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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장룡어린이 '저도 박성형아처럼 성공한 남자가 될검돠!'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2월12일 10시15분    조회: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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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겨울 날씨였지만 4명의 축구스타가 찾아온 연변대학사범분원부속소학교 교정은 환락으로 들끓었고 사제간, 선후배간의 따뜻하게 감돌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이날 이 학교 졸업생들인 축구스타 박성, 김태연, 한남용, 최인은 모교를 찾아와 은사님들을 찾아뵙고 후배들과 꿈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 학교에서 축구의 꿈을 심고 꿈나무로 충분한 자양분을 받으며 건실하게 성장한 박성은 선후로 연변팀의 주력, 국가올림픽팀의 주장, 국가팀의 선수로 활약했으며 현재 중국축구 슈퍼리그팀인 북경국안팀의 절대 주력으로 뛰고있다. 김태연은 현재 슈퍼리그팀인 료녕굉원팀에서 활약하고있으며 한남용, 최인도 연변팀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다.

학교 다기능교실에 마련된 “축구스타와 함께 나누는 꿈 이야기”는 단번에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1학년 6반 리장룡학생은 주제모임 후기를 이렇게 말했다. "저도 커서 박성형아처럼 멋있는 사람이 되고 성공하겠슴돠! 열심히 공부하고 운동도 부지런히 하여서 꼭 뛰여난 사람이 되겠슴돠. 한국에 계시는 아빠에게도 좋은 소식 많이 전해드리겠슴돠!"

축구스타를 향해 쉴새없이 이어지는 이 학교 축구꿈나무들의 솔직한 질문과 자신의 성장과정에 결부해 선배로서 진솔하게 터놓는 보석같은 조언들, 그리고 계몽선생님들의 아련한 회억들…“꿈 이야기”는 시간 가는줄 모르고 열렬하게 흘러갔다. 어느 용감한 축구꿈나무는 스타선배들과 드러블내기를 자청하기도 했다.

이어 전교생이 집합한 운동장에서 축구스타들이 서명한 축구공 증정식이 있었고 또 축구스타들과 학교 축구꿈나무들의 한판 경기가 전교 사생들의 응원과 환호속에서 펼쳐졌다.  조글로미디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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