020 중국축구협회 챔...
  • 2020-11-26
  •   연변해란강팀이 챔피언스리그 두번째 경기에서 2대3으로 광동량하당팀에 무릎을 꿇었다.    11월 23일 오후 3시, 연변해란강팀은 오화경기구횡피축구타운 9구장에서 진행된 2020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 A조 두번째 경기에서  2:3으로 광동량하당팀에 역전패했다.   이날 김청감독은&n...
  • 2020-11-24
  •   연변해란강팀이 첫 경기를 패하면서 프로리그를 향한 첫 발걸음이 무겁게 되였다.   11월 21일 12시, 연변해란강팀은 오화경기구 횡피축구타운11구장에서 진행된 2020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 A조 첫 경기에서  0:1로 산서지성팀에 패했다.   이날 김청감독은  팀주장 김현을 비롯해&n...
  • 2020-11-23
  • 연변해란강축구구락부 2020년 중국축구협회회원협회 챔피언스리그 출정식이 오늘(17일) 오후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거행되였다. 축구팀은 래일(18일) 광동성 매주시로 향발하여 래년 을급리그 승격을 위한 려정을 시작하게 된다.   ‘이제부터 시작이다!’...연변해란강팀 2020년 챔피언스리그 출정식...
  • 2020-11-18
  •   11일 오후에 있은  2020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 조추첨에서 연변해란강팀은 제남흥주팀, 광동량하당축구구락부팀, 산서지성축구구락부팀과 A조에 편성되였고 경기구는 오화경기구에 속했다.   총 16개팀이 4개 소조로 나뉘였는데 연변해란강팀이 종자팀으로 A조에 편입되고 주최측팀 매현433팀이 D조...
  • 2020-11-13
  • 2020년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를 준비하고 있는 연변팀선수들이 10일 오전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집중훈련에 들어갔다.   연변팀은 2020년 중국 챔피언스리그(中冠联赛) 참가를 목적으로  하고 2021년 을급리그 진출을 목표로 내걸었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연변팀은 연변축구 재기에 대한 의욕과 사명...
  • 2020-11-12
  • 제동 걸린 절강록성...최인의 슈퍼리그 꿈은 이뤄질가 절강록성의 슈퍼리그 승격에 제동이 걸렸다.   어제(29일) 있은 2020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단계 리그승격조 제2라운드 경기에서 절강록성은 2:4로 매주객가에 패하며 주동권을 잃었다. 연변출신 선수 최인은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올해 갑급리그 1단계를...
  • 2020-11-02
‹처음  이전 3 4 5 6 7 8 9 10 11 12 1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