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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베턴국제자전거관광축제 열기 화끈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24일 09시17분    조회:1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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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과 스웨리예를 잇는 훌륭한 교량...”
  사진 허성 기자

21일, 연변·베턴국제자전거관광축제가 열리고있는 연길시 진달래광장은 화사한 자전거헬멧에 자전거복을 착용한 선수들과 응원하러 나온 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개막식의 활력이 넘치는 현대무와 선수들의 소리 높은 서로의 격려로 광장은 화끈한 열기로 차넘쳤다.

9시 30분, “땅!” 출발을 알리는 신호총소리가 울리자 선수들은 페달에 힘주면서 출발에 나섰다. 연길-룡정-도문을 경유하는 장거리코스에서 최선을 다해 자신의 실력과 인내력을 보여주는 선수들에 감동된 연도의 응원팀과 관람객들은 현수막, 채색기를 흔들며 열띤 응원으로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우었다.

이날 원만히 치러진 경기에 이어 23일의 훈춘구역 자전거경기에서도 선수들은 연도의 방천풍경구, 권하통상구 등 명소와 중로조 변경의 수려한 풍경을 맘껏 즐기며 경기를 펼쳤다. 한편 조직측에서 배치한 안내차, 구급차, 봉사차, 경기전용차들이 한치라도 소홀할세라 봉사에 전념해 전반 경기가 차질없이 진행됐다.

훈춘코스 녀자조 장거리경기에 참가한 노르디크웨이와싸유한회사의 총경리 애와린나는 경기후 “연변·베턴자전거관광축제는 연변과 스웨리예를 련결할수 있는 훌륭한 교량이예요. 이번 경기기간 연변인민들의 열정적인 접대에 너무 감동 컸어요”라고 추제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연길코스와 훈춘코스 녀자조 단거리경기에서 우승을 획득한 연변대지영구구락부의 시해하선수는 “익숙한 코스라서 실력발휘가 잘되였어요. 이처럼 뜻깊은 활동을 조직한 주최측에 감사드려요”라며 고마움을 연신 표했다.

연변일보 리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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