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올시즌 홈장경기 패배로 마무리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0월26일 11시26분    조회:276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 1대 4로 패배...무한줘르팀 슈퍼리그진출의 불씨 되살려

갑급리그에서 강등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 올시즌 마지막홈장경기 무한줘르팀과의 경기에서 1대 4로 패하면서 무한줘르팀의 슈퍼리그 진출의 불씨를 되살려주었다.
 
10월 25일 오후 2시, 룡정시해란강경기에서 펼쳐진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9라운드 무한줘르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연변팀은 전반전에 3꼴, 후반들어 한골을 내주다 경기끝날무렵 렴인걸이 한꼴을 넣어 최종1대4로 패하면서 무한줘르팀의 슈퍼리그 진출의 불씨 되살려주었다.
 
고종훈감독은 이날 선발로 키퍼에 윤광, 수비에 박세호, 진효, 김홍우, 오영춘을 좌우 윙에는 리군, 리훈, 하프선에는 지충국, 최인, 김도형을, 공격에는 로란을 기용했다.
 
경기시작부터 무한줘르팀은 재빨리 경기상태에 진입하며 주동권을 장악하고 경기를 펼쳤다.경기 7분만에 선제꼴을 뽑았다.

 
36번 타시오선수가 연변팀수비수의 공을 가로채며 옆으로 패스한 것을 20번 리항이 슛을 날렸고 연변팀 꼴키퍼 윤광이 막아냈으나 공은 곧바로 연변팀 수비수 진효머리에 맞으며 꼴망으로 들어가 1대0으로 앞섰다.
 
전반 9분과 10분사이 9번 김도형이 슛을 때렸으나 꼴키퍼 가슴에 안겨주었다.
 
한꼴 뒤진 연변팀은 공격을 강화하였으나 유효슈팅은 날리지 못하다 경기 38분 용병 타시오선수가 팀의 두번째 꼴을 뽑았고 전반전이 끝날무렵 역시 타시오선수에 한꼴을 허락하며 0대3으로 뒤지게 되였다.

 
전반전을 0대 3으로 마친 연변팀은 후반들어 17번 고만국이 25번 리훈을 교체해들어가며 공격에 날이서기 시작하였다.
 
후반 25분 무한줘르팀은 한차례 프리킥기회에서 4번 애지파선수가 팀의 네번째 꼴을 낚으며 연변팀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후반 35분 지충국의 슛이 빗나갔고 1분뒤 로란대신 출전한 렴인걸이 문전에 올린 크로스를 17번 고만국이 헤딩슛을 하였으나 아쉽게 빗나갔다.
 
2분후 재정비하고 공격을 조직한 연변팀은 32번 박세호가 중앙금지구역안으로 패스했고 이를 16번 오영춘이 슛을 하였으나 꼴키퍼 가슴에 안겨주었다.

 
후반 38분 지충국의 패스를 받은 김도형이 꼴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슛을 때렸으나 선방에 맞았다.
 
후반 40분 연변팀은 13번 렴인걸이 고만국의 패스를 받고 추격꼴을 뽑았다.
 


 
경기가 끝날무렵 32번 박세호선수가 때린 슛이 빗나가면서 연변팀은 최종 1대 4로 패했다.
 
오는 11월 1일 연변팀은 호남상도팀과 올시즌 마지막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출전선수명단:
 
