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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올시즌 홈장경기 패배로 마무리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0월26일 11시26분    조회:2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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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1대 4로 패배...무한줘르팀 슈퍼리그진출의 불씨 되살려

갑급리그에서 강등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 올시즌 마지막홈장경기 무한줘르팀과의 경기에서 1대 4로 패하면서 무한줘르팀의 슈퍼리그 진출의 불씨를 되살려주었다.
 
10월 25일 오후 2시, 룡정시해란강경기에서 펼쳐진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9라운드 무한줘르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연변팀은 전반전에 3꼴, 후반들어 한골을 내주다 경기끝날무렵 렴인걸이 한꼴을 넣어 최종1대4로 패하면서 무한줘르팀의 슈퍼리그 진출의 불씨 되살려주었다.
 
고종훈감독은 이날 선발로 키퍼에 윤광, 수비에 박세호, 진효, 김홍우, 오영춘을 좌우 윙에는 리군, 리훈, 하프선에는 지충국, 최인, 김도형을, 공격에는 로란을 기용했다.
 
경기시작부터 무한줘르팀은 재빨리 경기상태에 진입하며 주동권을 장악하고 경기를 펼쳤다.경기 7분만에 선제꼴을 뽑았다.

 
36번 타시오선수가 연변팀수비수의 공을 가로채며 옆으로 패스한 것을 20번 리항이 슛을 날렸고 연변팀 꼴키퍼 윤광이 막아냈으나 공은 곧바로 연변팀 수비수 진효머리에 맞으며 꼴망으로 들어가 1대0으로 앞섰다.
 
전반 9분과 10분사이 9번 김도형이 슛을 때렸으나 꼴키퍼 가슴에 안겨주었다.
 
한꼴 뒤진 연변팀은 공격을 강화하였으나 유효슈팅은 날리지 못하다 경기 38분 용병 타시오선수가 팀의 두번째 꼴을 뽑았고 전반전이 끝날무렵 역시 타시오선수에 한꼴을 허락하며 0대3으로 뒤지게 되였다.

 
전반전을 0대 3으로 마친 연변팀은 후반들어 17번 고만국이 25번 리훈을 교체해들어가며 공격에 날이서기 시작하였다.
 
후반 25분 무한줘르팀은 한차례 프리킥기회에서 4번 애지파선수가 팀의 네번째 꼴을 낚으며 연변팀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후반 35분 지충국의 슛이 빗나갔고 1분뒤 로란대신 출전한 렴인걸이 문전에 올린 크로스를 17번 고만국이 헤딩슛을 하였으나 아쉽게 빗나갔다.
 
2분후 재정비하고 공격을 조직한 연변팀은 32번 박세호가 중앙금지구역안으로 패스했고 이를 16번 오영춘이 슛을 하였으나 꼴키퍼 가슴에 안겨주었다.

 
후반 38분 지충국의 패스를 받은 김도형이 꼴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슛을 때렸으나 선방에 맞았다.
 
후반 40분 연변팀은 13번 렴인걸이 고만국의 패스를 받고 추격꼴을 뽑았다.
 


 
경기가 끝날무렵 32번 박세호선수가 때린 슛이 빗나가면서 연변팀은 최종 1대 4로 패했다.
 
오는 11월 1일 연변팀은 호남상도팀과 올시즌 마지막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출전선수명단:
 
1- 윤광, 5-진효, 7-최인, 9-김도형, 10-지충국, 15-김홍우, 16-오영춘, 19-리군, 25-리훈, 32-박세호, 40-로란

 
후보: 2-리호걸, 3-한광화, 13-렴인걸, 17-고만국, 21-김현, 28-리성림, 29-고츰
 
제29라운드 다른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하북중기 0-0 신강천산
 
북경리공 3-1 청도중능

 
천진송강  3-0 광동일지천
 
중경력범 1-1 심양중택

 
심수홍찬 1-0 호남상도
 
청도해우 0-3 북경팔희

 
성도천성 0-0 석가장영창



길림신문 김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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