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베턴국제자전거관광축제 열기 화끈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24일 09시17분    조회:203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과 스웨리예를 잇는 훌륭한 교량...”
  사진 허성 기자

21일, 연변·베턴국제자전거관광축제가 열리고있는 연길시 진달래광장은 화사한 자전거헬멧에 자전거복을 착용한 선수들과 응원하러 나온 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개막식의 활력이 넘치는 현대무와 선수들의 소리 높은 서로의 격려로 광장은 화끈한 열기로 차넘쳤다.

9시 30분, “땅!” 출발을 알리는 신호총소리가 울리자 선수들은 페달에 힘주면서 출발에 나섰다. 연길-룡정-도문을 경유하는 장거리코스에서 최선을 다해 자신의 실력과 인내력을 보여주는 선수들에 감동된 연도의 응원팀과 관람객들은 현수막, 채색기를 흔들며 열띤 응원으로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우었다.

이날 원만히 치러진 경기에 이어 23일의 훈춘구역 자전거경기에서도 선수들은 연도의 방천풍경구, 권하통상구 등 명소와 중로조 변경의 수려한 풍경을 맘껏 즐기며 경기를 펼쳤다. 한편 조직측에서 배치한 안내차, 구급차, 봉사차, 경기전용차들이 한치라도 소홀할세라 봉사에 전념해 전반 경기가 차질없이 진행됐다.

훈춘코스 녀자조 장거리경기에 참가한 노르디크웨이와싸유한회사의 총경리 애와린나는 경기후 “연변·베턴자전거관광축제는 연변과 스웨리예를 련결할수 있는 훌륭한 교량이예요. 이번 경기기간 연변인민들의 열정적인 접대에 너무 감동 컸어요”라고 추제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연길코스와 훈춘코스 녀자조 단거리경기에서 우승을 획득한 연변대지영구구락부의 시해하선수는 “익숙한 코스라서 실력발휘가 잘되였어요. 이처럼 뜻깊은 활동을 조직한 주최측에 감사드려요”라며 고마움을 연신 표했다.

연변일보 리미민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박태하감독이 지휘하는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이 3승 3무, 원정경기에서 무패행진을 하면서 갑급경기에 참가한 이래 제일좋은 순항을 이어오고 있다. 연변팀은 4월 25일 우룸치 체육쎈터에서 열린 2015년 58동성(同城)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6라운드에서 신강천산팀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하태균의 선제꼴로 앞...
  • 2015-04-26
  •   올시즌 모든 사람들을 놀래우는 팀이 있다. 바로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이다. 연변팀은 현재 3승 2무로 11점을 기록하며 리그 공동 1위에 등극, 5라운드까지 무패행진을 하며 갑급리그의 진정한 다크호스(黑马)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원정 승리후(19일 북경서 4대2로 북경리공팀 제압)  연변팀은 22일 우룸...
  • 2015-04-23
  • 4월19일 오후, 50만 방문객수를 기록하는 연변장백산축구팀 팬들이 인터넷을 통한 축구생방송에 참여하면서 팀에 대한 불타는 응원열정과 다함없는 사랑을 보여주어 세상을 깜짝 놀래웠다. 이날 연변팀은 북경리공팀과 북경에서 원정경기를 펼쳤는데 중국에서 가장 큰 원창체육생방송플랫폼인 장어(章鱼) TV에서 생방송을 ...
  • 2015-04-20
  • △ 첫번째 꼴을 넣고있는 스티브선수. 무패행진을 하고있는 두 팀, 북경리공과 연변팀이 만난 경기가 4월 19일 북경리공대학체육장에서 펼쳐졌다. 경기시작 5분경 연변팀의 스티브가 헤딩슛으로 리공팀의 꼴문을 갈랐다. 연변팀은 전반전 내내 경기주동권을 장악하며 꼼꼼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반격을 노리던 리공팀은 하...
  • 2015-04-20
  • 중국 슈퍼리그에 이어 갑급리그도 거금을 쏟아붓는 팀들이 늘어나며 극소수의 팀들을 놔두고는 승격 이상의 목표를 꿈꾸기 힘들어졌다. 대신 잔류를 걱정해야 하는 팀들은 늘어났다. 그런 현실의 무게를 이겨내려는 팀이 있다. 2015 시즌 갑급리그에 새 바람을 몰고 온 연변장백산팀이다. 지난해 연변팀은 강등의 아픔을 맛...
  • 2015-04-15
  • [정하나시선]   경기전 예견한대로 박태하호는 첫 홈장에서 고전을 했다. 1점이라는 점수와 손에 땀을 쥐는 경기내용에 팬들의 기대와는 어딘가 다르다고들 한다. 그러나 필자는 이날 1점이 아주 소중하며 잃은 2점으로 지불한 학비도 아주 값지며 또 아주 적시적인 급시우라고 생각한다. 1. 현위치 현재 우리팀은 8점...
  • 2015-04-14
  •   선제꼴을 터뜨리고 있는 하태균선수. 오랜만에 축국경기에 구경에 나아갔다. 오랜 가뭄끝에 내랜 비는 연변의 봄을 적시면서 삶과 세월속에 지친 축구팬들의 마음도 적셔주는듯했다. 2승1무의 화려한 시작을 맞이하는 연변장백산축구팀 몇년째 부진한 성적으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그래도 축구를 사랑하는 연변의 축...
  • 2015-04-13
  • 3껨의 원정경기에서 2승 1무의 성적으로 갑급리그 공동 1위를 달리고있는 연변팀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심수에 본사를 둔 부덕보험(富德保险)그룹이 연변팀과 합작협의를 달성하였으며 빠른 시일내에 연변장백산팀과 정식 계약을 체결할것으로 알려졌다. 알아본데 의하면 부덕보험은 3년 사이에 8000만원을 연변팀에 후원...
  • 2015-04-13
  • 사진:연변일보 윤현균 기자 연변팀은 4월 11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린 2015 동성(同城)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4라운드에서 심수우항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운이 따라주지않는 상황'에서도 1-1의 성적으로 보귀한 1점을 챙겼다. 경기시작 33분만에 하태균이 꼴문을 터뜨리면서 1-0으로 앞서갔지만 6분후...
  • 2015-04-12
  • K리그 통산 261경기서 포항 유니폼 입고 46꼴-37도움 기록 “무엇보다 열정을 가진 지도자가 되고 싶어요. 어떤 일이든 열정과 흥미를 갖고 일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다고 믿어요. 선수들과의 관계에서도 그들의 열정을 운동장으로 끌어낼수 있는것이 중요하고요. 앞으로 조금씩 노력하면서 완성된 지도자가 되...
  • 2015-04-01
‹처음  이전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