1- 윤광, 5-진효, 7-최인, 9-김도형, 10-지충국, 15-김홍우, 16-오영춘, 19-리군, 25-리훈, 32-박세호, 40-로란

 
후보: 2-리호걸, 3-한광화, 13-렴인걸, 17-고만국, 21-김현, 28-리성림, 29-고츰
 
제29라운드 다른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하북중기 0-0 신강천산
 
북경리공 3-1 청도중능

 
천진송강  3-0 광동일지천
 
중경력범 1-1 심양중택

 
심수홍찬 1-0 호남상도
 
청도해우 0-3 북경팔희

 
성도천성 0-0 석가장영창



길림신문 김룡 기자

파일 [ 5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부산 해운대 팀과의 경기에서 꼴을 넣고 있는 김경규. 중국프로축구 슈퍼리그 광주부력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 연변부덕팀의 김파선수의 영향을 받아 축구를 시작한 연길의 한 소년이 한국의 선진축구문화를 배우고 기량을 한층 닦을 목적으로 한국에 왔다. 지난해 12월 28일에 한국에 도착해  동계전지훈련을 하고있는...
  • 2020-01-08
  • 연길시업여체육학교 키퍼코치 장룡남을 만나 ​   연길시업여체육학교 소속 축구꿈나무들이 한국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덕산조체육공원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가운데 이곳 덕산체육공원에서 동계전지훈련 및 경상남도 산청컵 유소년축구대회 준비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연길시업여체육학교 꼴키퍼 코치...
  • 2020-01-02
  •   2019시즌 9승 5무 16패의 전적으로 승점 32점을 기록하면서 북구 순위 9위로 올시즌을  마감했던 연변북국팀이 지난 12월 2일부터 다시 집결해 집중훈련에 들어갔다. ​ 연변북국팀은 김청감독을 비롯한, 강홍권 코치, 유림 꼴키퍼코치와 새로 감독진에 가담한 최영철코치와 로장들인 윤광, 박만철, 허파, 배육...
  • 2019-12-11
  • 4일, 2019시즌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시상식이 상해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 7개의 단체상, 10개의 개인상 그리고 2개의 특별상을 포함하여 총 19개의 수상자를 발표하였는데 연변북국축구구락부가 북경리공, 보정용대 등 구단과 함께 예선단계 북구 페어플레이상을 획득하게 되였다. 연변북국팀은 올 시즌 을급...
  • 2019-12-06
  • 일전, 섬서대진지수팀의 왕파 감독이 북경인하팀으로 둥지를 옮겼다. 이에 섬서팀은 새로운 감독의 물색에 나섰는데 모 기자의 보도에 의하면 한국적 황선홍 감독이 섬서구단 고위층의 감독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한다.   료해한데 따르면 섬서팀 고위층에서 이미 감독을 선정하는 기준을 마련하였는데 우선 새...
  • 2019-11-20
  • 슈퍼리그 1위 후보들간의 대결, 광주항대와 상해상항의 경기가 오는 23일에 펼쳐진다. 그에 앞서 모 스포츠 기자가 료해한데 따르면 광주항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고준익 선수가 부상으로 상해상항과의 대결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   기자의 소식에 따르면 "일전 고준익 선수가 인터넷에 훈련영상을 올렸었는...
  • 2019-11-19
  • 10월 30일, 원 연변팀의 유명한 외적선수이며 현임 장춘아태U11팀 감독인 졸라가 장춘시 록원구조선족소학교에 와 축구꿈나무들과 어울리며 그들에게 축구의 꿈을 심어주었다. 이날 오전 9시반, 장춘아태U11팀 감독인 졸라와 조리감독 강연철 그리고 장춘아태구단 관계자 등 일행 4명이 록원구조선족소학교에 도...
  • 2019-11-01
  • 29일) 저녁, 중국축구협회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경기 40강전에 출전할 최신 중국남자축구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소집명단에는 지난번과 달리 5명의 선수가 교체 되였다. 그중 40강전 1차전 경기부터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기회를 얻지 못했던 고준익 선수는 아쉽게도 탈락되였고, 반면...
  • 2019-10-31
  • 건국 70돐을 맞으며 중국조선족배구협회(회장 리호산)에서는 지난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연길체육운동학교에서 제2회 '노니컵'전국조선족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중국조선족배구협회는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산하조직이며 올해로 2회째 '노니컵'전국 조선족배구초청경기를 개최했다. 2016년 설립...
  • 2019-10-08
  •   10월 5일 오후 3시, 연변북국팀은 홈장에서 있은 을급리그 최종 순위결정전 1차전에서  심수붕성팀에 1:4로  역전패 당했다.      심수붕성팀 진대지감독은“량팀 오늘 잘 찼다.우리가 기회를 잘 잡았다. 경기장 잔디도 좋았다.심수에서 왔는데 각 방면 접대도 잘 받았다. 희망컨데 ...
  • 2019-10-08
‹처음  이전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