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신강, 중국축구개혁 시험구 쟁취 위해 최선을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18일 16시10분    조회:211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신강체육부문은 일전 청소년축구개혁관련좌담회를 소집했다. 회의에서는 중점적으로 신강을 중국축구개혁의 심화 및 발전을 위한 시험구로 만들고 신강학교축구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국가급청소년축구훈련양성기지를 건설하는 등 일련의 문제들을 토의하였다. 회의에 참가한 한 전문가는 기자의 취재를 접수할 때 신강 당지의 소수민족은 월등한 체질과 축구천부를 가졌기에 인재양성에 각별한 중시를 돌리기만 하면 중국축구를 위해 우수한 축구인재들을 양성해 국내외에 수송할수 있다고 했다.

신강축구의 개혁내용 중점은 학교축구의 격상이다. 신강체육국 당조서기 리광명은 기자에게 신강은 청소년축구를 보급, 발전시켜 학교축구를 선도로 국가의 지원과 사회 여러 방면의 지지를 이끌어내여 축구를 널리 보급하고 학교축구의 “업그레이드 버전(升级版)”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했다.

리광명은 또 우룸치, 카스학교 축구 원유의 기반을 발판으로 축구를 신강 전역에 널리 보급하는 동시에 교학질과 축구수준이 높은 초중, 고중을 시점으로 먼저 이런 학교들과  가까이 있는 지구의 중소학교들에서 싹수가 보이는 인재들을 발굴하여 상대적으로 집중하여 문화과 학습과 축구전문훈련을 진행한다고 하였다. 아울러 사회에 전면 개방하는 축구장도 마련할것이라고 했다.

신강체육국 부국강 류의측은 목전 신강 청소년축구발전의 기초에 근거하여 신강에 도바(多巴)기지, 해경기지와 같은 모식의 청소년축구기지를 건설할것을 건의하며 동시에 국가체육총국에서 신강지구의 발전을 돕는 성과 시와 손잡고 신강청소년축구발전을 위해 일정한 정책적인 지지를 얻어냄과 동시에 축구장 등 시설건설과 인재양성 및 전문인재 신강지원 등 방면에서 편리와 지지를 제공 받아야 한다고 했다. 동시에 신강축구는 “비단의 길”경제구역이라는 유리한 지리적 조건을 리용하여 중앙아세아와 유럽국가와의 합작을 강화해야 한다. 류의측은 신강에 정규적인 “실크로드컵(丝绸之路杯)”청소년국제축구초청경기대회를 설치하여 매년 “비단의 길”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나라와 지구의 청소년대표팀이 참가하게 하며 이 경기대회를 영향력있는 브랜드경기대회로 만들어야 한다.

2010년 신강위글자치구인민정부에서는 “자치구 청소년축구사업을 강화할데 대한 의견”과 “청소년 축구보급프로젝트 10년 계획” 등 일련의 문건들을 출범시켰는데 이는 청소년축구운동의 보급과 발전을 위한데 그 취지를 두고있다. 4년래 신강의 중소학생들의 축구에 대한 관심도가 급상승하여 축구를 하는 학생이 3만여명으로부터 10만여명으로 늘었고 자치구, 현, 향급 경기에 참가한 학생수는 2000여명으로부터 10000여명으로 늘었다. 그리고 전 구 학교축구팀도 200여개로부터 지금은 1000여개 팀으로 급증했다.

청소년축구운동의 부단한 발전과 함께 신강의 축구성적도 놀라운 제고를 가져왔다. 우룸치제5소학교는 3년 련속 전국소학교축구시합에서 우승을 차지했을뿐만 아니라 련속 4년동안 산동에서 열린 국제초청경기에서 한국과 일본팀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제12회 전국운동회에서 신강남자축구팀은 사상 처음으로 4강에 올라 그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팀으로 되였다.

리광명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신강의 여러 소수민족 특히는 위글족, 까자흐족 등 신강에서 세세대대 살아온 소수민족의 청소년들은 최대산소흡입량, 무양능력(无氧能力), 헤모글로빈(血红蛋白)과 운동반응 등에서 주요 유전소질지표가 유럽과 아메리카 나라의 동년배들 수준에 접근하며 중동과 중앙아세아지구 국가의 청소년 지표수준과 비등하여 천성적으로 축구운동의 강세를 가지고있어 신강의 축구를 적극적으로 발전시키면 우수한 축구인재를 양성하여 외국의 프로팀들에 내보낼수 있다.

국가체육부 체육위생예술사 사장이며 중국축구협회 부주석인 왕등봉은 축구개혁을 위해  전국적으로 축구체제와 시장기제를 결합해야 하는데 앞으로 신강축구항목을 중국축구발전과 개혁 시험구 계획에 포함시켜 신강에 고수준의 직업축구구락부를 설립하고 광회남자롱구팀 패턴으로 사회 여러 방면의 힘을 모으고 대기업들이 참여하게 하는 등 여러가지 도경을 통하여 신강에 슈퍼리그구단을 세워야 한다. 이는 신강의 축구보급에 매우 유조할뿐만 아니라 구단을 통하여 국가팀에 우수한 축구선수를 수송할수 있다.

국가체육총국 축구운동관리중심 당위서기 위길상은 신강어린이들의 축구경기를 관람하고 그들이 앞으로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수 있는 가능성을 보아냈다. 신강을 중국축구선수 양성의 요람으로 만들고 신강에서는 전통관념에서 벗어나 훌륭한 선수를 적극적으로 조건이 좋은 다른 지방이나 유명축구학교 그리고 타구단에 보내 기량을 제고하도록 해야 한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팀이 올들어 지금까지 가장 커다란 이변을 만들어냈다. 갑급팀 강호이며 가장 유력한 슈퍼리그진출후보인 하남건업팀에 선제꼴을 넣으며 최종 2 : 1로 상대방을 꺾었다. 대단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경기의 결과상 상대방을 이겼는가 하면 경기내용에서도 상대방한테 위축되지 않고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며 어떤 국부적...
  • 2013-08-26
  • 연변주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연변주장애인협회, 연변주체육국과 훈춘시인민정부에서 주관하는 연변주 제18회경기대회 장애인조 경기가 9월 5일부터 6일까지 훈춘시에서 펼쳐지게 된다. 이번 경기대회(장애인조)는 최근년래 연변의 장애인체육사업의 발전성과를 검증하고 장애인체육인재를 선발, 양성하는 체육성회임과 아...
  • 2013-08-26
  •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갑급리그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하남건업팀을 2대1로 제압하면서 갑급보존에서의 중요한 3점 따냈다. 8월 24일 오후 3시, 도문시체육장에서 펼쳐진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2라운드 하남건업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연변팀은 전반전 최인선수의 선제꼴에 앞서가다 후반 하남건업팀에 동...
  • 2013-08-24
  •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갑급리그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하남건업팀을 2대1로 제압하면서 갑급보존에서의 중요한 3점 따냈다. 8월 24일 오후 3시, 도문시체육장에서 펼쳐진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2라운드 하남건업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연변팀은 전반전 최인선수의 선제꼴에 앞서가다 후반 하남건업팀에 동...
  • 2013-08-24
  • 연변장백호랑이팀(연변팀)이 8월 24일 오후 4시 도문시체육장에서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2라운드에서 갑급리그 순위 1위로 달리고있는 강호 하남건업팀과 격돌하게 된다. 당효동감독이 이끄는 하남건업팀은 올시즌 14승 6무 1패를 기록하며 갑급리그 선두를 달리고있다. 현재 48점으로 34꼴을 득점, 7꼴만 실점해 철벽...
  • 2013-08-23
  • 절박한 순간에 만났다. 올시즌 종료 9경기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강등탈출에 몸부림치는 연변팀과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지으려는 하남건업팀이 24일 오후 3시 룡정시해란강경기장에서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 모두 갈길이 급하다. 연변팀은 지난 21라운드에서 심양 원정을 떠나 1대3으...
  • 2013-08-23
  •     조선족씨름은 우리 민족에서 예로부터 내려오는 전통적기예의 하나로서 두 사람이 샅바나 띠 또는 바지의 허리춤을 서로 잡고 힘과 기술을 겨루어 상대편을 먼저 땅에 넘어뜨리는것으로 승부를 결정하는 민속놀이이자 운동경기이다. 씨름은 그네와 함께 우리 민족의 민속놀이로서 쌍벽을 이루고있다. 우리 민...
  • 2013-08-23
  • 지난 8월 18일, 연변주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돈화시문화체육국, 주수영협회, 돈화시체육총회, 돈화시겨울수영협회에서 주관한 연변제18회운동회 《중국체육복권덕운컵》수영경기가 돈화시 안명호국가자연보호구에서 개최되였다. 주내 8개 현과 시의 50여명 수영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경기에는 단체전과 남,녀3×200메...
  • 2013-08-21
  • “진짜 전쟁은 이제 시작이다!”. 21라운드가 마감된 가운데 ”생존”을 위한 피말리는 접전이 펼쳐질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의 하위권 판도를 미리 짚어봤다. 명예와 영광, 그 이상의 미션 “생존” 말 그대로다. 갑급리그 1, 2위에게 주어지는 명예와 영광은 엄청나다. 2014 중국축구 슈...
  • 2013-08-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